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족 사랑 ‘복음전도’

등록날짜 [ 2023-05-19 17:16:31 ]

주일2·3부 가정주일예배 올려 드려

삼일(수요)예배 가정세미나로 진행

성경의 가정 질서대로 살지 못하고

가족 영혼 사랑하지 못한 잘못 회개



<사진설명> ‘가정주일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진정한 가족 사랑은 예수 믿고 천국 가게 하는 것”이라고 당부했고, 연세가족들은 가족을 초청해 함께 생명의 말씀을 들었다.



<사진설명> 가정주일 감사예배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



연세중앙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7일(주일) ‘가정주일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가정세미나’를 겸해 2부·3부예배를 드렸고, 연세가족들은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살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했고, 비신자 가족들도 예배에 초청해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당부했다.


진정한 가족 사랑은 예수 믿게 하는 것

이날 2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에베소서 6장 1~4절을 본문 삼아 ‘진정한 가족 사랑은 예수 믿고 천국 가게 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부모는 자녀를 가장 사랑하는 양육자요, 자녀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책임을 지고 온전한 기쁨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할 것”이라며 “자녀 또한 자신을 양육하느라 생애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부모님의 은혜를 알아 자식 된 본분으로 효도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부모는 하나님의 법도대로 자녀의 육신을 양육하고 자녀의 영혼도 잘 양육하여, 자녀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받은 속죄 은혜를 확실하게 가지고 반드시 천국 가게 해야 한다”라며 “자식이 어려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받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확실한 믿음으로 키워야 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자식도 부모가 자신의 생애를 다 쏟아부어 길러 주셨으니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부모님께 마음 다해 효도해야 하며, 예수 몰라 영원한 멸망을 향해 가는 부모가 있다면 꼭 예수 믿고 천국 가도록 해야 한다”라며 “세월이 지나 부모님 육신의 때가 끝나면 기회는 영원히 없는 것이므로, 부모의 영혼 구원을 위해 복음 전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며, 신앙 양심을 가진 자녀의 참된 효도”라고 부모를 마음 다해 공경하고 영혼의 때를 위해 후회 없이 섬길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같은 날 3부예배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도 에베소서 6장 1~4절을 본문 삼아 청년들에게 가정주일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에게 ‘네 부모를 순종하고 공경하라’고 말씀하셨고, 이것은 창조자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이라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첫 계명이 부모에게 절대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이니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식은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3) 하신 약속의 말씀처럼 부모를 행복하게 하고 하나님 말씀 안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누릴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어 “청년들은 내가 사랑하는 부모와 형제들이 영혼의 때에 멸망하는 것을 방관하지 말고, 내가 만난 예수를 반드시 전해야 하며 이것이 가족을 향한 최고의 사랑”이라며 “예수 믿지 않는 나의 가족, 그리고 교회에 다니지만 믿음에서 벗어난 식구들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고 주님 심정으로 전도해 청년들 스스로 행복한 가정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한편, 5월 3일 삼일(수요)예배에서도 윤석전 목사는 ‘둘이 한 몸이 될찌니라’(마19:3~6)는 제목으로 가정세미나를 진행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남편은 아내를 예수 안에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고, 아내에게는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복종하라고 명령하셨다”라며 “연세가족들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남편의 역할과 아내의 역할을 분명하게 알아,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기에 복종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것”을 축복했다.


가정주일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그동안 부모에게 불효하고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한 죄를 발견해 회개했고, 부부 사이에서 사랑하지 못하고 복종하지 못한 점 그리고 자녀들 영혼의 때를 위해 양육하고 기도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가족들의 영혼 구원할 큰 사랑과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가정주일 예배에 부모님 초청

한편,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가정주일’을 맞아 비신자 가족들을 예배에 초청하고자 마음을 쏟았다. 자녀들에게 초청받은 부모님들은 연세중앙교회를 찾아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 (오른쪽부터) 김명희 집사, 친정어머니, 딸 이주희 자매.


62여전도회 김명희 집사는 “5월 한마음잔치가 연기되는 바람에 친정어머니가 조금 아쉬워했으나, 어머니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우리가 교회 가는 목적은 예배이고, 또 가정주일이니 같이 예배드리자’고 설득해 함께 2부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라며 “예배 시간에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무척 기뻤고 ‘친정어머니와 나 그리고 딸아이까지 나란히 앉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도 있구나’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나 감사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 중 ‘진정한 가족사랑은 이 땅에서 육신의 때를 마치기 전 예수 믿고 천국 가게 해 드리는 것, 가족 모두 예수 믿고 천국에 가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라며 “아직 예수 믿지 않는 가족들이 있는데 이번 작정기도를 통해 가족 구원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리라 마음먹었다”라고 간증했다.


또 김명희 집사는 “집과 교회의 거리가 너무 멀어 집을 성전 삼아 작정기도를 시작했으나 부르짖어 기도하지 못해 무척 답답했다”라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요즘은 차 안에서 기도 음악을 틀어 놓은 채 2시간 동안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기도를 마치면 감사와 기쁨이 샘솟는다”라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모든 연세가족들은 가족들이 영혼의 때에 주님과 영원히 행복하도록 기도하고, 구원받을 믿음을 가지기까지 주님 심정으로 섬기려고 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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