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QT] 온 세상 하얗게 밤새 내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었다. 눈 속에 소음조차 묻힌 고요한 시간, 주님을 그려본다.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죽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he
[사진QT] 고목 스산한 겨울날, 고목 앞에 섰다. 시절이 지나가니 푸르던 잎이 사라지고 가지마저 앙상하다. 꿋꿋이 제자리를 지키며 추운 겨울을 버텨 내는 고목, 세월이 흘러 또 잎을 달고 열
[사진QT] 파도 사나우든 잔잔하든 파도의 모습이 명확히 남겨졌네요. 나이테가 나무 삶의 궤적이듯 파도도 자신을 이렇게 보여 주는군요. 나의 한 해 발자취는 어떠했는지 곰곰이 되돌아봅니다.
[사진QT] 호수와 빛 감출 수 없는 깊은 곳을 통달하는 빛. 누구에게나 비추는 그 빛은 하나님이시다. 완전한 성령의 빛으로 다가오신다. 모두의 사정과 어두움을 아신다. 희망 없는 삶을 오롯이 비춰
[사진QT] 산책로 고요한 동네에서 평온이 가득한 공간을 사뿐사뿐 걸어봅니다. 고개를 들어 주위를 돌아봅니다. 주위에는 가을 햇볕을 받아 새롭게 피어나는 꽃, 감미로운 바람,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
[사진QT] 가을 나무 어느덧 가을을 맞아 불그스레 곱게 변한 가을 나무는 정말 아름답네요. 모두 때에 따라 일하시는 주님의 손길이지요. 가을 나무처럼 때에 맞게 성장하기를 기도할 따름입니다.
[사진QT] 가을 단풍 흉내 낼 수 없는 갖가지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가을은 어느 계절보다 눈부시게 화려합니다. 조물주의 솜씨는 언제나 상상을 초월하지요. 화려함과 아름다움은 매서운 추위와 불볕더위
[사진QT] 코스모스 핀 꽃길에서 코스모스 핀 꽃길만 걸어도 기분 좋은 가을입니다. 여린 꽃줄기가 한들한들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이 가을을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향연 같습니다. 오랜만
[사진QT] 가을 하루를 마감하는 하늘 저 끝에 붉은 노을이 띠를 둘렀다. 해 질 녘, 여린 꽃잎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진분홍빛으로 물들어 간다. 우리 인생의 가을이 다가오듯, 우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