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이블아카데미(YBA) 2025 연세성경학교 봄 학기 종강

등록날짜 [ 2025-07-04 07:29:14 ]

<사진설명>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열린 연세성경학교 봄 학기에 수강 신청한 연세가족들이 윤대곤 목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지난해까지 강의한 ‘신약Ⅰ’과 ‘신약Ⅱ’에 이어 성경과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도록 ‘성경 주제 편’ 강의를 진행 한다.


2025 연세성경학교 봄 학기가 마지막 강의를 마치고 지난 6월 9일(월) 기말고사도 진행했다. 이번 봄 학기에서는 ‘성경 주제 편’ 총 12강 과정으로 진행했고,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주제별로 공부하고 정리해 ▲하나님의 말씀을 한층 높은 수준에서 이해하고 ▲그릇된 지식(이단, 사이비)을 분별하고 ▲우리의 신앙생활에 올바로 적용하고, 나아가 ‘복음’을 잘 전할 만큼 공부해 영혼 구원의 많은 열매 맺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세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바로 알게 하시고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열린 연세성경학교 봄 학기에 수강 신청한 연세가족들이 윤대곤 목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지난해까지 강의한 ‘신약Ⅰ’과 ‘신약Ⅱ’에 이어 성경과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도록 ‘성경 주제 편’ 강의를 진행한다.


<‘성경 주제 편’수강 소감>


하나님을 더 알게 되었어요!

| 양진명(대학청년회 7부)


하나님과 성경 말씀을 더 잘 알기 위해 2025 연세성경학교 봄 학기를 수강했다. 총괄상임목사님의 강의 중 “성경은 이해의 대상이 아닌 믿음의 대상”이라는 당부 말씀을 듣고,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강의를 듣고 성경을 읽으며 내 믿음을 확인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감사하게도 봄 학기를 수강하며 ‘하나님을 안다’던 내 지식을 내려놓았더니, 막연히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라고 알고 있던 수준을 벗어날 수 있었다. 나 스스로 진실하게 고백할 만큼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신 분이심을 깨닫고 인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강의를 들을수록 하나님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법대로 책임지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이 믿어지고 경험되었다. 그동안 내 지식과 생각이 하나님을 알아 가는 데 얼마나 많은 방해를 하며 마귀역사에 당한 것이었음을 확실히 깨달아 회개할 수 있었다.


지난 봄 학기에 들은 강의 중에서 ‘하나님에 대하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천지만물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창조되었다”, “천지만물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낸다”라는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하나님이 주신 천지만물을 통해 나는 얼마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었는가?’ 자문해 보았고, 나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받을 자격조차 없는데도 하나님 앞에 불평불만만 토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해 회개했다. 

‘지난날 은혜받았을 때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며 매일 감사하고, 주님이 주신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만 드러내려고 고민하고 또 고민했는데….’ 어느 순간 그러한 모습은 사라지고 모든 것이 나의 권리가 되어 내 것이라고 주장하던 잘못을 발견하며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 진실하게 회개했다.


봄 학기를 수강한 덕분에 성경을 읽을 때 내 지식은 내려놓고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는가, 하나님이 어떠한 심정으로 내게 말씀하시는가’에 초점을 두며 성경을 읽고 있다. 그러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신 죄 사함의 은혜와 하나님이 가장 바라시는 뜻이 나를 향한 사랑임을 계속 깨닫고 있다. 


연세성경학교를 수강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경험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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