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 부흥의 개혁을 일으키자!

등록날짜 [ 2023-12-23 21:12:40 ]

새해 연세청년 사역 방향 제시하며

직분자들의 열정적인 각오도 전해



<사진설명> 2024 청년회 발대식에서 4개 청년회 주요 직분자들이 강단에 올라 담당한 부서를 어떻게 섬기겠다며 새해 영혼 구원 사역에 대한 각오를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윤대곤 목사가 청년회장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김한나(충성된청년회), 김소연(새가족청년회), 우민유(풍성한청년회), 김찬미(대학청년회).



연세중앙교회 청년회가 2024 회계연도를 힘차게 시작하면서 연세청년 모두가 영혼 구원 사역에 집중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 12월 10일(주일)에는 3부예배를 마친 후 4개 청년회(충성된·풍성한·대학·새가족) 청년들이 안디옥성전에 모두 모여 ‘2024 청년회 연합발대식’을 진행하며 복음 전도에 충성할 직분자들을 소개하고 새해 사역 방향을 전달했다. 2024 회계연도에 연세청년들은 ‘청년회 연합’을 신설하고 4개 청년회가 협력해 힘 있는 영혼 구원 사역을 진행하려고 한다.


새해 영혼 구원 사역에 사용해 주소서!

김동연 형제와 한찬미 자매가 사회를 맡은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회별 조직도와 직분자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차례로 상영했다. 청년회마다 개성 넘치는 영상을 제작해 2024년 영혼 구원 사역에 충성할 직분자들을 소개했고, 팀장, 부장 등 주요 직분자의 구령의 열정이 넘치는 각오도 전해 들었다.


▶충성된청년회(최대환 담당목사)는 2024 회계연도에 1~4팀(1~7부, 전도1~6부, 새가족섬김부) 총 14개 부서로 구성했다. 김한나 신임 청년회장은 “주님께 감당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를 받았고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직분을 맡았다! 오직 주님이 마음껏 일하시도록 기도로 섬기겠다”라며 “죄악이 관영한 이 마지막 때에 성령께서 더 강력하게 일하시고 부흥을 일으키실 때 연세청년회가 그 흐름을 주도해야 할 것”이라는 소망을 전했다.


▶풍성한청년회(이승태 담당전도사)는 1~4팀(전도1~4부, 1~9부, 새가족섬김1~3부) 총 16개 부서로 조직했다. 영상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새해 조직을 소개한 우민유 신임 청년회장은 “나는 할 수 없으나 주님은 하실 수 있으므로 주님이 일하시도록 기도하며 직분을 감당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대학청년회(유해창 담당전도사)는 1~4팀(1~7부, 전도1~3부, 찬양전도부, 비전1~2부) 등 총 13개 부서로 조직했다. 이날 영상에서 대학청년회는 캠퍼스연합중보기도동아리 ‘에스크(ASK)’와 기수별 모임 등 캠퍼스 사역을 소개했고, 찬양전도부, 비전부 등 특성화 부서도 알렸다. 영상 말미에 2024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부장들이 ‘직분자 면접’에 지원했다는 상황극에 출연해 “저를 임명해 주신다면 죽도록 충성하겠다!”라며 패기 넘치는 새해 각오도 전했다.


▶새가족청년회(유재학 담당전도사)는 우리 교회에 처음 온 새가족의 연령에 따라 조직한 5개 부서를 소개했다. 2024 회계연도에 새가족청년회는 믿음우리, 소망우리, 사랑우리, 기대우리, 기쁨우리 등으로 조직해 새가족을 세심하게 섬길 예정이다. 이날 새가족청년회는 경기 시작을 앞둔 선수들을 알리는 것처럼 진중하고 긴장감 넘치는 직분자 소개 영상을 상영해 새 회계연도에 영혼 섬김을 방해하는 마귀역사와의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메시지도 전했다.


“성령으로 연합해 부흥의 개혁을 일으키자!”

청년회별 소개 영상을 마친 후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청년회 전 직분자들을 대표해 각 청년회장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한나 회장(충성된청년회), 우민유 회장(풍성한청년회), 김찬미 회장(대학청년회), 김소연 회장(새가족청년회)이 담당 청년회 직분자들의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이어 일반 청년회 청년회장과 팀장들, 새가족청년회 청년회장과 부장들이 강단에 올라 담당한 부서를 어떻게 섬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별히 2024 회계연도 청년회는 새가족 담당 부서를 신설해 새가족 정착에 마음을 쏟으려고 한다.


충성된청년회 새가족관리부와 전도1팀에서 섬길 정가연 팀장은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섬기고 정착시켜서 주께서 쓰실 수많은 일꾼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고, 풍성한청년회 4팀(새가족관리부) 정유경 팀장은 “예수님으로부터 갚을 수 없는 사랑을 받은 것이 은혜”라며 “나도 다른 영혼도 지옥 보낼 수 없으니 예수 사랑 넘쳐 나는 새가족 담당 부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청년회도 신설 새가족관리부에 1~4팀장을 담당 부장으로 임명했다.


마지막 순서로 모든 연세청년이 오른손을 불끈 쥔 채 “청년아! 성령으로 연합하여 부흥의 개혁을 일으키자!”라며 새해 청년회 표어를 힘 있게 외쳤다. 이어 “기도로 하나되자! 전도로 부흥하자! 살리는 심방하자! 성령으로 사랑하자!”라며 새해 구호도 외치며 부흥을 사모하는 청년들의 우렁찬 함성이 안디옥성전을 가득 메웠다. 청년회 발대식에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임명받은 직분자를 축하하고자 풍성한청년회 9부 유병희 자매가 ‘행복’ 특송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새 회계연도에 예수 생명을 전하여 영혼 구원을 이루어 낼 청년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청년아! 성령으로 연합하여 부흥의 개혁을 일으키자!” 2024 회계연도에 돌입한 연세청년들이 청년회 새해 표어를 힘 있게 외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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