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 사랑해” 신임부장 감동 고백

등록날짜 [ 2022-03-09 15:58:26 ]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부장들이 평소 회원들에게 하지 못한 말을 진솔하게 나누고 있다. 부장들의 감동적인 고백 영상을 교차 편집해 유튜브 채널에 올려 은혜를 나누었다.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는 2월 3일(목) 저녁 충청 유튜브 채널에 ‘금쪽같은 내 부장-신임부장들을 만나 봤습니다’ 영상을 올려 은혜를 나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을 성전 삼아 예배드리는 청년회원들에게 부장들의 진솔한 고백을 전하고 복된 교제를 나눴다. 질문에 답하는 부장들 영상을 교차 편집해 3분가량 영상을 공개했다.


#1. 공통된 질문은 ‘부장으로서 지난날 회원이던 나에게 한 말씀. 그리고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이다.


전도3부 신란옥 부장은 “가장 먼저 신앙생활 잘할 것. 아무리 잘해도 부족한 게 신앙생활”이라며 “네 영혼의 사정을 잘 알고 섬기려고 애쓰는 직분자 당부도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하자”라고 전했다.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정 어린 당부를 하나씩 꺼내 놓았다.


8부 정가연 부장은 “네가 그렇게 붙잡고 있는 세상 것들이 결국에는 다 사라질 것이니 부질없다”라며 “이 땅에서 붙잡고 있는 것들에 그만 집착하고 오직 주님께만 마음을 다 쏟는 신앙생활 하기를 바란다. 우리 8부둥이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어 10부 장원미 부장은 “하나님께서 너에게 가장 바라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 네 마음을 보이는 거야”라며 “겉으로 보기에는 좀 부족해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그 중심을 기쁘게 보시니까 네 마음을 하나님 앞에 드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 되기를 바라셔”라며 “예수 피로 구원받았으니 너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자신감 가져”라고 응원했다.


#2. 이어 각 부장에게 다채로운 질문들을 전했고 은혜 넘치는 응답이 이어졌다. “부원들에게 어떤 부장이 되고 싶느냐”는 질문에 신란옥 부장은 “부원들에게 신뢰를 주는 부장이 되고 싶다”라며 “부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고 자기 모든 문제를 말할 수 있는 돈독한 사이의 직분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부원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 정가연 부장은 “사랑을 줄 수 있고, 함께하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줄 수 있다”라며 “예수님이 나를 진짜 많이 사랑하시는 것과 나도 예수님을 진짜 많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줄 수 있다”라고 한 해 동안 함께 신앙생활 잘하고 마음 다해 섬길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가 끝나면 부원들과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장원미 부장은 “우리 부원 중에 축구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아 풋살장을 대여해 그동안 나누지 못한 교제도 실컷 나누고 싶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한편, 충성된청년회는 청년들에게 영적 생명을 공급하고자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유튜브 생방송 ‘충전모임’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또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새벽예배를 함께 드리며 청년회원들을 유튜브에 초청해 함께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영적인 분위기를 한껏 북돋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3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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