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계성회를 앞두고 - 청년회 간증세미나 ‘청바지’] 내 영혼이 살 절호의 기회 ‘하계성회’

등록날짜 [ 2026-07-22 15:22:37 ]

하계성회를 앞두고 청년회는 7월 10일(금) 금요예배를 마친 후 안디옥성전에서 ‘간증세미나-청년회를 바꾸는 지금(이하 청바지)’을 진행했다. 청년회 선배인 목양국 강혜란 교구장(14교구)이 ‘하계성회’를 주제로 간증을 나누었고, 청년들이 성회에 반드시 참가해 은혜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연세청년들은 청년회 선배의 간증을 들은 후 성회에 참가하겠다고 마음먹으며 “이번 하계성회에서 하나님을 만나 은혜받게 해 달라”고 부르짖어 간구했다. 아래는 강혜란 교구장의 간증이다.


영육 간 불가능 해결해 주신 내 구주 예수

어린 시절부터 심한 우울증과 아토피 등으로 몹시 괴로웠지만, 가장 힘든 것은 내 마음속의 ‘불신’이었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온전히 신뢰할 수 없어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책도 보고 병원도 다녀 봤으나 전혀 소용없었다. 


그러나 집 근처에 있는 교회에 등록해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게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 당시 목사님을 따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진행한 ‘청년 하계 산상성회’에 참가했는데, 이때 강사 목사님께서 전해 주신 마귀·사단·귀신 역사의 실체에 대한 설교 말씀을 들으며 내 삶을 짓누르던 어둠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예수님을 믿으면 고침받을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도 생겼다.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매번 큰 은혜를 받았다. 특히 “질병, 저주, 고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게 아니라 마귀역사가 가져온 것”이라며 “마귀역사가 우리를 죄짓게 하지만, 예수님의 속죄의 피로 회개할 때 죄 사함을 얻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악한 영도 떠나간다”라는 영적 세계를 명쾌하게 진단해 주시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


설교 말씀에 은혜받으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만나기 위해 매일 철야기도에 마음을 쏟았다. 당시 노량진성전에서 신앙생활 하던 청년들은 새가족 시절부터 매일 철야기도에 참여했으니, 나 역시 청년들과 밤새 기도하다가 주님을 뜨겁게 만나는 기쁨을 경험했다.


그렇게 예수님을 알아 갈 즈음, 주님께서 다른 이의 영혼을 섬기도록 직분을 주셨다. 청년들의 영혼을 섬기며 내 모습을 더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기도했더니 오랜 세월 고통받던 우울감, 가위 눌림 등에서 해방되었고 영적생활도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금까지 약 30년간 직분자로서 영혼 섬기는 일에 쓰임받고 있다.


<사진설명>청년회 간증세미나 ‘청바지(청년회를 바꾸는 지금)’에서 청년 시절부터 충성해 온 믿음의 선배 강혜란 교구장을 초청해 은혜로운 간증을 나눴다.


얼마 전 이석증과 메니에르병으로 몹시 고생했다. 격렬한 어지러움 탓에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었지만 “주님, 주의 일을 하게 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주님이 역사하실 것을 믿었다. 심방, 예배, 기도를 포기하지 않고 틈날 때마다 설교 말씀을 들었다.


또 하나님과 독대하는 기도를 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 가면서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에 집중하던 중 감사를 잃어버린 내 신앙생활의 현주소를 발견하여 진실하게 회개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내 몸의 가장 작은 기관까지 만드셨음을 믿음으로 손을 얹은 채 기도했고, 당장 증상이 사라지지 않아도 낙심치 않고 계속 믿음의 기도를 올려 드렸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의 병을 온전히 치유해 주셨다. 대학병원 검사 결과에서도 ‘정상’이라고, 온전히 치유받았음을 확인했다. 할렐루야!


예수님과 독대하며 집중 회개할 복된 기회

뉴스를 보면 성경이 예언한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오늘의 평안함이 언제 사라질지 아무도 모른다. 이러한 때에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는 단순히 은혜받는 자리를 넘어, 3박 4일간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을 독대하며 내 믿음을 점검하는 복된 기회가 될 것이다.


신앙생활 하면서도 회개하지 못한 죄가 쌓이다 보면 귀신역사는 그 죄로 득세하여 시기, 질투, 이기주의의 영을 끌어들이고 두려운 마음과 우울 그리고 공황장애 등으로 생각을 장악하여 끝내 교회에 올 힘을 잃어버리게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속죄의 피를 붙들고 죄를 회개할 때 마귀역사도 힘을 잃고 떠나간다.


예수님과 독대하여 회개할 기회가 하계성회인데, 성회비가 없어서, 혹은 환경이 불편해서 가지 못한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특히 직분자나 직분을 사모하는 청년들은 성령의 지혜와 지식의 은사를 사모하길 바란다. 모든 청년이 성령의 은사로 하나님을 알고, 시대를 분별하며, 세상 유혹을 이겨 낼 분별력도 얻길 바란다.


연세청년이여, 이번 하계성회를 통해 영적 세계를 아는 눈이 활짝 열리고, 첫사랑을 회복하여 어떠한 고난에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을 확실한 믿음을 소유하길 간절히 소망한다. 오직 영적 기도만이 살길이며, 하나님과 독대하는 기도만이 우리를 살린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5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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