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제29회 구로잉벌노미술전 개최

등록날짜 [ 2025-06-25 13:46:41 ]

오는 6월 23일(월), 구로구민회관 1층 제29회 구로잉벌노미술전이 오는 6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엿새간 구로구민회관(서울 구로구 가마산로25길 21) 1층 구루지 갤러리에서 열린다. 첫날인 6월 23일(월) 오후 5시에는 미술전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사)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미술전에는 ‘다색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고유한 색과 감성이 어우러진 회화, 수채화, 조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미술전에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미술가들이 참여하고, 꽃을 소재로 구원의 감격을 표현하는 우리 교회 이미정 권사도 ‘감사’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한다.



<사진설명>구로잉벌노미술전 포스터. (오른쪽)이미정 권사의 작품 ‘감사’.


한편, 잉벌노미술전의 잉벌노(仍伐奴)는 ‘넓은 들판으로 뻗어나가자’라는 뜻이다. 오늘날의 구로구를 포괄한 고구려 장수왕 때의 잉벌노현(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영등포구,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일대)이라는 지명에서 따 온 것이다. 잉벌노미술전은 구로 미술 작가의 창작 활동을 확대하고 구로구민들에게 좋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해 개최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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