[상반기 결산 - 주님이 쓰신 부서들] 합심기도의 능력, 영적생활 승리!

등록날짜 [ 2025-06-05 10:12:17 ]

<사진설명>49남전도회원들이 “영혼 구원 파이팅!”이라고 외치고 있다. 왼쪽에서 셋째가 김동근 회장.


49남전도회(김동근 회장)는 지난 상반기에 토요일마다 남전도회원 네다섯 명이 꾸준히 전도하러 나가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 최근에는 다른 남전도회 부서와도 연합하여 광명시장에서 화분 모종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복음을 전했고, 서서울호수공원을 전도 거점 삼아 전도모임도 진행했다. 오류동역과 역곡역 등에서 야간 전도도 진행하여 상반기에 복음 전하는 데 열심을 냈다.


합심기도 하여 영적 생명 공급받아

지난 상반기에 49남전도회는 질병 탓에 고통받고 있는 회원들의 가족을 위해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데도 마음 쏟았다. 가정예배를 마련해 심방하면서 하나님 말씀으로 위로를 건넸고, 중보기도 하고 있는 회원 가족에게도 “비록 육신은 고통스럽겠으나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교회에 와서 예배드릴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상반기에 가정예배와 가족을 위한 중보기도를 올려 드렸더니, 한 회원의 아내가 투병 중인데도 주일마다 대성전 앞자리에 앉아 예배드리기를 사모하고, 남전도회원들도 가족들이 얼른 쾌차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상반기에 49남전도회원들이 성령 충만하여 전도하고 심방할 수 있었던 것은 합심기도가 큰 영적 생명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남전도회원들이 기도생활을 부지런히 이어 가도록 기존 기도 모임을 진행하는 동시에 매주 화요일마다 ‘줌 기도모임’을 밤 10시부터 30분가량 진행하고 있다. 주중 업무나 분주한 일상 탓에 기도하러 오지 못하는 남전도회원들도 이 시간에는 화상회의 앱을 통해 마음 모아 기도하고 있다.


또 매달 마지막 주 금요철야 기도모임은 ‘스페셜 기도데이’라고 정하여 남전도회원 8~9명이 한자리에 모여 부르짖어 기도한다.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인데도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받다 보니 동대문구 장안동에 거주하는 한 회원이 성전과 거리가 먼데도 철야기도를 사모하여 참석하고 있다. 철야 기도모임을 마친 후 야식도 간단히 나누며 주 안에 하나 되도록 교제도 나누고 있다.


<사진설명>금요철야 기도모임에서 찰칵! 매달 마지막 주 49남전도회 금요철야 기도모임은 ‘스페셜 기도데이’라고 정하였고, 남전도회원 8~9명이 한자리에 모여 부르짖어 기도하며 풍성한 영적 생명을 공급받고 있다. 


한편, 어린 자녀를 둔 남전도회원들이 주말에 마음 편히 교제를 나누도록 상하반기에 키즈카페도 대여하여 두 차례 모임을 진행한다. 좀 더 편하게 대화도 나누고 고민거리도 털어놓으며 주 안에 서로 섬기고 있다.


하반기에도 49남전도회가 주 안에 하나 되어 전도하고 심방하고 기도하는 데 마음 쏟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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