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신입학년 ‘지역별 전도잔치’

등록날짜 [ 2022-08-10 17:29:51 ]

<사진설명> 디모데신입학년 교사가 놀이터에서 복음큐브를 활용해 아이들을 전도하고 있다. 지난 7월 지역별로 전도잔치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배드리러 오도록 초청했다.


새가족 어린이를 섬기는 초등부 디모데신입학년은 매주 토요일마다 교사 기도모임과 심방 그리고 학교 앞 전도(놀이터 전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디모데신입학년 교사들은 토요일 오전 11시마다 목양센터 요한성전에 모여 함께 기도한 후 담당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겨 부지런히 심방에 나선다. 비신자 가정에서 신앙생활 하는 어린이나 교회에 정착해 가는 아이들을 찾아가 대화를 나누고 신앙생활 잘하도록 기도해 주는 것이다. 간혹 담당 어린이를 만나지 못하면 문고리에 선물을 걸어 놓으며 교회에 오기를 독려하고, 이후에는 지역별로 근처 학교나 놀이터를 찾아가 전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별로 전도잔치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6일(토)에는 디모데신입학년 소망팀(개봉동)과 사랑팀(부천시)이 광명시 광명동, 부천시 원종동·여월동에서 각각 전도잔치를 진행한 데 이어 7월 23일(토)에는 믿음팀(고척동)이 고척근린공원에서 전도잔치를 열었다. 어린이들에게 치킨과 음료수를 건네면서 전도했고, 이날 어린이 15명에게 복음큐브를 활용해 복음을 전했다. 특히 23일(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이었으나 비를 피해 나무 아래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말씀을 듣고 교회에 오고 싶다는 어린이도 있어 교사들은 꾸준히 전도에 임하겠다고 마음먹었다.


한편, 디모데신입학년에서는 매주 만들기 활동, 성경 암송, 말씀 읽기 등 다채로운 공과활동을 기획해 어린이들을 교회에 초청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 8월에는 달란트잔치를 열어 어린이들이 신앙생활에 더 열심을 내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디모데신입학년 어린이들이 말씀 안에서 성장해 믿음의 삶을 사는 인물이 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윤가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6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