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찬양대 박창석.윤승업 지휘자 공연 外

등록날짜 [ 2015-04-06 12:01:32 ]

찬양대 박창석.윤승업 지휘자 공연


봄을 맞아 찬양대 지휘자들의 공연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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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찬양대 박창석 지휘자<사진 왼쪽>44() 금나래아트홀(행복을 주는 세상 주최)에서 제2회 위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감사를 지휘했다. 2013년 창단된 위드는 노래를 사랑하는 전공자와 비전공자 여성들이 모인 합창단으로 주로 소외된 어린이와 노인들 그리고 환우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합창으로 기쁨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합창단원 20여 명이 설레임-아름다움-감사를 주제로 합창(반주·이유성/곽신영)을 선보였다. ‘설레임에서는 평화를 주소서2, ‘아름다움에서는 강 건너 봄이 오듯4, ‘감사에서는 죽임당하신 어린양’ ‘증인이 되리라’ ‘모퉁이돌’ ‘그의 빛 안에 살면찬양곡을 선보였다. 이날 합창 중간에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예진이 소식’ ‘홀로 길을 걸을 때(오페라 라보엠 )’, 베이스 강찬솔이 그녀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네(오페라 돈까를로 )’로 프로그램을 장식했다.

시온찬양대 윤승업 지휘자<사진 오른쪽>도 충남교향악단을 이끌고 47(, 저녁 7)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교향악축제지휘에 나선다. 충남교향악단과 윤승업 상임지휘자는 전국 유수의 오케스트라가 선의의 경합을 펼치는 교향악축제2012년부터 올해로 3년째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이번 교향악축제에서 윤승업 지휘자는 참신한 레퍼토리를 선곡해 에네스쿠-루마니아 랩소디 제1’ ‘라흐마니노프-피아노 협주곡 제3’ ‘버르토크-중국의 이상한 관리’ ‘라벨-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을 연주하며, 한지호가 피아노로 협연한다.

/오정현 기자 


국내선교국 성동구치소 전도예배

국내선교국은 331() 성동구치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전도예배를 드렸다.

이날 전도예배에서 이미현 집사와 최유정 자매가 은혜스러운 찬양을 불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소자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었으며, 이어 권성우 목사가 요한일서 38절을 중심으로 죄가 어디에서 근원했는지를 성경적으로 조명하며 믿음의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에 관해 설교했다.

권 목사는 인간에게 죄를 짓게 하여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파괴하고 몸부림치는 존재가 마귀이기에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겨야 한다. 죄를 통해 하나님과 관계를 끊어 놓고 결국 그 죗값으로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마귀역사를 이길 힘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십자가 피 공로 앞에 죄를 회개하는 일이니 꼭 예수 믿으라고 간곡히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재소자들은 설교를 경청하면서 권 목사가 한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했다. 재소자들이 죄의 유혹을 끊고 재활하고 싶어 하는 영적 갈망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 권 목사는 죄를 이길 방법은 오직 예수 믿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당부하며 영육 간에 건강히 잘 지내다가 속히 가족의 품으로, 또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돌리며 예배를 마쳤다.

/신상원 기자


26남전도회 찬양발표회


26
남전도회는 321(주일) 연합남전도회 전체 기도 모임 시간에 기관식구 23명이 특별 찬양을 올려 드렸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란 곡을 남성 2부 합창으로 불렀고, 연세중앙교회 오케스트라인 박성진 집사(바이올린)와 서동범 형제(플루트)가 협연했다.


26남전도회 방령균 집사는 두 달간 찬양 연습하며 주님 안에 하나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6남전도회 찬양 연습 때 오페라 감독인 손윤아 자매가 주일마다 오르간 반주로 도왔다. 외부에서 초빙된 손 자매는 이번 남전도회 연습을 계기로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해 신앙생활 하고 있다.

/한상철 기자


디모데부 전도축제 열어
디모데부는 329(주일) 전도축제를 열어 카나페를 만들었다. 기존 신입반 아이와 관리회원 아이들 초청 목적으로 열었다. 이날 행사에 1년 넘게 나오지 않던 아이 4명이 교회를 찾아 친구, 교사와 즐겁게 카나페를 만들고,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카나페 만들기시간. 크래커, 딸기잼, 삶은 달걀, 오이, 방울토마토, 치즈 등 다양한 카나페 재료들이 준비되었고, 교사들은 카나페 재료 색상에 복음의 내용(빨간색-예수의 피, 흰색-죄 사함)을 담아 아이들에게 설명했다.

카나페는 만들기 쉽고 맛이 좋아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아이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카나페를 만들어 친구와 교사 입에 다정히 하나 쏙 넣어주었다. 평소 조용하고 얌전하던 아이들이 카나페를 만들며 발랄한 모습을 보였고, 오랜만에 찾은 아이들도 친구들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었다.

교회를 오랜만에 찾은 아이들은 다음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다시 교회에 오기로 약속했다. 디모데부 교사들은 이 친구들이 꾸준히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길 기도하고 있다.

/노은지 기자 


충청 12, 스피치대회 열어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 12부는 315(주일) 오전 모임에 부 자체 스피치 대회를 진행했다. 충청 12부 내에는 이라는 소그룹이 3개 있는데, 순마다 일반 회원들이 윤석전 담임목사 설교 말씀을 듣고 주제별 5분 스피치에 나선 것.

이날 정석영 형제는 보혈을 주제로 예수 피가 없는 신앙생활은 허공을 때리는 공포탄과 같다. 보혈에는 마귀를 정죄하는 능력, 생명의 능력, 죄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우리 모두 예수 피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힘 주어 선포했다.

박혜원 자매는 기도를 주제로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며 주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바를 응답으로 소유하는 것이다.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으려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하며 늘 깨어 있어 주님께 상달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성령으로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전했다.

조혜림 자매는 성령을 주제로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 권능은 성령의 능력이자 하늘나라의 권세다. 제자들도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에 힘쓰자 성령 충만으로 권능을 받고 병든 자를 고치고 몇천 명씩 회개하게 하고 순교했다. 우리도 성령 충만해 매 순간을 성령께서 일하시는 절정의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해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충청 12부는 앞으로도 회원 각자가 복음을 소유하길 기대하며 영적인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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