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학년 ‘잃은 양 찾기’ 주일

등록날짜 [ 2022-06-09 07:02:08 ]

<사진설명> 우리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디모데신입학년 어린이들이 주일예배를 드린 후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오른쪽)비치볼에 그림을 그리는 꾸미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초등부 디모데신입학년은 지난 5월 15일(주일)을 ‘잃은 양 찾기’ 주일로 지켜 오랫동안 교회에 나오지 못한 어린이와 전도한 어린이들을 초청해 예배드리고 2부 프로그램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디모데신입학년 황철환 담당목사는 누가복음 15장 7절을 본문 삼아 ‘잃은 양을 찾는 목자’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진실하게 전했다. 신입학년 교사들도 공과 시간에 예수님께서 어린이들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셨으니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라사대 게임’을 진행했고, 팀을 나누어 풍선 날리기와 풍선 터트리기 등을 하면서 교제를 나누었다.


디모데신입학년은 ‘잃은 양 찾기 주일’ 후에도 교회에 오랜만에 온 어린이들이 신입학년에 잘 정착하도록 2부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다음 주인 22일(주일)에는 비치볼에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새가족 어린이들은 색색 매직펜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며 풍선을 꾸몄다. 29일(주일)에 레크리에이션을 한 번 더 진행했고, 이날은 퀴즈 맞히기, 색깔 판 뒤집기, 포스트잇 떨어뜨리기 등을 했다. 레크리에이션과 협동 활동을 하면서 새가족 어린이들은 같은 반 친구들과 친해졌고 예배드리러 올 마음 문도 활짝 열렸다.


한편, 디모데신입학년은 교회에 새로 온 어린이가 매주 예배드리러 오면 1·3·5주에 선물을 주고, 전도한 어린이에게도 선물을 주면서 전도할 것을 독려한다. 무엇보다 등록한 어린이들이 예수님 잘 믿고 정착하도록 신입학년 교사들이 기도하며 어린이들을 주님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또 가정에서 예배드리고 있는 어린이나 사랑과 관심이 더 필요한 어린이들 가정으로 토요일마다 찾아가 간식을 전하면서 현장예배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심방을 마친 후에는 작은 선물을 챙겨 지역별로 전도하며 어린이 영혼 구원을 위해 마음 쏟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윤가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5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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