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산수양관 김장…배추 8000포기 담가

등록날짜 [ 2022-12-09 13:13:52 ]

<사진설명> (위부터)수양관 텃밭에서 배추 뽑기에 나선 남전도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여전도회원들이 김장에 사용할 배추를 다듬고 절이는 충성에 참여하고 있다. 양념도 잘 버무려 배추 8000포기 김장을 주님 은혜 가운데 잘 마쳤다.



지난 11월 21일(월)~22일(화) 여전도회에서는 이틀에 걸쳐 흰돌산수양관에서 김장을 했다. 우리 교회 영농관리국이 재배한 배추 8000포기를 사용했고, 이틀 동안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양념에 버무리는 과정을 거쳐 김장을 완료했다. 연말연시에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선물용 김치도 포장했다.


김장 충성에 나선 김나리 집사(84여전도회)는 “지난달 담임목사님께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 때, 충성할 수 있을 때 마음껏 충성하라’고 당부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닿아 사모하는 마음으로 김장 충성에 임했다”라며 “연말마다 우리 교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면서 전도하곤 하는데, 주님 일에 동참한다는 게 감격스러웠고 충성을 마친 후에도 감사의 여운이 마음에 가득했다”라고 충성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충성한 자모 중에는 자녀가 아픈 이도 있었고, 배 속에 아이를 가져 몸이 무거운 이도 있었고, 김장을 위해 직장에 연차를 내고 온 자모도 있었는데 충성하러 모인 것 자체가 감동적”이었다며 “땀 흘려 충성하면서도 얼굴에 기쁨이 가득한 모습을 보며 서로에게 은혜가 되었고, 개인 일과 사정은 뒤로한 채 주님 일을 우선해 모인 연세가족들 모습이 감격스러워 나 또한 더 열심히 충성에 임했다”라고 간증했다.


84여전도회 이도영 집사도 “김장 첫날 다듬은 배추와 시래기 등을 박스에 담아 절이는 장소까지 옮기는 충성을 했는데, 충성할 복된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라며 “산달을 앞두었는데도 주님께서 충성할 마음과 건강을 주셔서 태중의 아기와 함께 충성할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고, 몸은 고단했어도 마음은 기쁨과 감사로 충만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김장에 앞서 남전도회원들과 청년회원들도 지난 19일(토) 수양관 밭에서 배추와 무를 뽑았고, 김장 기간에도 퇴근 후 수양관으로 향해 절인 배추를 씻고 나르는 데 힘을 보탰다. 양념으로 속을 꽉 채운 김장 김치를 포장하거나 통에 담아 저장고로 차곡차곡 옮겼다.


연세중앙교회는 사랑의 쌀과 함께 김장 김치 수백 박스를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주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날 김장한 김치도 구로구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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