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립 38주년 감사예배 함께해요”

등록날짜 [ 2024-04-08 11:40:34 ]

교회설립 감사예배를 앞두고 연세가족들은 38주년을 맞은 우리 교회를 써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과 멀어진 회원과 새가족이 감사예배에 참석하도록 심방하고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교회설립 감사예배를 앞두고 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2부(권인애 부장)도 주님과 멀어진 이들을 예배에 초청하려고 마음 모았다. 이미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부터 잃은 양 회원을 위한 기도 제목을 구체적으로 세워 이름을 불러가면서 매일 합심해 기도하고 있었고, 특히 지난주일 초청받은 박영채 자매를 위해서도 애타게 기도하곤 했다. 


영채 자매는 아직 믿음이 연약한 터라 교회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나 초청잔치가 있을 때마다 교회에 오도록 권했으나 매번 개인 일정이 있다고 해서 부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교회설립 관련 행사가 많은 3월을 앞두고도 연락을 취했으나 한 달 넘게 연락이 닿지 않아 직분자들의 애를 태웠다. 


그러나 그동안의 합심기도가 차곡차곡 쌓인 만큼 며칠 전 조심스레 건 전화에 응답이 왔다! 전화 심방을 하면서 주일예배에 와보도록 당부하자 마침 특별한 일정이 없어 오겠다는 확답을 받은 것이다. 이래저래 분주하다 보니 식사 한번 같이하기도 어려운 회원이었는데 심방이 잡히고 3월 말에 있을 헌금송 때도 청년예배에 와서 부원들을 촬영해 주기로 약속했다. 지난주일 자매는 “연세청년들과 반갑게 만나 인사할 수 있어 좋았고 헌금송을 올려 드리는 주일에도 우리 부 티셔츠를 입고 오겠다”며 약속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할렐루야!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2부 청년들이 교회설립 감사예배에 초청한 회원을 가리키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교회에 온 자매가 감사예배 선물과 부원들의 축복을 받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44남전도회는 교회와 멀어진 잃은 양 회원들이 교회설립 감사예배에 참석하도록 몇 주 전부터 선물을 전하며 심방에 나섰다. 평소 만나기 어렵던 회원이나 아내 집사에게 선물을 대신 전달했고 선물인 사과즙 박스에 “주님이 당신의 영육 간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부르고 계십니다! 늘 영육이 강건하고 영적생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축복의 문구도 부착해 주님의 애타는 심정을 전했다.


한편, 교회설립 감사예배를 앞둔 토요일에도 44남전도회는 광명스피돔으로 노방전도를 나가 “38주년 맞은 우리 교회 생일에 참석하시라”며 지역주민들을 초청했다. 마침 공원에 운동하러 나온 어르신 네 분에게 “주일예배 드리러 오실 것”을 당부했더니 흔쾌히 응해 지난주일 남전도회원들이 차를 몰고 가 모셔 오고 예배를 마친 후에도 바래다 드렸다. 남전도회원들에게 전도받아 연세중앙교회에 온 새가족들이 밝게 웃으며 우리 교회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교회설립 감사예배를 앞두고 영혼 섬김과 복음 전도에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44남전도회원들이 주일예배에 초청한 새가족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방전도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에게 “38주년 맞은 우리 교회 생일에 참석하시라”며 초청했다.


<사진설명> 44남전도회는 잃은 양 회원들도 찾아가 선물과 축복의 문구를 전달하며 교회설립 감사예배에 참석할 것을 권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2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