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성회 은혜 나눔] 회개로 만난 참행복 예수 그리스도 外

등록날짜 [ 2026-10-11 23:30:01 ]

<사진설명> 2026 추수감사절 부흥성회가 지난 9월 23일(수)~25일(금) 사흘 동안 열렸다. 연세가족들이 금요일 오전 추수감사절 성회에 참가해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회개로 만난 참행복 예수 그리스도


| 채온유(대학청년회 4부)


내게는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게 있었다. 바로 내 노력으로는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죄였다. 죄를 짓고, 또 죄짓기를 반복하자 내 영혼이 주님과 단절되었다는 것을 느끼며 죄를 이기지 못하는 나 자신이 너무나 괴로웠다.


그래서 이번 추수감사절 성회에 참가해, 살고자 하는 내 영혼의 생존 본능으로 유혹과 핍박을 이기기를 바라며 생명의 말씀을 들었다. “죄가 나를 지옥으로 달려가도록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죄를 사랑하는가!” 주님의 애절한 심정으로 전해 주신 말씀 앞에 나를 비춰 보니,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잊어버린 채 구원의 주님을 무시하고 심지어 신앙 양심 없이 주님을 부인하기까지 한 내 영혼의 실상을 발견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마다 마귀와 한패가 되어 버린 내 믿음의 현주소를 회개로 청산했고, “내 영혼이 살아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행복을 누리고 싶다”라고 몸부림치면서 회개했다. 상한 심령으로 마음 다해 회개하자 내 영혼이 얼마나 살고 싶었는지, 또 죄 아래 살면서 얼마나 괴로웠는지 깨달았고,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의 심정도 비로소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잊고 산 예수님의 사랑을 생생하게 체감하며, 구원의 확신이 없던 나에서 천국 소망과 평안이 가득한 나로 바뀌었다. 할렐루야!


추수감사절 성회를 앞두고 ‘교회 설립 4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일, 유혹과 핍박을 넘어서’에 참여하며 기도했다. 예수님을 잊고 방황하는 언니가 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내 모습과 같아서 언니를 볼 때마다 애가 탄다. 지금은 세상 행복이 진짜인 줄 알고 방황하는 언니지만, 하루속히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께 돌아오게 해 달라고 매일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 


성회 기간에 큰 은혜를 주시고, 사랑하는 언니가 돌아오도록 기도할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여! 이 죄인을 용서해 주소서!


| 조남숙(16교구)


추수감사절 성회 기간에 생각지도 못한 큰 회개의 은혜를 경험했다. 죗값으로 가야 하는 영원한 지옥 고통을 견딜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고, 진리의 말씀을 들으며 죄의 참혹한 결과에 몸서리치면서 마음 다해 회개할 수 있었다.


성회 말씀을 들으며 진리의 말씀 앞에 내 삶을 비춰 보니 죄악만 가득했다. 일상에서도 나의 상식선에서 무언가가 벗어나면 ‘이건 아닌데’라며 내 마음과 입술에서 죄악이 나오는 것을 깨달았다.


일례로 좁은 길에 차가 주차되어 있을 때 빠져나가는 게 너무나 어려우면 순간적으로 입에서 원망하는 말이 나왔고, 함께 신앙생활 하는 교우가 나의 상식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면 그를 정죄하고 미워하곤 했다. 그들을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견디기 힘들어 치를 떠는 나의 죄악 된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아! 그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구원한 영혼인데, 속죄의 피로 산 영혼인데 왜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 판단하고 미워하고 죄짓는가!’

회개기도를 올려 드리면서도 내 속에서 끊임없이 생산되는 죄악 때문에 내 영혼이 너무나 아팠고, 나의 근원이 죄악으로 만들어진 철저한 죄인이라는 사실도 깨달았다. 이 머리통 속에서 죄만 생산되는 비참한 자가 바로 나라는 것을 인정하며, 머리를 부여잡은 채 “이 불쌍한 자를 용서해 주세요”라며 하나님께 마음 다해 회개기도를 올려 드렸다.


