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듣고 영적 축복 소유

등록날짜 [ 2023-06-02 13:15:05 ]

<사진설명> 청주기도처에서 진행된 23교구 춘계대심방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통성기도 시간에 교구식구들 한 명 한 명에게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23교구식구들이 ‘오늘 이 하루도’ 곡으로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2월 말부터 시작한 교구별 춘계대심방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지난 5월 18일(목) 오전 10시, 23교구(김선미 교구장) 춘계대심방이 청주기도처에서 열렸다. 23교구 지방 교구식구들은 이번 청주기도처에서 열리는 춘계대심방에 큰 사모함으로 참석했다.


23교구 춘계대심방에서 설교 말씀을 전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요한복음 6장 38~40절을 본문 삼아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그저 ‘주님이 아프시겠다, 고통스러우시겠다’고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당하는 그 고통이 내가 당해야 할 고통임을 알아야 한다”라며 “예수께서 찔리고, 상하고, 고통당하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것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아야 할 내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대곤 목사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전하며 “우리는 죄를 쉽게 짓곤 하지만, 이 죄는 하나님의 아들이 고통받고 죽어야 할 만큼 무섭고 두려운 것”이라며 “성경도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라고 기록한 것처럼 내 죄의 결과는 영혼의 때에 닥칠 영원한 사망이며 예수께서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 형벌에서 자유케 해 주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신 그 은혜를 소유하고 감사해야 한다”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대곤 목사는 “예수께서 내 대신 죽어 영원한 죄 문제를 해결해 준 은혜를 나만 알고 있을 것이 아니라 땅끝까지 전해야 한다”라며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시기 위해 아들을 보내 주셨으니(요6:39), 우리는 이 생명의 복음을 가족과 이웃에게 전해 멸망으로 향해 가는 영혼을 반드시 살려야 한다”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23교구식구들은 통성기도 시간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감사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고 앞으로 죄를 이기고 복음 전하는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윤대곤 목사가 기도하는 교구식구 한 명 한 명에서 손을 얹어 안수기도 해 주었다.


이날 23교구식구들은 몇 주 동안 연습해 준비한 예물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렸고, 기도처를 풍선과 현수막으로 예쁘게 단장해 구역식구끼리, 가족끼리 사진도 찍으면서 교제를 나누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춘계대심방에 참석한 23교구식구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성령 하나님의 은혜 생생히 경험

-오선숙(군산지역)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의 아들이 죽어야 할 만큼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닫고, 내 안에 숨어 있는 죄까지 낱낱이 찾아 회개해야 한다!”


총괄상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다. 춘계대심방에 참석해 죄가 죄인지도 모른 채 그저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고 착각한 내 모습을 발견해 회개했다. 또 죄를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예수님처럼 사랑하지 못한 것과 내 기준만큼 남편이 맞춰 주지 못한다며 정죄하고 판단한 잘못을 깨달아 회개했다.


이번 춘계대심방 때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여러 차례 은혜 주신 것도 경험했다. 지난주 대심방 설교 말씀을 글로 정리해 보았는데, 정리한 글을 다시 읽어 보니 내가 쓸 수 있는 글이 아니었다. 성령이 내가 말할 것을 알게 하신다는 성경 말씀을 몸소 체험했고, 마지막 때의 순교도 이렇게 성령이 하게 하신다는 감동을 받아 감사했다.


또 하나님께 ‘오늘 이 하루도’ 예물 찬양을 실수 없이 올려 드리고 싶어 출퇴근하면서 음원을 반복해 들었지만 찬양하러 앞에 나오자 첫 소절부터 생각나지 않았다. 당황한 내게 옆에 계신 집사님이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실 거예요”라고 격려해 주셨는데, 실제로 찬양을 시작하자 가사가 생각나면서 무사히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었다. 내 안의 주님이 하신 일이었다.


춘계대심방에 참석하며 마지막 때 하나님 말씀을 이루는 데 쓰임받기를 소망했다.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했다. 춘계대심방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내 심령을 옥토로 만들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영적생활 회복 위해 기도하리!

-강은년(진천지역)


분주한 일상 탓에 춘계대심방을 사모함으로 준비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남편도 챙겨야 했고, 춘계대심방 당일 승강기가 고장 나서 오랜 시간 갇혀 있기도 했다. 왜 이렇게 분주하고 일들이 꼬이는 것일까.


그러나 온갖 방해와 마귀역사를 이기며 춘계대심방에 참석했더니 주님께서 큰 은혜를 주셨다.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교회와 집 사이의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나태하고 게으르게 신앙생활 하던 내 모습을 발견해 진실하게 회개한 것이다. 애타게 회개하고 기도하고 나자 평소 고통스러워하던 어지럼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은혜도 경험했다. 할렐루야!


또 춘계대심방에서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리면서 내게 감사할 일이 무척 많은데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불만하면서 살아온 것을 깨달아 회개했고 찬양하면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좋은 환경을 주셨는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마음 다해 신앙생활 하지 못한 것을 깨달으며 신앙생활을 최우선하고 주의 일 하는 데도 사모해 모이리라 결심했다.


지난날 사람들 사이에서 상처받은 탓에 교우들과 모이는 자리를 피하곤 했으나, 감사하게도 기도만은 놓치지 않으려고 꽉 잡고 있었더니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 주셨다. 앞으로 주님 일에 게으르지 않고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전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며 다시 믿음을 회복하고 싶다. 은혜 주시고 회복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도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0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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