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여전도회 ‘예배생활 회복 프로젝트’

등록날짜 [ 2022-10-24 22:12:19 ]

<사진설명> 한 달 동안 주중 예배와 주일예배, 여전도회 모임 참석을 점검할 출석 카드.


30대 자모들을 섬기는 85여전도회(한가혜 회장)는 지난 10월 16일(주일) 모임에서 ‘4부예배 참석하기 프로젝트’를 선포하고, 프로젝트 기간인 한 달 동안(10월19일~11월20일) 주일예배를 온전히 올려 드리자고 당부했다. 이날 소예배실A에 모인 자모들은 예배생활 회복을 당부하는 선배 여전도회원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박윤정 집사는 “배 속의 태아를 포함해 자녀 여섯을 돌보면서 예배드리고 있는데, 육아를 하다 보면 자녀가 아프거나 아이들의 산만함 탓에 온전히 예배드리기 어려울 때가 찾아온다”라며 “하지만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셨으므로, 나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죽도록 충성하고 예배드리려고 마음 쏟는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전했다. 또 “이런저런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여전도회원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면 항상 주님이 응답해 주신다”라며 “무엇보다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들고 예배드리러 나올 때 주님께서 이길 힘을 주신다”라고 간증해 자모들을 위로했다.


이어 특별활동실 이미현 집사도 영상에서 “아이들과 주일 하루 동안 온전히 예배드리는 게 쉽지 않은 일이나, 신앙생활은 힘든 게 정상”이라며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신앙생활 잘하려고 자모들이 애쓰고 있다는 것이니, 앞으로도 ‘힘들게’ 4부예배 승리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이어 “신앙생활에는 절대 공짜가 없으니 자모들이 예배를 생명처럼 여기고 성공하려고 마음 쏟는다면, 그 신앙의 유산이 자녀에게 그대로 이어져 자녀의 신앙에도 큰 복이 될 것”이라며 “주님을 사랑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다 이길 수 있으므로 주님 사랑하는 마음을 더 달라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85여전도회원들은 선배 여전도회원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생활도 승리할 수 있었다는 간증을 전해 들으며 앞으로 진실하게 예배드리기로 마음먹었다.


한편, 85여전도회는 언어유희를 살려 “예수님을 85ow(팔로우) 순종하는 85ower(팔로어)”라는 문구를 사용해 예수님을 따르고 순종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주일에도 “하나님이 기뻐 찾으시는 예배자 85ow”라는 제목으로 11월 말까지 주중·주일예배와 여전도회 모임까지 참석을 체크할 ‘출석부 카드’를 건네며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했다. 85여전도회원들이 예수님을 좇아 주님이 기뻐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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