또 “하나님 아버지, 죄로 말미암아 지옥 불에 떨어져 고통 속에서 영원히 죽어야 하는 것이 무서워요. 제 멸망할 죄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용서해 주세요”라고 애절하게 기도했다. 죄악된 나의 몸과 영혼이 저질러 놓은 일을 직고하며 주님을 향해 울부짖는 회개기도가 터져나왔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이 마귀에게 속아 죄악을 저질렀으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옥 갈 우리의 죄악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어 주셨고 우리를 영생과 천국으로 인도해 주셨다. 천국과 지옥도 모른 채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던 나에게 영원한 사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절대 잊어버리지 않으리라. 주님을 사랑하여 죄악을 멀리하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여 오직 예수로 만족하겠다. 주님이 주시는 구원의 기쁨으로 내 구주를 더욱더 사랑하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복된 성회에 참가해 회개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의 뜻을 확실하게 아는 믿음생활


| 김춘련(7교구)


<사진설명> 김춘련 집사와 배우자.


나 자신은 “본질상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요, 하나님의 원수”(엡2:3)였으나,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하나님과 화목한 사이로 다시 회복할 수 있었다. 응당 그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마음과 뜻과 의도와 심중을 알고 신앙생활 해야 하는데, 언제부턴가 구원받은 은혜를 망각한 채 마귀, 사단, 귀신이 가져다주는 육신의 생각에, 세속적인 일에 내 생각을 빼앗겼다. 또 세상을 벗 삼고, 그리스도를 핍박하는 자가 되어 나의 영혼을 아프게 하고 예수님을 아프게 했다.


이번 추수감사절 성회 기간, 시간 시간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주님의 뜻과 다르게 살아온 지난날을 마음 다해 회개했다. 내 구주 예수를 믿음으로 천국이라는 푯대를 향해 달려가야 하는데도, 좁은 길과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데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을 깨달아 회개했다. 죄의 짐을 짊어진 탓에 하나님 앞에 적극적으로 예배드리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고, 충성하지 못하고, 전도하지 못한 지난날도 깨달아 눈물로 회개했다.


“주님! 굳건한 믿음을 주세요. 흔들리지 않은 반석 위에 세워진 굳건한 믿음을 주세요. 주님의 마음과 뜻과 의도와 심중을 알고 섬세하게 신앙생활 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사랑하는 남편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함께 천국 가도록 매일 기도할게요.” 성회 기간에 멸망할 죄를 회개하도록 은혜 주시고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영혼 구원에 마음 쏟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은혜받은 자의 인격적인 신앙생활


| 정제영(대학청년회 5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에는 400년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으나, 광야에서 지내는 내내 그들에게는 불순종과 불평불만이 가득했다.”


추수감사절 성회 말씀을 들으며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 내 신앙생활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교회에서 나고 자라 성회 때마다 은혜받았으나, 며칠 지나지 않아 육신으로 돌아가 버리는 내 모습, 나의 처지를 한탄하며 감사해야 할 제목을 금세 잊어버리는 내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마귀에게 속아 죄짓고 마귀에 장악당할 때마다 저주가 계속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한 채 감사해야 할 하나님을 탓하고 원망의 대상으로 취급한 잘못도 깨달았다.


또 “은혜는 받고 싶은데 주를 위해 죽고 싶지 않다면 이기적인 것”이라는 말씀 앞에 나를 비춰 보았다. 평소 “주님 앞에 죽어지는 게 쉽지 않다”라며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나를 변호하고 실상은 예수님처럼 죽고 싶지 않다는 것을 밝히 깨달았다. 누리고 싶은 것은 늘 많은데, 주를 위해 무언가를 내놓길 주저한 게 부끄러웠고 과분한 사랑과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주님 앞에 비인격적인 내 모습을 발견해 진실하게 회개했다.


