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5-06-30 23:29:11 ]
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할까요?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인간이 그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해서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자신의 인격을 총동원하여 감사하는 신령한 의식이기 때문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에는 구원의 감사가 넘치는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지난 호에 이어 1) 하나님께서 찬양할 이유를 주시고 찬양하라고 하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감사로 찬양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십니다 3) 성령으로 감동된 진실한 찬양 속에는 놀라운 능력과 이적이 나타납니다 등에 대해 성경 말씀을 찾아 가며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감사로 찬양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십니다.
▶어떤 악기 소리나 화음이나 분위기에 도취되지 말고 구원의 은혜의 간증이 담긴 고백을 찬양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나는 땀과 눈물과 진실과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하리라!”(글로리아예수찬양단의 고백, 찬양하는 자의 마음가짐과 고백).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시51:6).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박수하며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찬양받으실 하나님께 찬양해야 합니다.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찌어다”(시47:1).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찌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시150:3~6).
▶감사가 넘치는 찬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69:30~31).
▶찬양하지 않는 것은 자기 지위를 떠난 타락입니다.
찬양은 은혜받은 자가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당연히 올려야 할 의무요, 책임입니다. 그런데 찬양하지 않는 것은 찬양해야 할 자기의 지위를 떠나 타락했다는 증거입니다. 타락한 자는 천사든 사람이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습니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유1:6).
3) 성령으로 감동된 진실한 찬양 속에는 놀라운 능력과 이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삼상16: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분부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영을 받아 저희를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더니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행16:23~26).
위 글은 교회신문 <90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