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유치부 놀이미술 활동

유아유치부는 지난 11월 16일(주일) 신입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클레이’ 놀이미술활동을 진행했다. ‘아이클레이’란 형형색색의 교육용 공작놀이 점토다.

예배 후 아이들은 신입반 학습실로 자리를 옮겨 담임교사 지도 아래 자동차, 꽃 모양 틀에 아이클레이를 넣어 액자에 알록달록하게 붙였다. 예쁘게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연신 즐거워 보였다.

유아유치부는 새신자 전도와 예배 정착을 위해 매 주일예배 후 신입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가 반대하거나 예배드리기 어렵다는 이유로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학습 프로그램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하나님 말씀과 교사들의 뜨거운 기도로 자기 입으로 예수를 구주라고 고백한다. 이 순간 교사들은 감격과 기쁨으로 가득 차고 다시금 영혼 사랑할 힘을 얻는다.

이번에 만든 액자는 한 해 동안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정을 나눈 반 아이들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각 반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넣어 선물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를 사모하여 천국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김서현 기자



■ 남전도회, 성경 다독자 시상

남전도회는 지난 11월 16일(주일) 2014년도 성경 다독자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믿음이 성장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체 회원 중 최고 다독자 순으로 총 12명을 시상했다. 최고 다독자는 총 14독을 한 김대홍 회원(3남전도회)이며, 2등은 13독을 한 심영섭 회원(33남전도회), 3등은 12독을 한 김원태 회원(18남전도회)이다.

남전도회는 내년에 더 많은 회원이 성경 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41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