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나의 꿈, 나의 소망

등록날짜 [ 2023-02-07 12:31:56 ]

2023 초등부 겨울성경학교가 1월 13일(금)부터 15일(주일)까지 사흘간 ‘예수님은 나의 꿈, 나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 어린이들이 겨울성경학교를 마친 후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는 소감을 학부모를 통해 전해 주었고, 학부모들도 변화된 자녀들 모습을 보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여덟 살인 이선우B 어린이는 “겨울성경학교 때 윤대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와 부모님의 은혜를 모른 채 감사하지 못하던 내 모습을 깨달아 회개했다”라며 “또 ‘미디어의 실체’ 강의를 듣고 미디어 속에 죄짓게 만드는 것이 들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별생각 없이 유튜브에서 본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던 것을 회개했다. 요즘은 유튜브 영상도 거의 보고 있지 않다”라고 간증했다.


어머니 심난옥 집사는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후 선우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되고 죄짓게 하는 것들과 멀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자녀를 변화시키는 것은 역시 은혜로운 말씀과 부모의 간절한 기도뿐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지윤(8) 어린이는 “죄의 결과가 무서운 지옥 고통이라는 말씀을 듣고, 그동안 짜증 부리고, 언니랑 다투고, 좋은 것을 보면 갖고 싶어 욕심 부린 것이 죄라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아 예수님께 회개했다”라며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예수 믿지 않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같이 천국 가지 못할까 봐 걱정되어 눈물 흘리며 기도했다”라고 고백했다.


어머니 안혜정 집사는 “지윤이가 어려서부터 다소 예민한 탓에 염려했는데 요즘에는 기분이 안 좋아져도 토라지지 않고 왜 짜증이 났는지를 말로 설명하려고 애쓰는 데다 스스로 두 손을 모은 채 ‘짜증부리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어 놀랍다. 특히 어린 동생에게 거칠게 굴지 않고 동생을 배려하고 양보하며 엄마와 함께 성경 말씀도 집중해 읽는 등 겨울성경학교를 계기 삼아 크게 달라져 주님께 감사하다”라고 간증했다.


이어 “올해 열한 살인 큰아이도 몇 년 전 성경학교에 참가해 회개하고 기도하던 중 천국을 보았는데 ‘온통 황금빛이 가득한 길 끝에 황금으로 된 반짝거리는 성이 있었고 성의 큰 문 앞에 예수님께서 두 팔을 벌리고 맞아 주셨다’고 말한 게 생각난다”라며 “성경학교에 참가한 아이들이 기도할 때마다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기도하는 모습 보며 부모인 나도 도전받았고 성경학교에 참가한 후 아이들이 더 온유해지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며 ‘주님이 하셨다’고 간증한다”라고 전했다.


▶동갑인 최은솔(사진 첫 줄 왼쪽에서 두 번째) 어린이는 “겨울성경학교를 앞두고 워십반 친구들과 매일 기도하고 율동 연습한 게 기억에 남고, 워십반 선생님이 ‘신앙생활 잘해 예수님 만날 준비를 하라’고 말씀해 주신 것도 기억에 남는다”라며 “겨울성경학교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윤대곤 목사님을 통해 말씀 들은 것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최은솔 어린이와 워십반 친구들.


어머니 이은아 집사는 “은솔이가 삼녀 중 막내딸이어서 그런지 자기가 원하는 것이나 사고 싶은 것을 들어줄 때까지 끊임없이 조르곤 했는데, 쓸데없는 욕심으로 요구할 때마다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아 난처했다”라며 “그런데 이번 겨울성경학교를 통해 들은 생명의 말씀이 딸아이 안에 있어 그 말씀을 의지해 욕심이 죄라고 분명하게 짚어 주자 최근에는 조르는 행동을 중단하고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면서 역시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하나님 말씀이 믿어지는 만큼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겨울성경학교 기간 어린이들에게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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