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이삭학년‘도전! 성경 속으로’

등록날짜 [ 2022-07-08 07:20:44 ]

<사진설명> 이삭학년 ‘도전! 성경 속으로’ 모습. 5학년과 6학년 각 반에서 출전한 어린이 15명이 답을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본선에 나선 같은 반 친구들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도록 카드섹션, 막대풍선 등을 활용해 응원했다.



<사진설명> 이삭학년 성경퀴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6학년 7반 허서빈 어린이(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와 반 친구들이 야고보성전 강단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같은 반 친구들이 “성령님께 영광”이라는 카드섹션을 만들어 응원했다.



초등부 이삭학년(5·6학년)은 지난 6월 12일(주일) 이삭학년 주일예배를 드린 후 야고보성전에서 ‘도전! 성경 속으로’ 성경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해 전 성도를 대상으로 성령강림절 감사행사인 성경퀴즈대회를 진행한다. 이에 발맞춰 이삭학년 어린이들도 성경퀴즈대회에 참가해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께 감사하도록 특별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이날 반별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 15명이 강단에 앉아 본선을 치렀다. 이삭학년 어린이들은 같은 반에서 출전한 친구들 이름을 쓴 카드를 번쩍 들거나 풍선을 흔들면서 본선 진출자들을 응원했다. 본선에는 강보배, 남기주, 민창현, 박하은, 오진성, 이예성, 홍은찬(이상 5학년), 방나율, 윤다애, 이다혜, 이문연, 이유주, 최시우, 허서빈(이상 6학년), 최주영(주니어) 어린이가 출전했다.


이삭학년 성경퀴즈대회는 마가복음과 요한복음에서 문제를 냈고, 그동안 이삭학년 공과에서 배운 내용을 위주로 객관식, 주관식, 빈칸 채우기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했다. 본선에 나선 어린이들은 그동안 읽었던 성경 말씀을 기억하면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 나갔다. 한 문제, 한 문제를 진행할 때마다 아쉬움과 기쁨의 탄성이 야고보성전을 가득 채웠다.


드디어 ‘도전! 성경 속으로’의 말미, “이것은 나의 영적인 호흡입니다. 호흡이 멈추면 죽는 것처럼 이것은 영적생활을 하는 데 너무나 중요해요. 이것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에 “기도”라고 답한 강보배, 이예성, 허서빈 어린이 세 명이 최후의 3인으로 남았다. 이후 어린이들은 무려 다섯 문제를 똑같이 맞히면서 대회에 긴장감을 더하다가 마가복음 11장 14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등장하는 ‘무화과나무’를 맞히는 문제에서 왕중왕전에 진출할 이들이 가려졌다.

강보배, 허서빈 어린이 두 명이 남아 겨룬 왕중왕 문제는 요한복음 16장 24절의 “지금까지는 너희가 ○ ○○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의 빈칸 채우기 문제였고, ‘내 이름’이라고 정답을 쓴 허서빈(13) 어린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허서빈 어린이에게 우승상품을 수여했고, 허서빈 어린이가 있는 6학년 7반에도 라면 한 상자를 전달했다.


우승을 차지한 허서빈 어린이는 “선생님께서 성경퀴즈대회에 출전해 보라고 권면하셨는데 나 또한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출제 범위인 복음서를 여러 번 읽었고, 하루에 외울 분량을 나누어 성경 말씀을 암송하기도 했다”라며 “머릿속으로 외운 말씀은 손으로도 써 보면서 성경퀴즈대회를 준비했고, 본선 당일 강단에 올라갔을 때 떨리기도 했으나 주님의 은혜로 금세 내 방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과 담대한 마음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그동안 엄마와 기도한 것을 주님께서 응답해 주셨음을 깨달았고, 성경퀴즈대회에서 1등을 한 것보다 나를 통해 주님이 영광 받으신 것이 무척 기쁘다”라는 의젓한 소감을 전하며 “강단에서 긴장해 있을 때 앞을 봤더니 나를 향해 응원의 눈빛을 보내 주고 있는 친구들이 보여 힘을 낼 수 있었고, 기도해 주고 응원해 주는 믿음의 친구들이 있어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그 외 성경퀴즈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회자의 말에 잘 따르고 열심히 응원한 반에게 주는 응원상은 5학년 4반이 받았고 역시 라면 한 상자를 전달했다.


한편, 이삭학년은 지난 6월 5일(주일) ‘연세가족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완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삭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작정기도회 기간에 하나님께 각자의 문제와 사정을 아뢰며 애타게 기도했다. 시상식 당일, 그동안 교회나 가정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한 어린이 48명에게 상품을 수여했다.


연세가족 작정기도회는 끝났지만 이삭학년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기도생활을 더 마음 쏟아 이어 가도록 이삭학년 기도모임을 매주 2회 진행하고 있다. 화요일에는 줌으로, 목요일에는 교회에 모여 한 시간씩 함께 기도하고 있다. 이삭학년 어린이들이 기도로 영혼의 때를 준비하고 어려서부터 기도해 평생에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정욱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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