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유치부, 인형극 ‘마귀들의 회의’ 공연 外

등록날짜 [ 2015-09-28 11:42:14 ]

유치부, 인형극 마귀들의 회의공연



유치부가
920(주일) 예배 후 인형극 마귀들의 회의를 공연했다.


인형극 마귀들의 회의는 우상숭배가 있는 명절을 배경으로 식탐을 이용해 제사상에 올린 맛있는 음식으로 유혹하는 마귀, 엄마 아빠 말로 제사상에 절하기를 강요하는 마귀, 용돈 준다며 제사상에 절하게 하는 마귀들이 등장해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관계를 끊어 놓으려는 마귀의 악한 궤계를 여실히 보여 주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예수에게 기도하는 유치부 어린이와 마귀가 대결을 펼쳤다. 유치부 어린이들은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마귀를 물리쳤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죄와 마귀 유혹을 능히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을 지켜보던 아이들은 싫어, 우상숭배 안 할 거야! 예수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귀야 떠나가라!” 하고 크게 외쳤다. 설교 시간에 인간을 죄짓게 하려는 마귀, 사단, 귀신의 온갖 계략을 자주 들었지만, 인형극으로 마귀들의 행태를 시각적으로 경험하니 아이들이 마귀역사에 더욱 실감하고 경각심을 가졌다.

한편, 이날 한혜선 담당 전도사는 나의 주인은 하나님, 하나님만 예배해요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나를 만드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잔인하게 죽이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셨다우리의 감사와 예배와 찬양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라고 애절하게 전했다.

유치부 친구들이 단지 설교를 듣고 인형극을 본 것에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부터 죄를 바로 알고 이겨서 평생 죄악의 길에서 벗어나고 오직 하나님만 섬겨 천대의 복을 유업으로 물려주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승리케 하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린다.

/권옥경 기자



풍성한청년회, 추석 앞두고 기도회 진행



풍성한청년회는 추석을 앞두고
919(), 금요철야예배 후 소예배실B에서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대환 담당 전도사는 우상숭배 하면 삼사 대 저주를 받는다. 저주로 말미암아 가정이 파괴되고, 질병에 걸리고, 자살하고, 몰락하기도 한다우리 가족, 친척의 우상숭배를 끊을 길을 오직 기도뿐이라고 전하며 20여 분간 합심기도를 뜨겁게 인도했다.

이어 윤석전 담임목사가 우상숭배에 관해 애절히 설교한 장면들을 모은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서 윤 목사는 우상숭배를 끊는 과정에서 오는 핍박이 두려우냐. 그건 마귀역사다. 마귀는 내 영혼을 사냥하려는 이리 같은 존재다. 굴복하지 않으면 결국 이긴다. 끝까지 버텨 하나님 우편에 서서 하나님 능력으로 우상숭배의 죄를 이기라고 강력히 전했다.

강한 메시지를 받은 청년들은 최대환 전도사의 우상숭배를 물리쳐 성령을 기쁘시게 하라는 기도 인도 외침에 따라 다시 기도에 돌입했다.

이날 청년들은 기도만이 우상숭배를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품고 우상숭배 하는 자리에 가는 일 없도록, 우상숭배 하는 가정이 예수 믿고 구원받도록, 이번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에 모두 참석해 천대의 복 받는 청년들이 되기를 기도했다. 오직 주님 뜻대로 승리하는 청년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지숙 기자


유치부, 전 교사 릴레이 금식기도 마쳐

유치부(6~7)97()부터 20(주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진행했다. 공교롭게도 추석 당일이 주일이라 반별로 우상숭배 하는 가정을 조사해 그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가며 간절히 기도했다.

유치부 아이들은 아직 부모의 보호 아래 있어 부모의 결정이 절대적이다. 아이들이 우상숭배 하지 않고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도록, 또 아이들 가정 가운데 우상숭배의 저주가 모조리 끊어지고 예수 믿는 가정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전 교사가 금식으로 주님께 매달렸다.

유치부 전 교사는 기도회 외에도 모임 때마다 위와 같은 제목을 놓고 각자 맡겨 주신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나는 죽어도 좋으니 이 어린 영혼을 살려 달라고 주님 앞에 호소했다.

주님이 유치부가 하나 되어 진행한 이 모든 금식과 기도를 받아 주셔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 주시고 피할 길 주실 줄 굳게 믿으며, 유치부는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간절히 기도할 예정이다.

/김서현 기자


유아부, 고척 한마음 전도축제 열어

유아부는 919() 개봉동 잣절공원 앞 놀이터에서 전도축제를 열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유아부는 구령의 열정으로 매달 연합 전도축제를 열어 영혼 구원에 나선다. 전도축제 계획이 한 달 전에 나오면 그때부터 전 교사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단을 붙여 홍보하고 전도하며 저녁에는 영혼 구원을 위한 합심기도를 진행한다.

전도축제 당일, 때마침 개봉동 잣절공원과 고척근린공원 일대에서 구로구가 진행하는 골목축제가 열려 아침부터 끊이지 않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유아부는 잣절공원 놀이터에 부스 5개를 설치했는데, 기도와 홍보 덕분에 많은 사람이 유아부 전도축제에 발을 디뎠다.

이날 한마음 전도축제에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와서 복음을 들었고 그중 학부모와 어린이 총 29명이 교회에 오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유아부는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고 심방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아이들 얼굴이 예쁘게 담긴 사진 액자를 들고 일일이 가정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죽어 가는 영혼 살려 내는 유아부 모든 교사와 어린이들이 되길 소망한다. 오직 영혼 구령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교사들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하나님께 영광이요, 하늘에 상급으로 빛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양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5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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