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다니엘부, ‘찾아가는 무디전도학교’ 열어 外

등록날짜 [ 2014-06-24 11:27:21 ]

■ 다니엘부, ‘찾아가는 무디전도학교’ 열어
매주 인근 지역을 돌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사진설명> 지난 6월 7일(토) 천왕동 이펜하우스 가정집에서 열린 요리교실에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다니엘부는 매주 토요일 소예배실C에서 진행하던 무디전도학교를 6월 첫 주부터 각 전도지역을 방문해 진행한다. 일명 ‘찾아가는 무디전도학교’는 전도 현장에서 아이들과 친근하게 만나 교회에 발걸음 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 교회에 초청할 목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7일(토) 천왕동 이펜하우스에서 ‘무디전도학교’ 첫 수업을 열었다. 다니엘부 학생의 집에서 요리교실을 열었고, 같은 단지에 사는 다니엘부 아이들이 친구들을 데려와 함께 김밥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초청자 아이들은 한혜순 담당전도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 믿기로 결신했다.

우리 교회 성도의 가정에서 진행한 요리교실은 무엇보다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접근성이 좋고 ‘친구 집’이라는 편안함을 더해 반응이 좋았다.

6월 14일(토)에는 미니올림픽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부천 원종동 어린이공원을 찾았다. 어린이공원은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어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다니엘부는 트램펄린, 투호 같은 기구를 설치해 복음을 전했다. 많은 아이가 모인 전도현장에서 주일에 교회에 오겠다는 아이들이 많았다. 지난 15일(주일) 6명이 교회에 등록했고, 이날 교회에 오지 못한 다른 아이들도 다음 주일에 꼭 오기로 약속했다.

6월 21일(토)에는 광명 지역에서 무디전도학교를 열었다. 다니엘부 학생들과 교사들은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지역 아이들과 함께 공을 차며 친목을 쌓고, 복음 전하는 일에 주력했다.

다니엘부는 앞으로도 좋은 전도 프로그램으로 영혼 구령에 마음 쏟을 것이다. 주님이 살리려고 하시는 학생들을 놓치지 않도록 더욱 주님 심정으로 기도하는 다니엘부가 되길 소망한다.

/노은지 기자


■ 2014 하계성회 전화 등록 안내
2014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 전화 등록이 오는 7월 1일(월)부터 시작된다. 인터넷 등록은 지난 6월 2일(월)부터 시작해 현재 활발한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화로도 성회 등록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하계성회는 장년부하계성회(7월 28일~31일)를 시작으로, 초교파 중.고등부 성회(8월 4일~7일), 청년대학연합하계성회(8월 11일~14일)가 이어지며, 초교파 직분자세미나(8월 18일~21일)를 거쳐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8월 25일~28일)로 모든 하계성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그중 장년부하계성회는 특별히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개최한다. 따라서 부득이 하계성회 참석이 어렵거나 휴가를 맞추기 어려운 직장인들은 이번 성회를 놓치지 말고 꼭 참석하여 큰 은혜를 자신의 몫으로 소유해야 할 것이다.

전화 등록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9시 30일부터 오후 1시까지다. 성회 등록 비용은 선등록 7만원, 당일 등록은 7만 5000원이다.

중.고등부 성회, 청년성회, 직분성회는 참석하는 인원이 많으니 서둘러서 등록을 마치는 것이 좋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는 물론 국내외 수많은 성도가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에서 성령 충만을 체험하기 위해 기도로 사모하며 준비하고 있다.

어느 해보다 영성이 깊어진 강사 윤석전 목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실 하나님의 역사와 영광이 기대된다.

인터넷 등록: http://hindol.yonsei.or.kr / 전화 등록: 02-2060-5114


■ 38남전도회, 웹진 소식지 발간
38남전도회(회장 정현호)가 회원 간에 소식과 간증을 담은 웹진 소식지를 발간했다. 20페이지에 이르는 다양한 소식을 담아 PC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게 했다.

38남전도회는 1980년생을 위주로 모인 기관으로 사회, 가정, 교회 공동체에서 각각의 역할을 왕성하게 감당하고 있는 남전도회 막내 기관이다.

38남전도회 정현호 회장은 “상반기 동안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돌아보고 소식지를 통해 교회에서만 얼굴을 볼 수 있거나 전화로만 연락을 취하는 회원들에게 소그룹 모임에서 은혜를 나누는 회원들의 얼굴과 소식을 전함으로써 함께 소통하고자 웹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소식지에는 회원마다 상반기 동안 은혜 받은 부분과 감사한 일, 주님 뜻대로 살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을 회개하는 마음들을 담았다. 사소하지만 정이 가득 넘치는 글이 많아 읽을 수록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이후에도 하계성회나 가을을 테마로 특집호를 기획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지를 통해 기관마다 회원들 간에 소통하고 은혜를 나누는 장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9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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