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예수 복음 전하자!

등록날짜 [ 2025-07-04 08:45:30 ]


<사진설명>하반기 전도결의대회 모습. 이날 각 부서 대표들은 안디옥성전 강단 앞에 나와 2025년 상반기 ‘전도 등록 인원’과 ‘주일예배 참석 인원’ 그리고 ‘하반기 전도 목표’를 보고했다.


멸망에서 구원받은 은혜 감사하여

신부의 믿음으로 전도할 것 다짐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6월 21일(토) 저녁 7시 10분 안디옥성전에서 ‘상반기 전도결과보고’와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영혼 구원에 마음 쏟기로 결의하는 ‘하반기 전도결의대회’를 열었다.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예수 복음 전파하자!”(골1:23) 2025년 표어를 따라 하반기에도 복음 전하고 영혼 구원을 이룰 각 부서 대표들이 상반기 ‘전도 등록 인원’과 ‘주일예배 참석 인원’ 그리고 ‘하반기 전도 목표’를 각각 보고했다. 또 상반기 ‘잃은 양 찾기 목표 인원’과 ‘주일예배 참석 인원’을 보고한 후 하반기에 잃은 양을 찾을 부서별 실행 방안도 구체적으로 알렸다.


하반기에도 각 부서 총력전도 다짐

이날 전도결의대회는 ▲남전도회: 1~5그룹(총 65부서), 새가족남전도회 ▲여전도회: 1~5그룹(총 91부서), 새가족여전도회 ▲목양국: 1~3대교구(1~23교구) ▲청년회: 충성된, 풍성한, 대학, 새가족 ▲교육국: 유아부(4~5세), 유치부(6~7세),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야곱학년(3~4학년)·이삭학년(5~6학년)·디모데신입학년,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 ▲해외선교국 ▲통일선교국 ▲동탄연세중앙교회 순서로 보고했다. 각 부서에서는 하반기에 시행할 전도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 방법도 소개했다.


‘남전도회’는 하반기에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여 주님 심정으로 전도하고, 평일 저녁 노방전도를 확대하고 가족과 지인 등 관계전도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룹별 잃은 양 회원에 대한 사유 파악과 회복 계획을 세우고, 심방 후 심방보고서도 구체적으로 작성해 관리하는 등 교회에서 멀어진 회원을 찾아오는 일에 마음 쏟겠다고 작정했다.


‘여전도회’도 그룹별 전도세미나와 전도초청의 날을 마련하여 영혼 구원에 나서고, 여전도회별로 1인 1명 책임전도 등을 시행해 책임감 있게 전도하겠다고 알렸다. 잃은 양 회원을 위해 찾아가는 심방을 진행하고, 전화와 문자 등으로 친분을 쌓아 가고, 오는 7월 하계성회에 참가할 것도 권면하여 첫사랑을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선포했다.


‘목양국’은 지역별 전도장소에서 꾸준히 전도하고, 지성전과 기도처 등을 거점 삼아 자체 전도초청잔치를 기획해 전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랜 기간 예배드리러 오지 못하는 이들의 특성에 맞춰 심방하고, 부흥성회나 문화행사 등에 초청하여 신앙생활 회복을 돕겠다고 알렸다.


‘청년회’는 하계성회 참가를 위한 기도와 심방 그리고 하계성회 독려 행사(UCC콘테스트)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담임목사 전도 설교를 활용해 양육하고 복음스피치대회도 개최하는 등 전도자 양성에 마음 쏟겠다고 알렸다. 


또 잃은 양 초청과 정착 사례를 공유하고, 노량진과 홍대에 있는 전도처를 거점 삼아 초청행사를 마련하고, 총력예배의 날도 기획해 예배 회복을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국’ 교사들도 여름성경학교와 중·고등부 하계성회 전까지 집중 심방하고 기도하여 학생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만나도록 섬기겠다고 다짐하며 학생과 교사 전도 목표를 구분해 보고했다.


<사진설명>지난 6월 21일(토) 진행된 하반기 전도결의대회에서 각 부서 대표들이 하반기에 시행할 전도 방안과 잃은 양 찾기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연세가족이여, 신부의 믿음으로 전도하자!

담당자들이 보고를 마친 후 윤석전 담임목사는 “상반기에 더 많은 영혼을 전도하지 못하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오지 못한 것은 주님 앞에 참으로 송구한 일”이라며 “죄와 사망과 영원한 멸망에서 내 영혼을 구원해 주신 주님 은혜에 감사하여, 또 재림의 그 날에 주님 뵐 영광을 바라보며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전했다.


또 “영혼을 구원하고 잃은 양을 찾아오는 데 있어 구태의연하기보다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애절하게 영혼 구원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각 부서 직분자들이 주님과 멀어진 이들과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이들을 책임 전도하고 정착시켜야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전도결의대회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은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불끈 쥔 채 “신부의 믿음으로 예배하자! 신부의 믿음으로 기도하자! 신부의 믿음으로 전도하자! 내가! 내가! 우리가!”라고 하나님 앞에 구호를 제창했다. 하반기에도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자가 한 사람도 없기를 바라는 예수 정신으로 복음 전해 영혼 살릴 연세가족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연세가족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불끈 쥔 채 “신부의 믿음으로 예배하자! 기도하자! 전도하자!”라고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2025 상반기 전도결과보고 하반기 전도결의대회



위 글은 교회신문 <9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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