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청년회, 추가 직분자 임명 外

등록날짜 [ 2015-09-14 18:21:08 ]

청년회, 추가 직분자 임명

청년회가 96(주일) 수많은 청년을 섬기고 전도할 직분자들을 추가로 임명했다.

이날 3부예배에 앞서 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청년회는 부장, 차장, 조장, 헬퍼 45명을 임명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임명자 대표인 충성된청년회 류주영(전도특공대 4), 이재민(전도특공대 5) 신임부장에게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윤석전 목사는 이날 3부예배에서 이 세상 떡과 돈으로는 영원히 못 산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셨다.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죽여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나를 구원해서 영생과 천국을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아들을 죽일 만큼 나를 사랑하시니 이 사랑을 받아들여서 믿고 천국 가자.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에게 예수를 전해 수많은 영혼 살리자고 청년들과 신임 직분자들에게 애절한 예수 심정을 전달했다.

청년회는 청년.대학 하계성회 이후 주중 저녁과 토요일 전도 모임에 참석하는 수가 부쩍 늘었다. 새로 임명된 직분자들이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오직 구령의 열정으로 예수 전하고 회원들을 잘 섬겨 수많은 열매 맺길 기대한다


대학청년회 새가족1, 전도대상자에게 편지 쓰기
대학청년회 새가족1(윤성은 부장)830(주일) 오전 모임 시간에 대학청년회 모임방에서 전도대상자에게 전달할 편지와 선물을 마련했다. 청년회 초청잔치를 앞두고 부 전체가 전도하는 일에 참여하고 독려하고자 마련한 것.

이날 새가족1부 회원들은 친구, 관리회원, 노방전도 때 만난 이들을 대상으로 애틋한 주님 심정을 글로 적었고, 전도대상자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포장했다. 새가족1부는 회원 다수가 초신자지만, 이들 역시 예수께 은혜받은 자답게 전도하는 일에 무관심하지 않고 사모함으로 참여했다.

오석준 형제는 친한 친구에게 예수님은 살아 계셔. 예수님 믿고 천국 가자고 담백하지만 진실한 편지를 썼고, “편지를 쓰다 보니 내가 예수님을 만난 사실이 한층 감격스럽고,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벅차 전도하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가족1부는 주중에 친구와 관리회원들을 만나서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고, 청년회 초청잔치 때 이들이 교회에 올 수 있도록 기도와 심방에 나섰다.

/윤성은 기자 


충성된청년회, 직분자학교 개강



충성된청년회 직분자학교가
99() 삼일예배 후 개강했다. 앞으로 5주간 차장반, 조장.헬퍼반, 정회원반 3개 반으로 나눠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차장반은 월드비전센터 516호에서 전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차장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일일강사로 나선 김재성 차장은 관계전도와 노방전도에서 성공한 사례를 전했다. 10개 조(5~6)로 나뉜 차장들도 개인이 경험한 전도 성공 사례를 나누었다.

조장.헬퍼반은 지하모임방에서 윤남식 회장 인도로 직분생활을 하면서 직분자 간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직분자 간 관계가 틀어지거나 막힌 일들과 해결 사례를 나누었다.

정회원반은 월드비전센터 609호에서 이태용 부장이 강사로 나서 청년회가 진행하는 사역에 동참할 것을 권면해 예비 직분자들을 육성했다.

충성된청년회 직분자학교는 매주 삼일예배를 마친 후 진행한다. 청년회 회원들이 직분생활의 어려움과 해결책을 나누고 전도 성공 사례로 전도에 불이 붙어 남은 회계연도에 큰 부흥의 열매를 맺길 기대한다.

/조영준 기자



81여전도회, 충성실 찾아 섬겨

81여전도회(회장 서은원)96(주일)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하계성회를 통해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성회 동안 흰돌산수양관에서 수고한 충성실을 찾아 섬김 행사를 진행한 것.

충성실은 매 주일 새신자를 위한 맛있는 점심과 하계성회가 진행되는 두 달 동안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모든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다. 충성실은 무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불 앞에서 밥과 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은혜받고자 찾아온 이들을 대접해 왔다.

81여전도회 회원들은 대부분 갓난이를 데리고 있어 활동이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십시일반 모아 예쁘게 포장한 과일바구니를 비롯해 쿨 스카프, 건강식품을 준비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충성실원들에게 선물했다. 충성실원들은 반갑게 맞이해 주며 정다운 교제를 나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섬겨 주는 이, 섬김을 받는 이 모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서로에게 도전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81여전도회원들은 앞으로도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고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충성실이 되길 바란다그들을 위해 더욱 기도로 섬길 것을 다짐했다. 서로에게 불러 준 찬양처럼, 섬김을 통해 충성실원과 81여전도회원의 영혼의 때가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길 기대한다.

/최미선 기자


유아부, 복음 페스티벌 죄의 날진행



유아부
(4~5)96(주일)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인 복음 페스티벌 천국의 날에 이어 죄를 깨닫고 승리할 수 있는 죄의 날로 하나님께 예배를 올려 드렸다.


죄의 날을 맞이해 예배실 입구부터 온통 검정 풍선과 천으로 장식하고, 교사와 아이들 모두 검은색 옷을 입어 죄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당일 박찬미 전도사는 요한일서 38절 말씀을 근거로 유아부 아이들이 자주 짓는 죄를 지적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죄짓게 한 마귀가 마음속에 들어와 나를 어떻게 해서든 지옥으로 끌고 가려 한다오직 예수 피로 죄를 이겨야 한다고 아이들이 죄를 이기기를 예수 심정으로 간절히 전했다. 아이들이 자주 짓는 죄로는 친구를 괴롭힌 죄, 부모님 말씀에 불순종한 죄, 욕심부린 죄, 거짓말한 죄, 친구를 따돌린 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그리고 텔레비전을 많이 본 죄 등이다.

죄에 대한 설교가 이어지자 아이들은 다른 어떤 예배시간보다 진지하고 긴장한 표정으로 집중하며 말씀을 들었다. 말씀 후 통성기도 시간, 아이들은 예수님을 찾으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며 간절히 회개했다.

유아부는 매월 첫째 주일을 복음 페스티벌의 날로 정하고 천국부터 죄 사함까지 그 의미를 알고 실천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이들이 복음을 심비에 깊이 새겨 죄를 이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자녀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양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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