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써 주신 주께 “할렐루야!”

등록날짜 [ 2023-06-02 13:01:55 ]

<사진설명> 상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에베소서 5장 15~21절을 본문 삼아 ‘세월을 아끼라’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연합찬양대(헬몬·글로리아·시온·엔게디)가 결산감사예배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상반기 동안 주님 일에 써 주신 하나님께 “할렐루야”라고 외치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5월 21일(주일) 남·여전도회, 새가족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찬양국 등 교회 전 부서가 4부예배를 ‘상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연합남전도회장 이민철 안수집사가 예배 시작을 알렸고, 찬송가 268장 ‘온 세상 위하여’를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회원 점명과 사업보고는 서류보고로 대신했고, 이은경 새가족여전도회장이 대표 기도했다. 이어 예물 시간에는 청년회 연합찬양팀이 ‘일어나라 주의 백성’ 곡으로 감사 찬양을 했고, 헬몬·글로리아·시온·엔게디 등 4개 연합찬양대 수백 명이 ‘천사의 합창’(윤승업 상임지휘자 지휘)을 찬양해 상반기에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시고 복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렸다.


상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에베소서 5장 15~21절을 본문 삼아 ‘세월을 아끼라’라는 제목으로 “육신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지만, 내 영혼은 영원히 살기 때문에 영원히 사는 그 날을 위하여 내게 주신 육신의 날을 신령한 기회로 삼아 충성하며 세월을 아껴야 한다”고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지난 상반기에 세상에서 바쁘게 살면서 돈에 매이고 육신에 매이고 환경에 매여 영혼의 때를 위해 살지 못했다면 내 영혼의 때에 누릴 부유를 쌓지 못한 심히 안타까운 일”이라며 “정욕적으로 악하게 사는 것은 허상의 삶이며 세월을 아끼는 것은 실상의 삶을 사는 사람이니, 실상으로 살아 허상을 몰아내고 알토란같은 천국을 유업으로 받으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상반기에 은혜 주시고 충성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가 주신 은혜만큼 더 마음 쏟아 충성하지 못하고 인색한 지난날을 발견해 회개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상반기에 각종 부흥성회와 춘계대심방 그리고 작정기도회 등 믿음의 스케줄에 동참하며 영적생활 승리하고 충성할 생명을 공급받았고,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에 참가한 지구촌 목회자들이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한 생명의 말씀을 듣고 목회할 생명을 얻도록 ‘300명 기도용사’와 ‘중보기도사역자’ 등으로 동역했다. 


또 ‘신년감사 가스펠 찬양콘서트’, ‘교회설립 기념감사행사’,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같은 대규모 행사에도 적극 나서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멸망할 이웃과 친지에게 복음을 전하고 초청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사랑의 쌀 섬김’,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예수 사랑으로 섬기기도 했다.


한편,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3월 범박연세중앙교회 봉헌감사예배를 드리며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지성전을 세웠고, 이날 결산감사예배에서도 경기도 파주시에 지어질 파주연세중앙교회 건축위원회 충성조직을 발표하며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를 건축총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지난 상반기에도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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