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5-06-18 14:28:09 ]
<사진설명>70여전도회원들이 미션 이벤트 시상식을 마친 후 조별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작정기도를 비롯해 성경 읽기, 심방, 전도, 새벽예배에 마음 쏟으며 영적생활 잘하도록 독려했다.
70여전도회(유선영 회장)는 작정기도 완주를 한 주 앞둔 5월 26일(월)~6월 1일(주일) 기간에 ‘주 안에서 하나 되는 미션’을 진행했다. 회원들이 작정기도에 끝까지 참석하게 하고, 성경 읽기·필사, 회원 심방, 전도, 새벽예배 등 믿음의 스케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은혜로운 독려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70여전도회는 회계연도 초반부터 1~4조로 나뉘어 중보기도와 섬김을 이어왔고, 이번 미션 이벤트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조를 선정해 특별 선물을 수여했다. 회원들은 작정기도회에 참석하는 동시에 성경, 영혼 섬김, 예배 등 미션 완료에 마음 쏟으며 성령강림절 성회에서도 은혜받기를 사모했다. 6월 1일(주일) 시상식에서 3조가 1등을 차지해 특별 선물을 받는 기쁨과 영적생활을 승리했다는 뿌듯함을 누렸다.
한편, 70여전도회는 2025 작정기도회 기간에 ‘기도 수첩’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회원 기도 제목 ▲자녀 기도 제목 ▲70여전도회 기도 제목 등을 공유해 중보기도 했다. 개인마다 기도 제목을 세심하게 기록하여 구체적으로 기도하도록 도왔고, 나중에 응답받은 기도 제목도 수첩에서 확인하며 주님께 감사하도록 독려했다.
70여전도회는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8) 말씀처럼, 작정기도회 이후에도 회원들이 항상 기도하고 경건의 연습을 실천하여 영혼의 때가 복되도록 섬기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아래는 미션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의 은혜 나눔이다.
■작정기도 완주, 놀라운 응답
| 강선미(70여전도회)
여전도회에서 진행한 미션 이벤트를 계기 삼아 3조 식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단합하고, 신앙생활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작정기도 말미에 접어들면서 영적생활을 더 사모하게 되고, 이어진 성령강림절 성회에서도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었다.
사실 작정기도 기간에 갑작스럽게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는 등 기도하기 어려운 상황을 마주했다. 그럼에도 성령님께서 내 생각과 마음을 인도해 주셔서, 매일 아침 목양센터 요한성전에서 주님께 내 마음을 내어놓고 기도할 수 있었다. 딸 넷을 양육하고, 남편을 영육 간에 섬기다 보니 하루하루가 분주했기에 작정기도 기간에 성령님께 지혜와 강건함을 달라고 간구했고, 작정기도를 마지막 날 남편과 마음 문을 열고 대화할 수 있어 감격스러웠다. 주님이 응답하신 일이다. 할렐루야!
70여전도회 ‘미션 이벤트’
위 글은 교회신문 <90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