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말씀 기도 승리” 유치부 일일신앙점검

등록날짜 [ 2021-05-27 11:23:01 ]


<사진설명> 유치부 교사들은 ‘일일신앙 점검표’를 매일 체크해 가며 자기 신앙을 돌아보고, 아이들을 주님처럼 섬기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유치부(6~7세)는 어린이들을 믿음으로 양육하기 위해 교사들이 먼저 하나님 말씀 안에서 신앙훈련을 하고 있다. 교사 각자가 매주 ‘신앙점검표’를 작성하며 내 신앙생활을 돌아보는 것. 신앙점검표에는 매일 성경읽기와 현재 교회에서 진행 중인 ‘전 성도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 참여해 기도하는 것을 기록하는 칸이 있고, 이를 체크하며 매주 자기 신앙생활을 점검하는 것이다.


또 유치부 전 교사는 교회 신문에 연재된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디모데후서 3장 강해’를 매일 읽고 있다. 아침마다 교사 SNS 단체방에 오늘 읽어야 할 부분을 공지하고,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벌써 50회가 넘는 분량을 공유했다.


유치부 김효기 교사는 “매일 SNS으로 전해지는 강해 내용에는 담임목사님의 애절한 성도 영혼 사랑이 그대로 담겨 있다”며 “마지막 때를 맞이할 우리가 영적생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알려주어 세상과 벗하는 나를 발견하고 기도하지 않고 게으른 내 모습을 회개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일과 중 잠깐 읽는 그 말씀이 무척 강력해 내 심령에 깊이 새겨진다”며 “유치부 교사로서 부족한 분량을 기도와 말씀으로 채우리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완주 교사는 “디모데 강해는 그동안 내가 죄에 대해 무지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영적으로 어두워 몰랐던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는 시간”이라며 “말씀을 읽고 회개하니 작정기도를 통해 병 고침 응답도 받았다”고 간증했다. 김완주 교사는 “몇 년 전부터 종종 다리가 부어 고통스러웠는데 작정기도 제목으로 놓고 기도했더니 기도 20여 일 만에 다리 부기가 빠지고 통증도 없어졌다”며 “디모데 강의를 통해 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치부는 매일 ‘전 성도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 참여하는 것에 더해서 매주 월요일 교사 중보기도를 진행한다. 유치부 사역과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교사 간에도 기도 제목을 나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유치부는 어린이들이 믿음 안에서 주의 자녀로 성장하도록 기도와 섬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혜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00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