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방’학을 함께하는 ‘예방모임’ 진행

등록날짜 [ 2020-02-19 18:12:14 ]


<사진설명> ‘예’수님과 ‘방’학을 함께. 대학생들이 ‘예방모임’ 기간에 성경 말씀을 묵상한 후 은혜받은 경험을 나누고 있다.  글·사진 김찬미 기자


대학청년회는 2월 7일(금)~21일(금) 2주 동안 ‘예’수님과 ‘방’학을 함께하는 ‘예방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비전교육센터 201호에 모여 온종일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읽으며 청년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이어 가려는 것. 특별새벽기도도 2월 10일(월)부터 함께 드린다.


대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매일 3차례(새벽 6시~8시, 오후, 밤) 기도하고, 오전에는 구약성경 창세기 말씀을 묵상한 후 받은 은혜를 나눴다. 오후에는 유익한 특강을 진행했다. 9일(주일)과 13일(목)에는 이계룡 집사가 국가관 특강을 실시했다. 이 집사는 “북한이 자중지란(自中之亂) 하리라는 태도는 안이한 것”이라며 “현재는 ‘신냉전’ 시대로서, 북한과 친북 세력 탓에 한국 교회가 누리는 신앙의 자유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적·전통적 가치가 공격받아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뒷받침하는 관습과 제도가 무너지는 것도 큰 위협”이라고 전했다.


11일(화)에는 대학청년회장 이원희 형제가 시간관 특강을 진행했고, 13일(목)에는 용산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우리나라를 지킨 선진들의 모습을 관람하며 애국심을 고취했다.


예방모임에 참가해 한 주를 유익하게 보낸 박정은 자매(전도1부)는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매일 무장하자 죄지을 마귀 미혹을 이기고 나를 만들어 가며 방학을 알차게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장아현 자매(16부)는 “성경 말씀 안에서 국가관과 신앙관이 잘 정립되도록 유익한 특강을 마련해 주어 감사한다. 예수 복음이 소중하다는 사실도 새삼 깨달았다”고 전했다. 14부 김상민 형제도 “성경 말씀을 읽던 중 주님 은혜를 깊이 깨달아 영적으로 풍성하게 기도하게 됐고, 새 학기 대학 캠퍼스에서 신앙생활 잘하도록 훈련받아 기쁘다”고 밝게 웃었다.


대학청년회는 개학 후에도 캠퍼스에서 복음 전하고 기도하며 청년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지켜 가려 한다. 새학기에도 캠퍼스 중보기도 동아리인 애스크(ASK : Ask, Seek, Knock의 준말)가 매주 각 지역 대학교에서 예배드리며 신앙생활에서 승리하도록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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