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교회복지선교부, 직분자 워크숍 진행 外

등록날짜 [ 2014-07-01 13:36:04 ]

■ 교회복지선교부, 직분자 워크숍 진행


교회복지선교부는 지난 6월 22일(주일) 저녁 7시 목양센터 2층 중보기도실에서 ‘직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상반기를 마감하면서 각 실별로 전도 사례, 섬기는 장애인 지체들의 변화 사례 등을 발표하고 교회복지선교부의 부흥과 비전을 나누었다.

사랑실과 소망실은 섬기는 장애인 지체들의 변화되는 사례를 발표했다. 변화되는 모습이 더딘 장애인 사역에 몸과 마음이 지친 교사들이,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간증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소망을 품게 되었다.

이웃사랑실은 반찬나눔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지속적으로 차량운행을 하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역으로 섬긴다. 이웃에게 좋은 소문이 나면서 전도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에바다실은 청각장애인의 영혼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더 많은 직분자가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매주 수화교실을 열고 있다.

부모선교실에서는 매주 중보기도와 인근 학교에서 전도활동을 벌여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최고의 교회복지는 누구나 ‘예수 믿고 회개하여 천국가게 하는 것’이다. 의식주를 해결하고 물리치료, 재활치료, 언어치료, 주간보호 이런 사역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인들이 살아 숨 쉬는 동안 예수 믿게 하여 구원받고 천국 가게 하는 것이다.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로 모인 ‘겨자씨 사랑나눔’ 후원금이 조금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직분자들은 영혼 구원에 마음을 쏟으며 최고의 교회복지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였다.

/방주현 기자


■ 충성된청년회, 베데스다 마사지 전도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6월 21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베데스다 마사지 전도축제를 열었다. 충성된청년회는 ‘40일 그리고 10일 작정 기도회’에서 받은 기도의 힘으로 지난 두 주간을 총력전도 주간으로 정해 전도에 힘썼다. 특히 노량진 학원가나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거리에서 전도 행사를 홍보하며 사람들을 초청했다.

이날 노방전도와 홍보로 초대된 태신자들을 대상으로 마사지가 진행되었다. 마사지 관리사와 충성자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 함께 모여, 많은 열매를 맺고 영혼 살리는 일에 자신들을 사용해 달라고 합심으로 기도했다. 관리사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성껏 마사지하며 자신이 만난 예수를 간증하고 그들에게 함께 예수 믿고 천국 가자고 진실하게 복음을 전했다. 같은 시각, 충성된청년회 청년들은 노방전도와 심방으로 영혼 살리는 일에 전력하며 행사 진행에 협력했다.

이날 충성된청년회는 총 28명을 초청해 복음을 전했고, 그중 노량진 길거리 홍보로 24명이나 예약되어 현장을 찾았으며 그들은 “감사하다. 다음 주에도 또 오겠다”라고 초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앞으로 예배에 초청해 정착하게 할 일이 더욱 기대된다.

충성된청년회는 피부 마사지라는 전도 방법으로 태신자를 쉽게 확보하고 있다. 베데스다 전도축제로 충성된청년회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청년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김유지 기자


■ 교육국, 교사 전체 모임 열어


교육국은 교사 전체 모임을 지난 6월 26일(목) 월드비전센터 5층 여전도회예배실에서 열었다.

유아유치부부터 고등부, 교회복지부까지 모인 이 자리에서 윤석전 목사는 “나무에서 가지가 떨어지면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살 수가 없듯이 우리 영혼도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면 영원한 지옥일 수밖에 없음을 깨달으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혼 관리라는 귀한 직분을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귀중히 여겨 남은 하반기 동안에도 영혼 살리는 일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또 윤 목사는 “교회학교는 한국교회의 미래이자 우리 교회의 미래이니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부서마다 하나 되어 한국을 살리고 우리 교회를 살리는 일에 협력하자”고 말했다.

교육국 교사들은 이번 전체 모임을 계기로 더 많은 영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 풍성한청년회, 직분자 MT 실시


풍성한청년회(이하 풍청)는 6월 20일(금) 소예배실B에서 직분자 엠티(MT)를 진행했다. 풍청 상반기 사역을 돌아보고, 부별로 하반기 전도 방향 설정, 정착인원 목표 등 주님이 원하시는 풍청 회원들이 되고자 마음을 다잡았다.

이날 김태완 담당전도사는 ‘주리고 목마른 마음’이라는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김 전도사는 “우리 직분자들 마음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이 있어야 한다. 주님 심정으로 회원을 섬기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애절하게 주님의 심정을 대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회원들은 하반기에 주님 마음으로 한 영혼 한 영혼 더욱 사랑하도록 기도하고, 상반기에 영혼 구원에 마음 쏟지 못한 부분들을 회개했다. 아울러 주일아침기도회 참석, 하계성회 참석 같은 구체적인 하반기 사역을 두고 마음을 모았다.

/이현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9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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