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5-06-25 12:34:52 ]
해외선교국은 선교축제 2부 세미나에 앞서 안디옥성전에서 성극을 상연했다. 우리 교회 배우들과 해외선교국 실원들이 직접 출연한 성극에서는 지난날 연세중앙교회 단기선교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과 선교팀원들이 경험한 은혜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1.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던 팀원들에게 강력한 영적 방해가 찾아온다. 선교 비용과 세상 친구 그리고 갑작스러운 질병 등.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선교지에서 역사하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려는 마귀역사! “예수님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죄 아래 살고 있는 이들에게 찾아가 복음 전해야 할 것”을 격려하고 기도하며 선교팀원 모두가 마음을 모은다.
#2. 수년째 원인 모를 통증에 고통받던 현지인을 만난 단기선교팀. 선교팀은 천국 복음을 전한 후 마귀가 가져다주는 악한 병마를 해결해 달라고 기도한다. 나이가 어린 자매가 예수 이름으로 손을 얹고 믿음으로 기도하자 주님이 순식간에 통증을 낫게 하고 선교팀은 “주님이 하셨다”며 영광을 올려 드린다.
#3.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행3:6). 성경 속 앉은뱅이가 일어난 사건은 연세중앙교회 단기선교에서 살아 계신 예수로 말미암아 현재성 있게 재현되는 일이다. 성극 속 단기선교팀도 예수 이름으로 진실하게 기도하자 현지인이 발과 발목에 힘을 얻어 걷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복음을 전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계심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성극 속 믿음의 사건들처럼 제25차 단기선교팀도 선교지에서 오직 성령의 역사로 예수를 전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선교축제 성극의 한 장면. 선교축제 2부 세미나에 앞서 성극을 상연해 단기선교에 자원하도록 독려했다.
<사진설명> 선교축제 성극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