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야생화 산속 물가. 씨 뿌린 이가 없고 물 주어 가꾼 이도 없는 야생화가 아름다움을 입었다. 주님이 지으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매 순간 사는 나는 육신에 매여 근심을 입
[사진 QT] 저물녘 세상이라는 넓은 바닷가에서 마냥 즐거운 아이들. 해 질 녘 어두워지는 바닷가에 같이 선 할아버지. 세월의 파도를 어찌하랴.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나니. &nbs
[사진 QT] 피조물로서 인생살이가 그리 녹록하지 않음을 실감하며 살고 있다. 매스컴에서 전해지는 각종 사건 사고의 홍수 속에서 마태복음 24장 성경 말씀이 이루어짐을 본다. 쉴 틈 없이 급변하
[사진 QT] 분수 한여름으로 달려가는 시기를 맞아 공원마다 분수가 쏟아진다. 옷 한 벌쯤 버려도 어떠하리. 이리도 신나는데, 치솟는 물줄기에 시원함을 만끽하며 깔깔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사진 QT] 나무 그늘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 거리에 쏟아집니다. 신록이 가득한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오후입니다. 순간, 아까 만난 70대로
[사진 QT] 감사의 마음 아름다운 계절 5월입니다. 씩씩하게 자라는 어린이를 축복하고 길러 주신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며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는 스승께 감사하는 달이지요. 만발한 꽃송이처럼 당신
[사진 QT] 계곡 연초록 산,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 선홍빛 수달래가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우르는 산과 같이 세속에서 성도를 지키고, 물 흐르는
[사진 QT] 중천(中天)의 해 금빛 햇살은 맑고 하늘은 높습니다. 내 볼에 스치는 자유로운 바람, 코끝에 나는 잔잔한 향기로, 무엇보다 창조주 하나님의 긍휼함으로 나의 영혼은 살아나고 소망으로 가득
[사진 QT] 봄의 전령사 척박한 돌틈 사이 비집고 나온 봄의 전령사. 그 누가 돌보거나 길쌈하지 않아도 당당히 고개 들고 고운 꽃 피워 찬란한 이 봄을 알린다. 어쩌다 발에 채여 밟히고 부러져도
[사진 QT] 고궁의 봄 어디선가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듯합니다. 도심 거리 곳곳 가로수에 새싹이 파릇파릇 돋는가 하면, 개나리, 진달래, 목련, 홍매화, 벚꽃 같은 온갖 꽃도 활짝 피어
[사진 QT] 민들레 꽃 바람에 날린 꽃씨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척박한 땅에 뿌리내리고 잎을 내는가 싶더니, 이윽고 애처롭게 노란 꽃을 피웠습니다. ‘밟
[사진QT] 아름답지 않지만 나의 부족함마저도 사랑으로 감싸 주신 그 사랑에 감격합니다. 비록 내 모습은 아름답지 않지만, 내 가진 모든 것으로 사랑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
[사진 QT] 창문 밖 교회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교회학교 업무를 보려고 교육관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무심히 문을 열고 첫발을 디뎌 고개를 드는 순간, 뭐랄까, 첫눈에 반했다는 말을 이럴 때 써
[사진 QT] 겨울 계곡 꽁꽁 언 계곡이 녹아 물이 졸졸 흐른다. 계곡물 보니 겨울도 다 가고 봄이 오는 듯하다. 산천이 숨을 멈춘 것 같아도 그 속에서 꿈틀거리며 겨울을 내어 주고 봄을 맞
[사진 QT] 겨울 갈대 모진 바람이 아무리 심술궂게 몰아쳐도 갈대는 절대 꺾이지 않는다. 가냘픈 몸 이리저리 맥없이 흔들릴지라도 묵묵히 고통의 겨울을 이겨 나간다. 장차 다가올 따스하고 푸르른
[사진 QT] 각오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새 마음으로 세운 계획을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 시도조차 안 했다. 화들짝 놀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