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실업인선교회 감사예배]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더라

등록날짜 [ 2022-07-03 21:00:50 ]

2017년 직장인까지 확대해 창립 후

각종 사역 수종든 직장·실업인선교회 

복음 전파하고 천국 확장하는 일에

구원받은 자들 값지게 써 주심 감사



<사진설명> 경영인·자영인·직장인 모임인 ‘직장·실업인선교회’와 연세가족들이 국내외 복음 전파 사역에 최선을 다해 수종들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직장·실업인선교회장 한중희 안수집사가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오직 복음 전도 사역과 이웃 영혼을 섬기는 데 사용됐다”라며 하나님과 성도 앞에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감사예배와 경과보고를 마친 후 ‘주를 위해 충성하리라’는 신령한 감동을 받은 참석자들이 직장·실업인선교회에 가입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직장·실업인선교회’(회장 한중희 안수집사)가 지난 6월 19일(주일) 4부예배에서 국내외 복음 전파 사역에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는 2004년 8월에 ‘실업인선교회’를 발족했고, 지난 2017년 11월에 참가 범위를 직장인까지 확대해 ‘직장·실업인선교회’를 발족했다. 이 땅에서 어떤 기업(基業)을 받은 성도든 하늘나라 일을 위해 물질을 값지게 사용하도록 회원 대상을 넓힌 것이다.


직장·실업인선교회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지난 2년간을 비롯해 2022 회계연도 상반기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쌀·김치 등을 전달했고, 우크라이나 대사관 위로금 전달, 군 선교비, 심방비, 심방용품 구매비, 각종 구제비 등을 지원했다. 그 외 교회설립기념 감사찬양콘서트,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장학금, 등록금, 각종 행사 경품비에 이르기까지 주의 사역을 이모저모 수종들었다.


복음 전파 수종드는 데 동참할 것 당부

지난 19일 직장·실업인선교회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더라’(행2:43~47)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죄 아래 살다 영혼의 때에 멸망할 내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주저 없이 내어 주셨는데도, 주님께 내 소유를 드리고 시간을 내어 드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자로서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애타 하며 “주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인류를 구원하신 복음이 증거되는 데 하나님께서 주신 소유를 드림으로 쓰임받는 것은 구원받은 자의 구원받았다는 확증이요, 신앙 양심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의 핏값으로 산 이들의 가치가 얼마나 크겠는가”라며 “주님으로부터 영원히 살 생명을 받은 자들답게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하라, 가장 가치 있는 영혼 구원을 위해 복음 전파하는 데 마음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윤석전 목사는 “성경 속 사도 바울이 복음 전하는 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든든하게 수종들고 충성한 것처럼 우리 교회도 연세가족이 있고 직장·실업인선교회가 있어 주를 위해 물질이 필요한 데 막힘없이 충성할 수 있었다”라며 “직장·실업인선교회원들도 구원받은 은혜 감사해서 교회를 섬기고, ‘주를 위해 충성하지 않으면 어떻게 구원받은 은혜를 표현할 수 있으랴’ 북받치는 마음으로 복음 전파하는 데 수종들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주님께서 주를 위해 수고한 일들을 내 영혼의 때에 30배, 60배, 100배로 갚아 주신다는 약속이 확실하게 믿어진다면 영원히 썩지 않는 하늘나라에 자기 소유를 쌓아 둘 것”이라며 “사르밧 과부가 마지막 양식을 선지자에게 대접하고 마르지 않는 복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께 드려야 진정 내 것’임을 깨달아 복음 전파하고 주님의 큰 사역에 수종드는 데 마음을 같이할 것”을 축복했다.


이어 직장·실업인선교회 경과보고에서 한중희 회장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구원해 주신 것도 갚을 수 없는 은혜인데, 직장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고 믿음의 사업장을 주신 것이 감사하다”라며 “회원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오직 성령의 감동에 따른 복음 전도 사역과 이웃 영혼을 섬기는 데 사용됐다”라고 하나님과 성도 앞에 경과를 밝혔다. 이어 “예수님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며 주님께서는 ‘네가 나의 일에 마음 쏟아 달라’고 애타게 당부하고 계신다”라며 “주님께서 지옥 갈 내 사정을 해결해 주시려고 십자가에서 죽는 일을 주저하지 않으신 것처럼 앞으로도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영혼 살리는 일에 직장·실업인선교회원들이 자원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감사예배를 마친 후 ‘주를 위해 충성하리라’는 신령한 감동을 받은 참석자들이 직장·실업인선교회에 가입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니”(마25:40). 직장·실업인선교회는 영혼의 때와 부활에 소망을 둔 연세가족들에게 영혼의 때에 누릴 부유를 쌓는 약속의 통로다. 더 많은 성도가 직장·실업인선교회에 동참해 복된 기회를 늘려 나가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으로 보는 직장·실업인선교회 사역


| 연세중앙교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16일(목) 교회에 쌀(10㎏) 3000포대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도록 직장·실업인선교회에서 지원했다. 이날 구로구 내 복지단체, 주민자치위원회, 통반장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있는 담당자들이 목양센터 앞에 쌓아둔 쌀 10㎏들이를 수십 포대씩 차에 실어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당일 전달했다.



| 지난 3월 6일(주일) 예루살렘문화홀에서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복음을 전해 영혼 구원하고자 찬양사역자들을 초청해 ‘교회설립 36주년 기념 감사찬양콘서트’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고, 27일(주일)에도 교회설립을 감사하며 성악가들을 초청해 ‘클래식 찬양음악회’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직장·실업인선교회가 문화행사를 지원했다.



|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자 지난 3월 10일(목) 오후 2시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서울시 용산구)을 방문해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긴급구호 위로금을 전달했다. 수많은 민간인과 어린이가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안타까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주님이 명령하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위로금을 전달한 것이다. 직장·실업인선교회장인 한중희 안수집사가 수행했다.



| 동계성회에서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회원들을 주님 심정으로 섬기고자 애쓴 각 부서에 전달한 심방비와 간증문 상금도 직장·실업인선교회에서 마련했다. 복음 전파와 각종 주의 사역을 수종들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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