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기도를 쉬지 않는 연세중등부

등록날짜 [ 2023-07-22 21:07:57 ]

중등부는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중등부 교사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해 학생들을 섬기도록 복음스피치대회를 마련하고, 중등부 학생들도 주의 일에 주도적으로 동참하도록 복음 메시지를 담은 성극을 제작해 상연하는 등 복음 전도 사역을 분주하게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교회 중등부 소식을 소개한다.


■중등부 ‘교사 복음스피치대회’ 열어

중등부는 지난 6월 25일(주일)과 7월 2일(주일) 두 주에 걸쳐 ‘중등부 교사 복음스피치대회’를 열었다. 이번 스피치대회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섬기는 교사들의 영성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서로 발표하는 내용을 들으며 도전받아 학생들을 양육하는 데 좋은 교사가 되도록 진행했다. 스피치 형식과 주제는 자유롭게 하고, 평가나 시상은 하지 않아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1~3학년 학년별 대표 1명씩, 신입반과 리더반에서 각각 2명씩 대표로 나서 교사 7명이 스피치대회에 출전했다. 1학년 대표 김미주 교사는 ‘성막’을 주제 삼아 “구약시대 때 번제단에서 제사를 지내기 전이나 성소에 들어가기 전 물두멍에서 손발을 씻어야 죽기를 면하고 제사로 하나님을 뵙는 영광을 얻은 것처럼, 오늘날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내 죄를 씻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라며 “주님과 신령한 교제를 하려면 예수의 피로 내 죄를 씻어 거룩해져야 하며, 생명이신 예수님의 피에 푹 잠겨 영적 기갈에서 벗어나자”라고 당부했다.


2학년 대표 이서연 교사는 ‘내 삶의 목적과 방향’을 주제 삼아 “삶의 방향을 잡는 것이 우리 인생에서 무척 중요하며, 예수 믿는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를 전환점 삼아 잘못 가고 있는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다”라며 “예배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바로 안다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능력과 권세도 얻을 수 있다”라고 담대하게 선포했다.


3학년 대표 선가은 교사는 ‘기도’를 주제 삼아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을 게 아니라, 하나님과 인격적인 신뢰를 쌓아 응답 받을 기도를 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남을 위해 주님께 올려 드리는 중보기도는 응답도 크고, 그 기도가 나에게도 응답되므로 우리 모두 기도 응답의 복을 사모하는 기도의 용사가 되자”라고 당부했다.


신입반 장은혜 교사는 ‘복음’을 주제 삼아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며 “우리는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십자가에 피 흘려 인류 대신 죗값을 치르고 부활하셨기에 예수님을 믿고 죄를 회개하면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신입반 정진환 교사도 출전해 “하나님은 기도한 자의 배경과 위로가 되어 주시고, 성령 충만한 자는 더 기도하고, 더 말씀 듣고, 더 충성하고 싶어 한다”라며 “나의 죽게 될 사정을 바로 알아, 천국이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쉬지 말고 기도해 죄에서 자유한 사람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리더반 봉경준 총무는 “인간은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잃고 지옥 가는 절망적인 신세가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를 통한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다”라며 “더는 나를 죄에 내어주지 말고 회개해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라고 당부했다. 리더반 김승규 교사는 ‘예배’를 주제 삼아 “에스더가 궁에 들어가 왕비가 되기 전, 궁궐 사정에 밝고 왕이 좋아하는 것을 아는 내시 헤개의 말을 따랐고 결국 왕의 마음에 쏙 들게 됐다”라며 “하나님을 잘 알고 계시고 성령이 사용하시는 주의 사자 담임목사님 당부에 순종해야 하며, 에스더가 왕비가 되었을 때 문제를 해결받은 것처럼 우리도 왕이신 하나님만 찬양해 하나님 마음에 쏙 드는 예배자가 되자”라고 전했다.


한편, 중등부 교사들은 지난 7월 1일(토) 비전교육센터 301호에서 고등부와 연합해 교사세미나를 진행했다. 우리 교회 학생들을 은혜 안에서 양육하고자 많은 교사가 참가해 세미나 말씀을 듣고 대화도 나누며 주 안에 하나 되었다.


