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남전도회 ‘성탄절 특별심방’ 진행

등록날짜 [ 2023-01-03 14:41:11 ]

<사진설명> 41남전도회원들이 “우리 위해 성탄하신 예수님!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을 만들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성탄절 특별심방을 받은 남전도회원들이 주님이 주신 선물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성탄절을 한 주 앞둔 지난 18일(주일) 저녁. 주일 일정을 마친 41남전도회(박건훈 회장) 직분자들은 회원들 집을 찾아가 “예수 성탄”이라고 말하며 ‘성탄절 특별심방’을 진행했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한파에도, 과거 교회 성도들이 ‘새벽송’을 한 것처럼 성탄하신 예수께 감사 찬양하면서 회원들을 돌아보고 섬긴 것이다. 41남전도회는 12월 16일(금)부터 24일(토)까지 특별심방을 진행하면서 회원 20여 명에게 예수 성탄 소식과 십자가 피의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지난 18일(주일) 저녁에 심방받은 유동빈 성도는 “최근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궁동성전에서 예배드리지 못하고 있어 새 회계연도에 남전도회원들과 교제를 나누지 못할까 봐 걱정하기도 했는데, 직분자들이 자주 연락해 주고 성탄절을 앞두고도 심방을 와 주어 감사하고 기뻤다”라며 “12월 중에서도 가장 추운 날 심방해 준 직분자들에게 참으로 감사했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의 성탄과 그 사랑에 감사하며 믿음생활 잘할 것을 마음먹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동빈 성도는 “새가족남전도회에 있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반 남전도회에 배속돼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회장님을 비롯해 직분자들이 잘 섬겨 주어 큰 힘을 얻고 있다”라며 “새 회계연도에는 직분자들에게 무언가를 받기보다 내가 먼저 섬기고 사랑을 주는 자가 되기를 바라며,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그 예수님을 알고 믿고 따르는 충실한 신부가 되는 성탄절, 또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성탄절 특별심방에 동참한 김선호 회계도 “이번 성탄감사찬양에서 올려 드린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처럼 예수님의 성탄을 회원들 집집이 찾아가 전하면서 나 또한 무척 기뻤다”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리신 은혜에 대한 감사를 남전도회원들과 나누면서 은혜받기도 했다”라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회원들을 심방하고 돌아보며 예수 사랑을 전하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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