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요셉학년 ‘토요노방전도’

등록날짜 [ 2022-06-05 15:31:20 ]

<사진설명>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 교사들이 전도 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교회 가까이에 있는 ‘오류2동 자치회관(별관)’, ‘오류동역 사거리 공터’에서 매주 토요일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은 매주 토요일 1시 교회에 모여 기도한 후 노방전도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14일(토)에는 ‘오류2동 자치회관(별관)’ 앞에 전도 부스를 설치해 전도했다. 전도 부스를 찾아온 어린이들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물방울 놀이 같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교사들이 전하는 예수 복음을 귀 기울여 들었고, 이날 요셉학년 교사들은 학용품, 손소독제, 휴대폰 케이스, 사탕 같은 선물도 주면서 예배드리러 올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날 요셉학년 노방전도를 통해 어린이 5명이 주일예배에 오겠다고 이름을 적어 주었고, 교사들은 전도 부스 앞을 지나가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도 풍선, 요셉학년 전도지, 교회 전도지, 교회 신문 등을 나눠 주면서 복음을 전했다.


다음 주인 21일(토)에는 ‘오류동역 사거리’ 인근 공터에 전도 부스를 설치해 전도했고, ‘만들기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복음을 전해 다음 날 주일예배에 새가족 어린이 7명이 교회에 와서 예배드렸다.


한편, 요셉학년은 지난 5월 15일(주일)을 ‘잃은 양 찾기 주일’로 보냈다. 교사와 어린이들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만 예배드리다가 오랜만에 교회를 찾은 친구들을 축복하고 환영했다. 왕관을 씌워 주고 선물도 주면서 계속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드리자고 권면했다.


요셉학년에서는 매주 새가족 어린이들을 환영하고 있다. 예배드리러 온 어린이들에게 8주 동안 선물을 매주 전하면서 다음 주일에도 교회에 오도록 독려하고, 전도한 어린이들에게도 함께 선물을 주며 전도하는 데 마음 쏟도록 격려하고 있다. 요셉학년에서는 전도뿐만 아니라 매달 주제를 정해 ‘복음페스티벌’을 열어 어린이들이 복음을 더 깊이 있게 소유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신앙생활 하도록 양육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심혜민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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