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성회 참가 당부” 새가족청년회 유튜브 모임

등록날짜 [ 2021-07-27 16:04:40 ]


<사진설명> ①유튜브 생방송 전체모임에서 백지숙 자매와 박이삭 형제가 사회를 맡아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들과 소통하고 있다.

②교회 건물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브이로그 영상을 새가족 대상으로 상영했다.

③일반 청년회로 등반한 이들이 하계성회를 앞둔 ‘후배’ 새가족 청년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축복하고 있다.

④새가족청년회는 하계성회 단체 티셔츠를 자체 제작해 전달하면서 성회 참가도 권면하고 있다.



새가족청년회(이하 새청)는 6월 26일(토) 9시50분 유튜브 생방송으로 전체모임 ‘우리는 우리: 우리는 열매다!’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을 성전 삼아 예배드리는 새가족 청년회원들을 유튜브에 초청해 복된 교제를 나누고, 다가오는 하계성회에 참가할 것도 권면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가족 청년들과 복된 교제 나눠

이날 유튜브 생방송에서 백지숙 자매와 박이삭 형제가 사회를 맡아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들과 소통하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회자들은 새가족청년회 구성을 궁금해하는 질문에 ‘기쁨·기대·사랑·믿음 우리’ 4개 부서와 각 부서 직분자들을 소개했고, 연세중앙교회 건물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브이로그 영상’도 상영했다. 코로나19 종식 후 새가족청년회 모임 장소인 ‘월드비전센터 522호’에서 얼른 만나리라는 소망도 전했다.


또 새가족들이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느낀 첫인상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새가족들은 웅장한 교회 건물과 우리 교회만의 16단계 ‘코로나19 방역수칙’ 그리고 “주여 삼창”하는 통성기도가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이에 사회자들은 “주여 삼창은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단9:19) 성경 말씀을 그대로 따른 기도”임을 알려 주며 궁금증을 해소했고, 새가족들도 댓글창에 “주여 삼창! 이제 알았어요”, “두 손 들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도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렘33:3)는 하나님 말씀대로 구하는 것”이라며 응답했다.


이어 모임 전에 건넨 “연세중앙교회를 5글자로 표현해 본다면” 질문의 답변도 소개했다. 새청 회원들은 ▲내비게이터: 천국 가는 길을 안내해 주니까 ▲전자레인지: 식었던 내 신앙을 뜨겁게 하므로 ▲사막 속의 물: 코로나19에도 생명의 말씀을 공급해 주니까 ▲그 외 터닝포인트, 영적분기점, 기도마니아 등이라고도 답했다.


하계성회 참가해 은혜받을 것 당부

특별순서로 새청에서 등반해 신앙생활 잘하고 있는 연세가족들이 하계성회를 앞둔 ‘후배’ 새가족 청년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지난 성회에서 은혜받은 고백을 각자 전해 새가족 회원들이 하계성회를 기대하게 했다.


충성된청년회 최유정 자매는 “성회 때면 청년들이 가정에서, 세상에서 짓고 사는 죄를 담임목사님께서 더 세밀하게 지적해 주시는데 그 죗값의 결과가 영원한 지옥 형벌이라는 사실을 현실감 있게 느끼면서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풍성한청년회 백영민 형제는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처럼 내가 무언가 많이 알고 있다고 착각했으나 성회 말씀 듣고 은혜받으며 첫 시간부터 진실하게 회개했다. 영적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하나님께 진실하게 올려 드리라”며 성회에서 은혜받은 일화를 전했다.


또 새가족남전도회 신현삼 형제는 “직분자들의 구령의 열정과 사랑의 섬김이 내 신앙을 여기까지 이르게 했다”며 “성회라는 믿음의 스케줄에 순종해 내 믿음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대학청년회 김다울 자매는 “처음 간 성회에서 그동안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던 내 모습을 발견하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방언은사도 받을 수 있었다”며 “하계성회에 꼭 참가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새청 회원들이 되기를 기도하겠다”고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새가족청년회 안예은 담당전도사가 출연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예수로 말미암아 새생명을 얻고 그를 통하여 또 다른 한 열매를 얻는 것”이라며 “집중해 기도하고 집중해 말씀 들을 하계성회는 내 영적생활을 성장시키고 열매 맺을 최고의 기회이니 새가족들이 예수로 죄에서 해방되어 영생이란 열매 얻기(롬6:22)를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이어 새가족청년회원들이 성회를 사모한다고 고백한 영상을 편집해 상영했다.


한편, 새가족청년회는 하계성회 단체 티셔츠를 자체 제작해 회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성회 참가를 권면하고 있다. 성회를 앞둔 7월 25일(주일)에는 간증콘서트를, 8월 1일(주일)에는 전체모임을 유튜브로 진행해 새가족 모두가 성회에 참가하도록 독려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미승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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