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인 선교회

등록날짜 [ 2006-02-27 14:21:20 ]

연세중앙교회 실업인 선교회는 교회의 부흥과 영혼 구원에 필요한 물질적 자원을 위해 설립되어 지역사회와 민족 더 나아가 세계 복음화를 위해 뛰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기독실업인으로서의 성공 즉, 하나님께 물질의 복을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실업인 선교회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정직한 경영’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 마음껏 드리고자 하는 마음, 언제든지 내놓을 수 있는 마음을 순종하여 실천하는 것이 복받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한중희 집사)
“전 건설업을 시작한 지 2년2개월째입니다. 기도 중에 비전을 보고 처음부터 ‘거룩하게 행하리라’는 베드로 전서의 말씀을 지키기로 마음먹었죠. 세속적인 방법으로 접대하지 않고 매입매출을 정직하게 기입하자는 다짐이었습니다. 손해를 보는 한이 있어도 지키자는 결심이 한번 무너진적도 있었지만, 이 일을 철저히 회개하니 하나님이 영업의 지혜도 주셨습니다. 술 안 먹고 영업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생면부지의 선배를 찾아가 공사를 수주하여 손해를 무릅쓰고 좋은 자재를 사용해 품질에 승부를 걸었습니다. 처음 1년 반 동안은 손해도 많았지만 그 이후 고객들의 좋은 평판으로 지금은 안정된 사업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민소근 집사)
사업을 경영하다 보면 세상 문화와의 충돌이 불가피하다. 그 중에서도 주일성수와 퇴폐적인 접대 문화를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주일에 일을 쉰다는 것은 거의 사업을 포기하는 행위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거래를 끊겠다는 위협도 여러 차례였거든요.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은 모든 거래처에서 주일에 일 안 하는 회사로 인정해줍니다. 최근 주5일제 근무가 확장되고 있는데, 저희는 앞서간 셈이죠.”(김경배 집사)
“기독 실업인들이 절대 무기력해서는 안됩니다.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요.”(허신명 집사)
실업인 선교회는 매달 첫주 토요일 5시에 교육관 3층 세미나실에서 담임목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린다. 2005년 10월 이후에는 비회원에게도 문을 열어 관심 있는 성도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저희가 앞으로 할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찹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교회 여러 기관의 복음전도 활동을 위해 마음껏 후원하고 싶습니다. 물론 목회 활동과 담임 목사님의 영혼구원 사역에 앞장서서 보좌해야 하겠지요.”(허신명 집사)
지금까지 해온 일에 비해 앞으로 펼칠 일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광활한 실업인 선교회. 국내에서뿐 아니라 필리핀, 미국, 인도 오지까지 가리지 않고 집회 때마다 담임 목사의 사역을 가까이서 보아 온 그들의 비전은 남다르다.
“마지막 때에 연세중앙교회를 사용하실 하나님의 큰 계획과 비전을 뜨겁게 체험하며 교회와 실업인선교회에서 말씀과 성령 안에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 경영을 하며 타락한 세상 문화를 정복하는 여호수아,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복음을 수종 들고 강단을 보필하는 데 미력하나마 지금까지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큰일을 감당하기 위해 영육간에 어마어마한 부흥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김경배 집사)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토대로 한 정직한 경영을 통해서 하나님이 사용하시기에 적합한 사업가로 성공하여 복음 사역에 긴요한 재정적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실업인선교회 회원들은 오늘도 열심히 기도하며 일한다.
가입문의 : 011 -791-0501(김경배 총무)

위 글은 교회신문 <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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