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QT] 이 한 해 굽이굽이 고비도 주님 은혜로 사진 윤성태 | 글 현정아꼬불꼬불 열두 굽이 가파른 고갯길, 속리산 말티고개. 돌아보면 수만 가지 어려움과 고비에도 주님 은혜로 여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주님 나라 가는 그 날까지
[사진QT] 생명의 역사를 기대하며 간절히 기도 글 여순애천지를 태울 듯한 강렬한 노을을 보며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마16:2)라는 말씀을 떠올립니다. ‘하나님께서 내일 좋은 날을 주시겠구나’라는 소망을 품습니다
[사진QT] 주님 기뻐하실 충성된 자로 만들어지길 글 한기자껍질 깐 감을 통풍이 잘되는 처마에 주렁주렁 걸어 ‘건시(乾柹)’가 되기를 기다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QT] 결산의 시기…올 한 해 나는 예수로 살았는가 글 오예지청명한 하늘과 고궁의 가을이 아름답다.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 삶의 기준을 예수께 두고 살았는지, 삶의 방향이 틀어지지는 않았는지 점검하고 갈 때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
[사진QT] 최후 승리 얻기까지 주님만 따르리 글 이나미올해도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세상을 이기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현실에 좌절해 능력 많은 주님을 과소평가했으나, 그때마다 주님께서 생명의 말씀을 통해 붙들어 주
[사진QT] 복음의 씨앗이 결실하기까지 기도 글 방주현황금 들녘에 가을걷이가 한창입니다. 볍씨 한 톨이 싹을 틔워 낟알 3000개를 수확한다고 하니 농부의 마음이 풍년입니다. 영혼 하나가 전도되어 주님 품으로 돌아올 때 우리
[사진QT] 예수 피의 복음 모두에게 전해지길 글 한민지붉은 단풍잎 하나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붉은 잎 하나가 계속 전해져 나무 전체를 온통 붉게 물들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타는 듯한 붉은 피의 사랑이 나와 너의
[사진QT] 한량없는 사랑 하나님의 은혜 글 현정아가을 하늘이 우리네 고단한 사연을 들어주려는 듯 너른 가슴을 내밉니다. 하지만 하늘의 품이 제아무리 넓어도 하나뿐인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비할 수 있을까
[사진QT] 신부의 자격자로 부지런히 만들어지길 글 동해경하얀 가을 국화가 나비를 반갑게 맞습니다. 짧은 가을볕이 지기 전에 이 꽃 저 꽃을 다니며 안부를 전하느라 분주합니다. 내 영혼이 맞을 영원(永元)에 비하면 우리 인생은
[사진QT] 영글어 가는 벼처럼 ‘영혼 구원’ 열매 맺길 글 현정아가을 들판을 풍성하게 하며 알곡이 되어 추수를 기다리는 벼. 농부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통통한 쌀을 머금은 벼를 보면서 최후의 날에 들림받을 신부의 믿음을 갖추기를 소망
[사진QT] 백배의 결실을 맺는 자 되길 글 여순애사계절 내내 애쓴 수고의 열매를 잃을까, 몰아닥친 태풍 앞에 안절부절못하시던 엄마의 모습. 독생자 예수의 살 찢고 피 흘리심을 통해 구원한 내 영혼 잃을까 애타시는 하나
[사진QT] 싱그러운 풀잎처럼 충만한 영적생활을! 사진 권찬득 | 글 한기자“우르릉 쾅쾅”하는 천둥소리에 자다가 몇 번 깼네요. 아침이 되니 지난밤 쏟아부은 장맛비의 흔적이 풀잎 위 물방울로 영롱합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귀한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