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붉은 주홍빛으로 늦가을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꼼꼼한 손놀림을 바라보며 한 해 동안의 삶을 생각해 봅니다. 과연 내 삶은 무엇으로 아름답게 채색되어 가고 있는지 무엇으로 열매
메밀꽃의 순박함 메밀꽃의 순박함. 그 속에서 풍기는 아름다운 시적인 향기가 어느새 우리를 가을 속으로 성큼 다가서게 합니다. 메마른 우리의 삶 가운데 주신 이 선물들을 감사함으로 누려야겠
풍성한 열매를 기다리며 아름다운 결실을 위해선 뜨거운 여름이 필요합니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빛 속에서 영글어 가는 포도송이처럼 우리의 삶에도 풍성한 행복의 열매가 항상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