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대학청년회 부별 소풍 外

등록날짜 [ 2014-05-13 10:33:59 ]



■ 대학청년회 부별 소풍
대학청년회는 5월 6일(화) ‘주 안에 우린 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부별로 장소, 시간,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여 떠난 이번 봄 소풍으로 부원들 마음의 문이 열리고 주 안에서 하나 되었다.

소풍 당일, 각 부는 여의도공원, 한강시민공원, 부천 호수공원 등 주로 공원에 모여 모임을 진행했다. 자유롭게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대학청년회 7부(김지혜 부장)와 11부(이창범 부장)는 ‘경복궁’으로 소풍을 다녀왔다. 한국의 멋이 담긴 경복궁을 순회하면서 회원들의 입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가 참 아름답다라는 말이 계속 나왔다. 이날 팀별로 ‘예수께서 한국에 오셨다면?’이란 미션을 사진으로 표현하면서 성경 구절 중 예수의 이적이 드러난 구절들을 뽑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 대학청년회 홍보영상 찍어오기와 경복궁에서 하계 성회 송(개사)만들기를 했는데, 심재명 형제는 “평생에 경복궁에서 찬양한 일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청년회 13부(강슬기 부장)는 회원 간 교제를 나누기 위해 서울대공원으로 소풍을 나섰다. 청셔츠로 드레스 코드를 맞추고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동물원 관람과 콘셉트 사진 촬영을 하면서 예배만 오고 모임에 잘 참여하지 않던 회원들과 친교를 형성했다.

이날 소풍 장소를 공원으로 정하지 않은 부들은 영화 관람, 야구 경기 관람 등 문화생활을 함께하며 서로 공유할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로 삼았다.

어느덧 상반기 결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 상반기를 잘 결산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리고 남은 하반기에는 더 하나 되어 수많은 영혼 살려내는 대학청년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김찬미 최지혜 강슬기 기자




■ 풍성한청년회 운동 모임
풍성한청년회는 5월 3일(토) 부천 생태공원에서 ‘운동 모임’을 진행했다. 관리회원들을 예배에 초청하기 위해 진행한 운동 모임은 하나님이 주신 좋은 날씨 가운데 시작되었다.

축구, 족구, 발야구, 피구, 농구 같은 구기 종목을 진행한 운동 모임에는 오랜만에 청년회를 찾은 이들과 길거리 전도로 교회에 등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이들이 함께했다. 주로 형제들이 참석한 운동 모임에서 서로 몸을 부딪히며 친교를 나눴고, 생태공원을 부원과 함께 산책하면서 다음 날 주일에 예배에 나오도록 권면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이뤄졌다.

이충현 형제(풍청 13부)는 “농구를 좋아하는데, 교회가 아닌 공원에서 편한 마음으로 참석해 부원들과 친교를 나눠 좋았다. 주일 예배에도 참석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도할 좋은 계기였던 이번 운동 모임으로 풍성한청년회는 총 17명(관리회원 13명, 새가족회원 2명, 태신자 2명)을 초청했고, 초청자가 있는 11개 부가 참석하였다.

/김도희 윤희성 기자


■ 고등부, 한마음 친교대회
고등부는 지난 5월 6일(화) 천왕중학교에서 ‘한마음 친교대회’를 진행했다. 레포츠 전도와 접목한 이번 행사는 학업과 여러 바쁜 일정에 쫓겨 교제할 기회가 부족하던 고등부 기존 학생뿐만 아니라 소외되거나, 등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학생들과 단합하려고 기획했다. 특히 윤석전 목사는 아침 일찍 주님의 이름으로 떡과 과일을 대접하여 친교대회를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 110여 명이 참여해 조별로 부스 미니게임, 청백 단체전 피구, 계주 그리고 물총 싸움 등을 하며 교사, 학생 할 것 없이 어울렸다. 화창한 날씨 아래 얼굴이 발갛게 익어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게 진행되었다.

이정하 학생(고등부 회장)은 “평소 학년이 달라서 보지 못하던 선생님, 친구, 새가족 친구들과도 격 없이 친해지는 계기여서 좋았고, 이번 친교대회로 새가족 친구들의 마음 문이 열려 예배에서도 복음을 쉽게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로 고등부에 정착하는 학생이 많아지고, 예수가 흘린 피 공로를 경험하는 은혜의 행진이 그들에게 계속되길 기도한다.

/김믿음 기자




■ 충성된청년회 체육대회
충성된청년회는 5월 6일(화) 영등포구 개봉동에 있는 경인중학교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신현호 전도사가 기도하며 시작했고, 10시부터 팀을 나누고 각 경기를 진행했다.

축구, 농구, 족구, 발야구 등 구기 종목 외에 팔씨름, 고리던지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농구슛 던지기, 배드민턴, 팔씨름 같은 번외게임으로 경합을 펼쳤다.

부별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단체게임으로 공주 구하기 풍선게임을 펼친 후 팀별 계주를 끝으로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평소 예배에 잘 오지 못하던 관리회원들을 초청한 이번 체육대회를 기회로 주일 예배에 관리회원들이 오기로 약속하며 영혼 구원을 위한 귀한 시간을 보냈다.

/장소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8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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