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6-07-22 10:06:52 ]
<사진설명>향상음악회를 마친 후 연세유스오케스트라와 강사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교회 유·초등부 어린이와 중·고등부 학생으로 구성된 ‘연세유스오케스트라’가 지난 7월 11일(토) 오전 11시 대성전 소예배실B에서 ‘향상음악회’(지휘 박은혜 집사)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2023년에 창단한 연세유스오케스트라는 어린 연주자들이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로 실력을 향상하고 훗날 더 출중한 연주로 예배를 수종들고 전도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향상음악회를 마련하였다. 현재 연세유스오케스트라는 어린이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전체 단원 30명이며, 악기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세대가 올려 드린 진실한 찬양
2026 향상음악회(사회 유민호 집사)를 시작하며 ‘리틀유스오케스트라’ 9명이 강단에 자리해 그동안 연습해 온 곡들을 자신감 있게 선보였다. 이날 리틀유스오케스트라는 ‘비행기’와 ‘작은 별’ 그리고 ‘싹트네’ 등을 진지하게 연주하며 음악회의 문을 열었고, 고사리손으로 집중해 연주하는 아이들 모습에 초청받은 학부모들도 얼굴에 큰 미소를 지었다.
다음은 ‘연세유스오케스트라’ 차례였다. 첫 곡으로 ‘어찌하여야’ 곡을 연주하며 구원해 주신 주님을 겨냥해 마음껏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어 파트별, 악기별로 연세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담당 교사가 은혜로운 앙상블 연주를 마음 모아 올려 드렸다.
첫 순서로 차지우 학생과 권하나 교사가 ‘나는 예배자입니다’ 찬양을 클라리넷으로 진실하게 올려 드렸고, 제2바이올린 파트(박은혜 교사) 7명도 ‘주님만 사랑하리’ 찬양을 신앙 고백하듯 마음 다해 연주했다.
<사진설명>향상음악회 지휘를 담당한 박은혜 집사.
또 양다은 학생과 권세현 교사가 ‘주가 일하시네’ 오보에 합주를, 제1바이올린 파트(장서원 교사) 5명이 ‘예수의 길’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어 이채령, 신준희, 홍예진 3명과 정은지 교사가 플루트로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곡을, 허유민, 임에셀, 강찬민 3명과 김주비 교사가 첼로로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음악회가 절정으로 향하며 유스오케스트라 전체 합주곡으로 ‘예수 피밖에’와 ‘천국은 마치’를 연주하여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 찬양했고, 앙코르곡으로 ‘어찌하여야’를 다시 한번 연주하며 구원의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향상음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연세가족들도 박수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음악회를 은혜롭게 마무리한 어린이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향상음악회를 마무리하며 박은혜 집사는 “미래세대 학생들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찬양하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연세유스오케스트라를 만드신 것”이라며 “이들이 성장하여 우리 교회 찬양의 귀한 주역이 되기를 소망하며, 학부모님들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6년에도 유스오케스트라 지원 가능
한편, 연세오케스트라 부설 ‘연세유스오케스트라’는 대표단장 이수용 안수집사와 연세오케스트라 단원인 강사 10명이 아이들을 섬기고 있다. 아이들이 미래세대 연세오케스트라로 충성하기를 기대하며 토요일 오전마다 연습하고 있다.
연세유스오케스트라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목적으로 창단했기에 찬양곡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음악을 익히고 연주 실력도 늘도록 클래식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연습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에도 초등부, 중·고등부 학생 중 악기 연주로 찬양하기를 사모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앞으로도 연세유스오케스트라가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리기를 기대한다.
<사진설명>연세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향상음악회에서 합주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현재 연세유스오케스트라는 어린이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전체 단원 30명이다.
<연세유스오케스트라 은혜 나눔>
미래세대 찬양에 큰 감동 받아
- 김혜영 집사(아들 이은유)
“향상음악회에서 ‘천국은 마치’ 곡을 신나게 찬양했어요. 어려운 부분들도 계속 연습했더니, 해낼 수 있어서 뿌듯해요!”
지난 토요일 향상음악회를 마친 후 초등학생인 아들 은유(10)의 소감을 들으며 ‘개구쟁이 같은 평소 모습과 달리, 지휘에 집중하고 다른 악기의 소리도 들으며 주어진 곡을 진지하게 소화해 내는구나!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많이 성장했구나!’ 싶어서 무척 기특했다.
어려서부터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이의 모습이 늘 은혜롭다. 오케스트라 합주를 즐거워하고, 다른 악기 소리도 듣기 좋다면서 칭찬하고, 찬양 곡의 멜로디를 입과 손짓으로 계속 반복하는 모습도 무척 예뻐 보인다. 입술로 찬양하고 감사 고백하는 것도 은혜롭지만, 악기로 깊이 있게 곡을 느끼며 찬양할 수 있다는 것도 주님 주신 복된 기회인 듯하다.
향상음악회를 마무리하며 지휘자께서 “주님 앞에 악기로 쓰임받도록 준비시키려고 주님이 유스오케스트라를 만드셨다”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겨 주는 선생님들께도 감사했다. 향상음악회 한 곡 한 곡이 은혜로웠고 나와 아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자리에 있었음에 감사한다. 할렐루야!
악기로 찬양하며 복된 성품 개발
- 윤성은 집사(딸 심소민)
금요예배와 철야기도를 마친 후 아이들과 귀가하면 꽤 늦은 시간인데도 토요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유스오케스트라 연습에 참여하는 큰아이가 기특하다. 바이올린을 연습하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참여하는 모습에 엄마인 나 또한 책임감이 생기고 도전도 받곤 한다.
유스오케스트라에 지원한 후 아이에게 끈기가 생긴 것도 무척 감사하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게 쉽지 않았으나, 해 보려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아이에게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해낼 수 있는 성품이 생긴 듯하다. 신앙생활도 인내심을 가지고 끈기 있게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연세유스오케스트라 ‘2026 향상음악회’ 개최
위 글은 교회신문 <95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