중등부는 학생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사들부터 생명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성령 충만하려고 한다. 성령 충만한 교사들이 담당한 학생들의 영혼을 사랑하고 복음 전하는 전도 사명을 이루기를 소망한다. 중등부 교사들을 사용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할렐루야!” 중등부 교사들이 고등부와 연합해 교사세미나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등부 학생들 성극 ‘후 엠 아이’ 상연

중등부는 지난 6월 25일(주일) 성극 ‘Who Am I(후 엠 아이)’를 목양센터 요한성전에서 상연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나는 누구인가? 진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성극은 ‘인간은 영적 존재이며 오직 예수님만 우리 영혼을 구원하실 수 있다’는 복된 메시지를 전했다.


극 중 주인공 ‘현준’(정한길 분)은 친구 ‘하은’(김주원 분)에게 전도를 받지만 아직 예수를 내 구주라고 믿지 않는다. 그러다 알 수 없는 전화를 받은 후 잠이 든 현준의 팔에 끊을 수 없는 ‘빨간 줄’이 칭칭 감겨 있고, 그 줄을 따라가 보니 한 남자가 옆에 앉아 “나는 당신의 영혼(최유빈 분)”이라고 소개한다.


진짜 ‘나’인 영혼이 죽으면 현준도 죽는다는 말을 믿을 수 없지만, 현준이 세상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방탕하게 살 때마다 현준의 영혼은 시름시름 죽어 간다. 이 모습을 지켜본 현준은 영혼을 살리려고 친구 하은에게 다급히 연락하는데, 하은은 “물건이 고장 나면 물건을 만든 제작자를 찾아가야 고칠 수 있는 것처럼 영혼을 만드신 하나님께 방법을 구해야 한다”라고 알려 주며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니까 네가 만나고자 하면 만날 수 있다”라고 말해 준다.


이후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 현준 앞에 어떤 문제든 해결해 준다는 전단지가 주어지고, 영혼을 살리기 위해 만난 예수(방주혁 분)는 현준에게 “네 죄를 해결하려고 하나님의 아들인 내가 이 땅에 왔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죄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예수의 사랑을 알려 준다. 그런데도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라고 자책하는 현준에게 예수는 다시 한번 “네 영혼이 살길은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린 피의 공로뿐이니 이 사실을 믿고 모든 외로움과 슬픔을 가지고 내게 나아오라”라고 당부하며 극을 마무리한다.


이번 성극은 그동안 청년회에서 올려 드리던 ‘후 엠 아이’ 작품을 중등부 유승언 학생이 중학생 상황에 맞게 각색했다. 유승언 학생은 “중등부 학생들이 은혜받을 성극을 찾다가 청년회에서 올려 드린 ‘후 엠 아이’ 성극을 보고 은혜받아 성극 대본을 작성했다”라며 “이 성극을 본 중등부 학생들이 진짜 나인 내 영혼이 영원히 살기 위해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과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또한 성극을 준비하면서 예수님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은혜도 많이 받았다”라며 “진짜 나인 내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주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인공 현준 역을 맡은 정한길 학생은 “주인공을 맡아 주님께 성극을 올려 드려 무척 감사했지만 더 완벽하게 역할을 감당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도 있다”라며 “이번 성극 공연을 경험 삼아 다음에 더 은혜롭게 작품을 올려 드리고 싶다”라고 기대도 밝혔다.


성극 공연을 지도한 김승교 교사는 “보이는 게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는 중학생 시기에 내 안에 있는 영혼이 진짜 나임을 알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극을 제작했다”라며 “학생들이 내 영혼과 영적 세계를 분명히 알고, 세상의 법이 아닌 하나님 말씀인 성경의 법을 따라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중등부 학생들이 내 육신이 아닌 우리 안에 있는 영혼의 존재를 깨달아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중등부 학생들이 주도해 제작한 성극 ‘후 엠 아이’의 한 장면.



/봉경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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