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5-07-07 23:38:12 ]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성경스피치대회 모습. 대학청년회 1~3팀과 임원단 대표 총 4명이 출전해 주제별 스피치를 전했다. (오른쪽)스피치대회에서 열정상을 받은 전광렬 형제가 유해창 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청년회는 지난 6월 29일(주일) 오전 10시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성경스피치대회’를 열었다. 오는 7월 6일(주일) 맥추감사절 축하행사 ‘성경스피치대회’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전에 대학청년회 1~3팀과 임원단 대표 총 4명이 출전해 주제별 스피치를 전했다.
최소라 자매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스피치대회에는 각 팀 대표들이 앞에 나와 5분 동안 주제별 스피치를 전했고, ▲메시지의 정확한 이해 ▲스피치 내용 숙지 ▲논리력 ▲음성과 발음 ▲태도와 표정 등을 심사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출전자들의 스피치를 앞두고 각 팀에서 응원 영상도 상영해 격려했다.
▶스피치대회 대상을 받은 임원단 대표 유민균 형제는 ‘율법과 복음의 조화’를 주제 삼아 은혜로운 스피치를 전했다. 유민균 형제는 “율법을 통해 죄된 내 모습을 발견하여 예수님께 나아가 회개하는 자마다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율법과 복음의 조화는 우리에게 선물(행2:38)로 보내 주신 성령으로만 이룰 수 있다! 죄를 깨닫고, 진실하게 회개하고,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이요, 우리 모두 율법과 복음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성령 충만해야 할 것”을 힘 있게 당부했다.
▶은혜상을 받은 3팀 대표 이윤채 자매(전도3부)도 같은 주제로 “성경은 ‘남을 미워하는 것도 곧 살인하는 죄’(요일3:15)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이처럼 율법으로 발견할 수 없는 것까지 율법을 완전케 하러 오신 예수님(마5:17)으로 말미암아 죄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가 율법으로 정죄받아 멸망할 죄 문제를 해결받을 길은 오직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으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2) 말씀처럼 복음의 능력으로 살고 성령을 좇아 사는 것이 율법과 복음의 조화를 이루는 삶”이라고 은혜롭게 전했다.
▶진실상을 받은 1팀 대표 김은진 자매(4부)도 ‘율법과 복음의 조화’를 주제 삼아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는 멸망할 죄를 깨닫고, 예수 없이는 공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내 영혼의 불쌍한 처지를 알려 주시기 위함”이라며 “지난날 나는 율법의 무게에 짓눌려 부자유하고 억지로 하는 신앙생활을 했지만, 이제는 율법으로 드러난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사함받을 수 있음을 믿으므로 하나님을 사랑하여 감사함으로, 자유함으로 신앙생활 하게 되었다”라고 진실하게 선포했다.
▶열정상을 받은 2팀 대표 전광렬 형제(6부)는 ‘성령’을 주제 삼아 “성령님은 하나님의 약속이요, 그 약속을 믿는 자는 예수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대학청년회원들에게 전도할 것을 열정적으로 당부했다.
한편, 대학청년회는 한 주 전인 22일(주일) 오전에도 1~3팀과 임원단에서 각각 스피치대회를 열어 주제별 설교를 전했다. 출전자 모두 복음을 소유한 기쁨을 경험했고, 스피치를 들은 청년들도 큰 은혜를 경험했다.
하반기에도 대학청년회원 모두가 복음을 능력 있게 전할 만큼 장성하여 대학가에서 영혼 구원하는 일에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