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정회원 환영하고 축복해요!”

등록날짜 [ 2025-06-25 15:31:47 ]

새가족 과정 마친 회원 135명

장년부에 배속된 것 환영하며

일반 부서에 가서도 천국 소망

가득해 신앙생활 잘하길 당부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정회원이 된 이들을 강단 위로 초청해 “우리 다 함께 천국 갑시다”라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새가족 과정을 잘 마친 장년부 회원 135명이 정회원으로 등반했다.



연세중앙교회 장년부는 지난 6월 15일(주일) 2부예배 축도 전 예루살렘성전에서 2025 회계연도 세 번째 ‘정회원 환영식’을 열었다. 그동안 우리 교회에서 새가족 교육 과정을 잘 마친 장년부 회원 135명이 새가족남전도회(38명), 새가족여전도회(30명), 남전도회 새가족섬김실(28명), 여전도회 새가족섬김실(25명), 해외선교국(14명) 등에서 정회원으로 등반한 것을 축하하려고 마련한 자리였다.


“연세가족으로서 평생에 한 번뿐인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 정회원에 이르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안미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시작한 ‘정회원 환영식’ 첫 순서에서 이번에 정회원이 된 이들의 등반 소감을 영상으로 전했고, 이어 새가족 부서 직분자들의 은혜로운 섬김 일화와 정회원이 된 이들에게 신앙생활 잘할 것을 당부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여전도회 새가족섬김실 서만원 부장은 “등반한 정회원들이 각 부서에서 환한 얼굴로 충성하고 어엿한 정회원으로서 우리 교회에 정착한 모습을 볼 때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라고 영혼 섬김의 기쁨을 전했다.


▶남전도회 새가족섬김실 최영락 부장도 “우여곡절 많은 새가족을 위해 매일 기도했더니, 죗값을 치르고 사회에 나온 직후 우리 교회에 찾아왔고, 그를 다시 만나 얼싸안고 격려하며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라고 새가족 섬김의 소회를 전했다.


▶새가족여전도회 이현옥 차장은 “새가족들이 기도하고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직분자인 나 역시 영혼 섬길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무척 행복하다”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꼭 기억하여, 천국 소망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새가족남전도회 허찬 조장도 “말씀과 기도로 영적생활에 승리하여 훗날 천국에서 다 같이 만나길 소망한다”라고 말하며 밝게 미소 지었다.


영상 말미, 남·여전도회원들이 올려 드린 ‘잊지 않게 하소서’ 찬양을 상영해 정회원이 된 이들이 천국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평생 기억하여 신앙생활 승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남·여전도회원 18명도 ‘오직 예수’ 곡을 찬양해 등반한 이들이 주님만 위해 살 것을 축복했다.


천국에 이르기까지 신앙생활 승리 당부

정회원이 된 이들을 본격적으로 환영하는 순서를 이어 갔다. 여전도회 댄스팀이 응원 도구를 흔들면서 등반을 축하했고, 정회원이 된 이들을 강단 위로 초청해 ‘야곱의 축복’ 축복송을 부르며 꽃다발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 성도석에 있던 연세가족들도 휴대전화 불빛을 켜고 축복송을 부르며 정회원 환영식 무대에 오르는 새가족들을 환영했다.


마지막 순서로 윤석전 담임목사가 정회원이 된 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정회원으로 등반하기까지 연세가족들이 애타게 기도하고 섬긴 것은 예수님의 핏값으로 산 이들이 영혼의 때에 멸망하지 않고 반드시 천국에 이르러야 하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섬겨 주셨으니, 그 애타는 사랑을 소유해 영원히 행복한 천국에서 다 만나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정회원이 된 이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소속된 각 부서에서 주님의 일꾼으로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남·여전도회원들이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리며 정회원이 된 이들이 평생 주님만 위해 살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휴대전화 불빛을 켜고 ‘야곱의 축복’ 축복송을 부르며 정회원이 된 이들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정회원이 된 이들에게 당부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장년부 정회원 등반 소감 


지난 주일, 정회원이 된 장년들은 일반 남·여전도회에서도 신앙생활 잘하겠다는 각오를 영상으로 전했고, 새가족 부서에서 신앙생활 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정회원이 된 이들의 소감을 소개한다.


▶여전도회 새가족섬김실에서 등반한 임나연 성도는 “주님과 멀어져 살다가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후 하나님을 다시 떠올리며 연세중앙교회에 왔더니, 눈물로 찬양하고 예배드린 첫날 주님을 향한 갈급함을 해결받았다”라며 “지금은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게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신앙생활 잘할 것”이라는 진실한 다짐을 전했다.


▶새가족남전도회에서 등반한 유상원 성도는 “10여 년 전 사업 실패를 경험하고 자녀의 건강도 좋지 않은 어려움들을 겪다가 흰돌산수양관에서 은혜받던 기억을 따라 연세중앙교회에 왔더니 정말 잘 온 것 같다”라며 “새가족 부서에 있는 동안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분들이 점점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역사하는 교회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 역시 복된 교회에서 영적으로 성장하리라”라고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남전도회 새가족섬김실에서 등반한 이암식 성도는 “자녀들이 부모를 위해 많이 기도해 준 응답으로 올해 초 장흥에서 서울로 이사를 했고 연세중앙교회도 오게 되었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나그네 길에 서 있는데, 천국 가기까지 장성한 자의 신앙생활을 하리라”라고 각오를 전했다.


▶새가족여전도회에서 등반한 백정숙 성도는 “유튜브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님이 눈물로 설교하시는 것을 들으며 내가 영적으로 살 곳은 연세중앙교회라는 감동을 받아 오게 되었다”라며 “이번 작정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첫사랑을 회복했고 내가 받은 사랑을 이웃과 연세가족들에게 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지금까지 나를 섬겨준 직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가족이 정회원으로 등반해 정착하기까지 섬기도록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지난 주일 정회원이 된 이들이 앞으로 신앙생활 잘하겠다는 각오와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전해 주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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