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유튜브 생방송 “작정기도 승리 당부”

등록날짜 [ 2022-06-05 15:21:07 ]


<사진설명> (맨 위부터) 홍이삭 형제 사회로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에서 강오형 52남전도회장을 화상전화로 연결해 간증을 나누고 있다. 3그룹, 4그룹, 5그룹 남전도회원들이 작정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는 영상물을 제작해 남은 작정기도회 기간에도 끝까지 승리할 것을 당부했다.



남전도회는 지난 5월 22일(주일) 저녁 8시30분 유튜브 생방송 ‘남전도회 모이라’를 진행했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한 ‘남전도회 모이라’는 영적생활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참석을 끝까지 완주하도록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54남전도회 홍이삭 형제 사회로 진행한 ‘남전도회 모이라’의 첫 순서! 남전도회원들이 완주가 머지않은 작정기도회에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영상을 제작해 은혜를 나누었다.


▶가장 먼저 3그룹에서 제작한 영상을 상영했다. 3그룹 남전도회원들이 작정기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교차 편집해 진실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소개했고,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말씀으로 영상을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사모하고 있다는 회원들의 기대도 전달했다.


이어 남전도회 3그룹장 강대진 안수집사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대진 안수집사는 “처음 작정한 인원보다 더 많은 남전도회원이 작정기도에 참석하고 있어 감사하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직분자들이 더 기도하고 섬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남전도회원들이 부서별로 모여 “기도는 응답이다”, “기도는 사랑이다”, “기도는 능력이다”라고 선포하며 남은 작정기도회도 승리하리라 다짐했다.


▶이어진 4그룹 영상. 남전도회 4그룹은 작정기도회를 시작하기 전 5주 동안 특별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철야기도 인원이 2배 이상 늘어났다는 은혜로운 소식을 영상에 담았다.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회원들이 특별기도회에 동참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기도할 생명을 공급받은 회원들이 점점 늘어나 결국 남전도회실에 가득 모여 기도하게 됐다는 간증을 영상으로 전했다. 특별기도회에 참석해 애타게 기도하는 남전도회원들의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고, ‘주일 오전 특별기도회’로 기도 열정을 이어 가고 있다는 소식도 알렸다.


▶마지막으로 5그룹은 시사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작정기도회 그것을 알아야 한다’ 영상을 상영했다. 평일 저녁 7시가 되니 회사원, 군인, 정비원, 아이 아빠가 어딘가로 뛰어가는데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것을 알아야 한다’ 팀은 왜 이들이 이렇게 절실하게 기도하러 달려가는지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54남전도회 신상민 형제는 “작정기도회를 시작하기 전만 해도 육신의 피곤, 자녀 양육 등으로 기도하던 신령한 습관이 느슨해져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40일 그리고 10일작정기도회’ 기간에 기도하려고 애쓰다 보니 하나님과 사이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발견해 회개했고, 하나님께 고민거리를 내놓고 기도하니 응답받을 소망이 생겨 감사하고 마음이 무척 평안하다”라며 밝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자는 “남전도회원들이 내 영혼의 때를 위해, 마귀와의 영적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기도하러 나오고 있다”라고 말하며 “작정기도회를 마친 후에도 기도하며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축복했다. 남전도회원들이 작정기도회에 참석한 후 성전에서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이 감동을 주었다.


작정기도회에서 응답받은 간증 전해

이어 작정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는 직분자 3명을 전화 연결해 간증을 나누었다. 첫 게스트는 4그룹 소속의 42남전도회 박건훈 총무였다. “앞선 영상에서 4그룹 특별기도회가 큰 감동을 주었는데, 특별기도회를 진행하며 받은 은혜는 무엇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박건훈 총무는 “특별기도회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이모저모 준비하면서 청년 시절에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찬양하던 것과 비교해 너무나 초라한 현재 내 모습을 발견해 회개했고, 주님만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으로 다시 만들어지리라 마음먹었다”라고 전했다.


다음 게스트는 5그룹 소속 강오형 52남전도회장을 초청해 “기도를 승리하는 지혜로운 방법”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 강오형 회장은 “하나님께서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약속하셨으므로, 기도가 잘 안 될 때는 100번이든 200번이든 ‘주여’, ‘주여’, ‘주여’라고 부르짖으면서 기도할 힘을 주시기를 구한다”라며 “이번 작정기도회 기간 내 안에 습관적인 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했고, 예수 이름으로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를 몰아내고 있다”라고 간증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강오형 회장은 담당한 52남전도회원들에게 “기도하는 것 외에는 영적생활을 승리할 다른 방법이 없으므로 성령께 기도할 힘을 공급받아 매일 기도생활을 승리하자”라고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3그룹의 탁영호 22남전도회장과 전화 인터뷰를 나누었다. 탁영호 회장은 “2010년부터 매해 작정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오늘도 기도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응답이고,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도 기도하면서 주님만 바라보고 살 수 있다는 것이 감격스럽다”라며 “마귀역사가 기도하는 것을 방해할 때도 있지만, 기도하면 할수록 영적생활을 방해하는 문제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해 회개하게 된다”라고 간증했다.


한편, 이날 ‘남전도회 모이라’에서는 신상민 형제가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소진영)’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렸고, 작정기도회의 ‘작정’, ‘기도’로 이행시 짓기, 성경퀴즈 맞히기 등도 진행했다. 실시간으로 댓글 창을 운영해 정답을 맞힌 이들에게 상품을 전하며 호응을 유도했다. 작정기도회 참석을 권면하고 기도할 마음을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