마지막으로 “밭에서 고구마를 캐면 고구마가 줄줄이 딸려 나오듯이, 내 안에 있는 죄를 하나씩 끄집어내어 회개할 때 주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의 분량도 넓어진다”라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다. 진리의 말씀이 아닌 죄의 불순물로 가득 찬 나를 회개로 비워 내서, 이스라엘 광야 1세대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 잊어버리지 않겠다고 단단히 마음먹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의 것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온 것! 이 모든 게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번 성회에서 깨달았다. ‘내 영혼을 사랑하셔서 구원의 계획을 세우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명하고 보여 주시는 길대로 살아가는 것이 내게 축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신앙생활을 힘들고 무겁게 만드는 죄의 짐을 말씀과 기도를 통해 발견하고, 내가 어떤 불신앙으로 믿음 위에 서지 못했는지를 발견하며 믿음의 길을 나아가려고 한다.


지정의를 가진 인간으로 나를 지으셔서 영원히 멸망할 죄를 깨닫게 하시고, 문드러진 마음도 고쳐 주시고, 영적생활에 승리할 소망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내 구주 예수 없이 살 수 없네!


| 김유진(대학청년회 전도1부)


추수감사절 성회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대적자가 바로 나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육신의 소욕과 육신의 요구대로 사는 내 모습도 진리의 말씀 앞에 밝히 발견했다. ‘육신의 때는 영원한 천국으로 향하는 나그네 길인데, 왜 육신의 때를 위해 살았던가!’ 영원한 영혼의 때에 비하면 찰나인 육신의 때를 위해 산 지난날을 깨달아 마음 다해 회개했다.


무엇보다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지 않고 불평불만만 일삼던 내 모습을 발견하니, 지옥 갈 인생을 살면서도 그 사실을 회피하기만 하던 내 믿음의 현주소를 깨달았다. 잃어버린 첫사랑을 되찾으려고, 또 살아보려고 애타게 회개하다 보니 성회 기간에 기도생활도 많이 회복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


또 한 가지 간증할 것은 교회와 가정이 내 영혼을 보호해 주는 귀한 울타리임을 깨달았다.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 탓에 내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착각했는데, 교회를 통해, 가정을 통해 영혼을 살리시는 주님의 심정을 경험하자 나 혼자 살 수 있다고 생각한 교만을 회개로 깨뜨렸다. 주님이 내게 주신 교회와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은 것이다.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와 주일예배를 통해 내게 큰 은혜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신 주 은혜


| 최은하(대학청년회 1부)


주님께서는 성회 첫 설교 말씀부터 내 죄를 낱낱이 지적해 주셨다. ‘그동안 내가 구원받은 은혜를 이토록 잊어버리고 감사하지 못했던가!’ 진리의 말씀 앞에 감사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며 진실하게 회개할 수 있었다.


또 하나님과 원수 되어 마귀와 함께 하나님을 도전한 내 모습도 깨달았다. 그럼에도 주님은 내게 찾아와 주셨고, 당신의 원수를 회개케 하시고 구원해 주셨다는 한량없는 은혜를 깊이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다.


때때로 받은 은혜를 잊어버린 채 세상으로 다시 나가려는 내 모습을 바라보던 예수님의 탄식도 말씀을 통해 깨달았다. ‘주님! 세상으로 나갈 때마다 저를 바라보시던 하나님의 심정이 이렇게 안타까우셨군요!’ 주님의 은혜로 죄에서, 멸망에서 구원받았지만 또다시 세상으로 향하는 내 모습을 깨달으며 주님 앞에 너무나 부끄럽고 송구해 눈물로 회개할 수밖에 없었다.


추수감사절 성회 기간, 나의 죄가 드러날수록 내가 나를 봐도 나 자신이 더럽고 악한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알았다. 나 같은 죄인을 살리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를 더욱 실감했다. 복된 성회를 열어 회개케 하시고 감사케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69호> 기사입니다.

관련뉴스
  • 세상을 이기는 믿음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