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풍청 8부 직분자들, 회원들에게 편지 낭독 外

등록날짜 [ 2015-07-06 11:33:30 ]

풍청 8부 직분자들, 회원들에게 편지 낭독



하반기에는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풍성한청년회 8부가 628(주일) 부모임 시간에 직분자들이 편지를 낭독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직분을 임명받은 초심을 되찾아 하반기에는 맡은 영혼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도록 편지글로 다짐하게 한 것.

직분자들은 상반기에 직분 감당을 잘하지 못한 점, 주님 심정으로 회원들을 섬기지 못한 점을 하나님과 회원들 앞에서 편지글로 고백했다. 부장부터 헬퍼까지 각자 준비한 손 글씨를 눈물로 읽어 내려갔고, 하반기에 주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부흥하자는 포부도 전달했다.

최은혜 부장은 주님께서 명령하신 영혼 사랑하는 마음과 예수 정신으로 부를 위해 더 기도하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또 우리 부 직분자들이 각자의 바쁜 삶에서도 주님 바라보고 주님 심정으로 회원들의 영혼 관리하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하반기에는 낮은 자로서 우리 8부를 위해 더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8부 직분자들은 이번 편지 낭독으로 죽기까지 충성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강단의 말씀에 더욱 순종하고 예수의 향기를 내는 직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편지글로 고백한 대로 하반기에 주님이 맡기신 영혼을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고 배가 부흥하길 기도한다.

/김황영 기자


맥추절 축하행사 성경암송대회예선전 진행

성경암송대회 예선전이 627() 월드비전센터 4층 연세비전홀에서 열렸다. 맥추감사주일(75) 축하 행사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

이날 예선전에는 초등부부터 백발이 성성한 노년에 이르기까지 부서별로 80여 명이 출전했다. 출제 범위인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을 암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한 사람당 5~6. 심사위원들은 출전자들이 단어 하나라도 틀리는 부분이 있는지를 정확히 검사하고자 본선을 방불할 만한 긴장감이 흘렀고, 예선전의 빠른 진행을 위해 장소를 세 곳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예선전에 출전한 이은정 자매(풍청4)하나님께서 초대 교회 일곱 곳에 전하신 책망이나 위로가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려서 회개하고 감사하며 큰 은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백지훈 형제(충청12)성경암송대회를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단순히 외우는 데에만 초점을 맞췄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멀게만 느껴지던 주님이 내 바로 앞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 긴장과 사랑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성경암송대회 예선전은 74() 대성전에서 리허설이 진행되며, 본선 출전자는 오재삼 지훈(남전도회) 김순옥 이신애 정재헌(북한선교국) 김대순 박달희 박미희(여전도회) 문지혜(충성된청년회) 박창선(복지부 소망실) 동지혜 조한국(풍성한청년회) 채빛나(새가족청년회) 채예준(이삭부) 이상 총 14명이다.


26남전도회, 가족초청 행사 열어



남전도회원들이 그동안 일상에 쫓겨 돌아보지 못했던 가족을 교회에 초청했다
.


26남전도회는 628(주일) 자체 총력전도주일을 맞이해 월드비전센터 719호실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의 진실한 초청을 받은 부모, 형제 7명이 교회에 발걸음 했고, 26남전도회원들은 맛있는 오리 고기로 점심을 대접했다.

이태종 서기는 부모님을 초청했다. 특히 이태종 서기의 어머니는 지난 1,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고 계실 때 심방 당시 예수 믿으라는 권면을 강퍅하게 거절하던 분이었다. 그런데 이날 2부 낮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하는 하나님 말씀에 깊은 감명과 은혜를 받았다.

이건수 회원과 조상희 회원은 어머니와 여동생을 초청해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 조상희 회원의 여동생은 지난 4월 말 총력전도주일에 등록 후 현재 신입반 5주차 교육을 수료했다. 박성진 집사는 아버지를 모시고 와 식사를 푸짐히 대접했다.

26남전도회는 초청받은 가족에게 기관에서 자체 준비한 선물을 전한 후, 어르신 부모님께 어버이 은혜노래를 불러 드리며 이날 하나님 안에서 효도하고 가족들과 평안을 누리는 시간을 보냈다.

/한상철 회장


유아부, 복음부채 만들기로 관리회원 초청

628(주일), 유아부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담아 잃은 어린양 찾기주일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박찬미 담당 전도사는 고린도전서 924절 말씀을 중심으로 나도 천국 결승선에 골인!’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모두 천국이 결승선인 경주를 하고 있다결승선에 도착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마귀의 공격을 예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해 물리치자고 외쳤다.

이날, 유아부는 잃은 어린양 찾기예배 취지에 맞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예배에 한 달째 불참한 어린이와 비신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복음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황금, 검정, 빨강, 하양, 초록 다섯 가지 색에 각각 천국, , 보혈, 죄 사함, 복음(예배, 전도)의 뜻을 담아 복음부채를 만들었다. 완성된 부채 뒷면에는 팀별로 교사들이 사랑의 편지를 쓰거나, 여름성경학교 초대장을 붙였다. 또 성경 구절을 예쁘게 써서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선물하도록 했다.

이날, 메르스로 그동안 예배에 불참했던 어린이들이 다시 교회로 발걸음 했고 부모의 반대로 그간 오지 못했던 신입반 아이들도 대거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만든 복음부채가 많은 어린 영혼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도구가 되어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유아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양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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