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5-06-25 15:24:13 ]
<사진설명> 해외선교국 실원들이 ‘2025 선교축제’를 개최하게 하신 주님께 “할렐루야!”라고 외치며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해외선교국이 주최한 ‘2025 선교축제’가 지난 6월 14일(토)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를 주제로 진행됐다. 해외선교국은 부서 내 단합과 잃은 양 초청 그리고 단기선교사 파송을 위해 매해 선교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연세가족 역시 선교축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면서 우리 교회의 선교 의지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구원의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선교축제 1부는 오후 2시 20분부터 해외선교국 센터(이오브이학원 지하)에서 개막예배를 올려 드리며 시작했다. 해외선교국 정성원 목사는 개막예배에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를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정성원 목사는 “예수께서 승천하시기 전 유언과 같은 지상명령으로 ‘온 세상에 나가서 모든 민족과 만나는 모든 이에게 전도할 것’을 당부하셨다”라며 “주님의 지상명령대로 우리는 ‘죗값은 사망이니 죄 아래 산 결과가 영원한 지옥 형벌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영원히 멸망할 죄의 문제를 해결받으라’고 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개막예배 설교 말씀을 들은 해외선교국 식구들은 주님의 애절한 명령에 순종하여 예수 복음 전할 것을 마음먹었고, 오랜만에 교회에 온 이들을 환영하고 축복했다.
한편, 선교축제 1부에서 해외선교국 실원들이 문화행사를 마련해 무대에 올렸고, 지난 몇 달 동안 연습하고 준비한 찬양과 연주 그리고 무언극 등이 큰 감동을 주었다. 중국8부 함경란 차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문화공연 첫 순서로 중국실 워십팀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곡에 맞춰 은혜로운 워십을 선보였고, 열방실 영어권부가 ‘주님의 때(In his Time)’와 ‘예수 사랑하심은’ 찬양을 흥겹게 올려 드렸다. 또 중국4부 리경녀 성도가 오카리나 연주로 찬양해 감동을 주었고, 중국실 찬양팀 12명이 ‘가시나무’와 ‘주 사셨다’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찬양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설교 말씀 전에 상연한 무언극 ‘버스’도 큰 은혜를 더했다. 열방실 외국인들이 출연해 예수님보다 술, 돈, 이성 등을 앞세우고 사는 죄에 대해 전달했고, 예수님이 우리의 차장 되셔서 천국까지 이끌어 주셔야 한다는 메시지를 알렸다. 극 말미, 예수께서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죗값을 해결하시고 인류의 고통을 대신 짊어짐으로 죄에서 자유롭게 하셨다는 사실을 몸동작으로 표현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열방음식, 사진전 마련해 연세가족 섬겨
이날 4시 30분부터는 중국실과 열방실에서 마련한 나라별 음식 체험을 해외선교국 센터에서 진행했다. 해외선교국은 나라별 대표 음식들을 풍성하게 마련해 선교축제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을 섬겼고, 이날 각 부의 내·외국인 지체들은 음식을 나누고 교제도 나누며 주 안에 하나 되었다.
또 해외선교국은 단기선교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안디옥성전 앞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제24차 단기선교 사역과 올해 진행할 제25차 단기선교 파송 국가 그리고 우리 교회 파송 선교사 등을 소개하여 하나님께 단기선교사로서 쓰임받을 감동을 받도록 독려한 것이다.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주님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사진설명> | 선교축제 1부에서 올려 드린 문화공연. (위쪽부터)▲열방실 외국인들이 출연한 무언극 ‘버스’ ▲중국실 위십팀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워십 ▲중국실 찬양팀 12명이 ‘가시나무’와 ‘주 사셨다’ 찬양을 올려 드리는 모습.
<사진설명> | 선교축제 1부 개막예배에서 해외선교국 정성원 목사가 ‘복음을 전파하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 해외선교국 중국실과 열방실에서 나라별 대표 음식을 마련해 연세가족들을 섬기는 모습.
<사진설명> | 해외선교국은 단기선교를 주제로 한 은혜로운 ‘사진전’을 안디옥성전 앞에서 개최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