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 전한 예수님 사랑

등록날짜 [ 2025-06-05 13:33:24 ]


<사진설명>대학청년회와 고등부가 연합해 마련한 전도초청잔치 ‘유스티벌-팝업스쿨’ 모습. 대학가에 있는 ‘홍대 선교문화센터’에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부스 등을 제공하며 복음을 전했다.


대학청년회와 고등부는 지난 5월 24일(토) 오후 2시~5시 ‘홍대 선교문화센터’에서 전도초청잔치 ‘유스티벌-팝업스쿨’을 열었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이벤트,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등을 마련해 대학가를 찾은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이날 지상 4층부터 지하 1층까지 홍대 선교문화센터를 가득 채운 각 부스와 체험존에는 초청잔치를 찾은 청년들과 학생들로 가득 찼다. 특별히 이번 초청잔치 테마는 ‘팝업스쿨’이어서 시간표에 따라 각 부스를 체험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 주었고, 모든 수업 과정을 마친 이에게 졸업 선물을 전하면서 자연스레 주일예배에 초청했다.


아래는 각 층에 마련한 전도 부스이다. ▲4층 놀이부스(사격, 다트, 탁구공게임, 바둑컬링) ▲3층 체험부스(비즈, 서지컬 팔찌, 룸 스프레이, 캐리커처, 플리마켓) ▲1·2층 먹거리부스와 카페(떡볶이, 와플, 어묵, 소시지, 추로스, 각종 음료) ▲지하 전시부스 등. 



<사진설명>(왼쪽부터)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모습. 대학청년회원들과 고등부 교사·학생 수백 명이 전도 초청하고 방문한 이들을 섬기는 데 마음을 쏟았다. 


특별히 지하 전시부스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죄로 말미암은 단절-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새로운 삶의 시작’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고, 대학생 청년들이 전시물 안내에 나서 5~10분 동안 진실하게 복음을 전하였다.


지하 전시부스에서 복음을 전해 들은 이들마다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진지하게 경청했고, 다음 날 주일예배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전시회 한쪽에 마련한 보드판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예수님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말씀을 듣고 눈물이 조금 차올랐다”, “예수님 믿고 은혜로운 삶을 살고 싶어졌다”라며 초청받은 소감도 남겨 주었다.


<사진설명>‘유스티벌-팝업스쿨’의 절정인 복음 전도 전시부스. 대학생 청년들이 안내에 나서 5~10분 동안 진실하게 복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도초청잔치는 대학청년회원들과 고등부 교사·학생들이 복음 전도를 위해 협력하면서 풍성한 영혼 구원의 열매를 냈다. 각 체험부스 안내부터 먹거리 제작과 복음 전시회 안내에 이르기까지 대학청년회와 고등부 수백 명이 섬김과 충성에 나섰고, 행사 도중에도 대학가에서 노방전도를 진행하여 전도 초청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전도초청잔치 ‘유스티벌’에서 연세청년들과 연세청소년들이 한마음으로 섬겨 초청받은 이들이 교회에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초청받은 청년들과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대학청년회+고등부 전도초청잔치 ‘유스티벌’

위 글은 교회신문 <9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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