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담임목사 집례로 청년 200여 명 침례받아 外

등록날짜 [ 2016-04-25 13:44:34 ]

담임목사 집례로 청년 200여 명 침례받아



연세중앙교회는 윤석전 담임목사 집례로
416() 오후 3시 침례식을 진행해 청년 203(남자 118, 여자 85)이 주님과 연합을 고백했다.


침례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안디옥성전에서 침례 세미나를 진행했다.

윤대곤 목사는 침례는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는 사건이다. 오늘 침례받는 청년들은 반드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피 묻은 십자가 현장을 내 몫으로 가져야 한다라며 오늘 침례를 받으므로 주님이 죽으신 것처럼 나도 죽고, 주님이 부활하셨듯이 나도 주님의 손을 붙잡고 부활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이제는 예수님과 더불어 내가 예수님의 생애를 재현하며 살겠다고, 주님이 받으신 고난까지 주님의 생애를 재현하겠다고 온전하게 고백하는 역사적인 날이 되길 바란다라며 침례의 참된 의미를 전했다.

이어 침례식 참석자들은 침례 문답지를 작성하며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할 준비를 갖췄다.

오후 3, 연세중앙교회 대성전 2층 침례탕에는 침례 가운을 착용한 청년들이 성전 복도에 줄지어 섰다. 청년들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한다는 복된 의식에 참여하며 엄숙한 얼굴로, 혹은 눈물로 감격을 표현했다. 청년회 직분자들은 침례받은 회원들을 맞으며 꽃다발과 기도로 축하해 주었다.


충성된청년회 2팀 팀 모임 진행해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 2팀이 417(주일) 오전 소예배실 C에서 팀 모임을 진행했다. 평소 주일 저녁에 진행하던 팀 모임을 관리회원 초청잔치를 겸해 주일 오전에 진행한 것.

충청 2팀은 초청잔치를 앞두고 2주 동안 관리회원들 초청에 마음을 쏟았다. 이날 행사 도입에는 관리회원들에게 SNS로 앞서 발송한 영상 편지를 상영했다. “예배에 꼭 다시 나오도록 기도할게” “힘든 일 있으면 연락 줘” “교회에서 다시 보자라며 예배 참석이 저조한 회원들에게 발송한 1~2분짜리 영상을 보여 줬다.

2팀 유정훈 팀장은 관리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나님께 당신의 힘든 사정을 다 내어놓고 주님께 나아오라. 교회에 오는 이유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함이다라며 하나님을 만나려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할 사정인 죄를 들고 주님께 진실하게 나아가야 한다. 내가 죄인인 사실과 그동안 마귀에게 속아 지옥 갈 뻔한 영적 현실을 깨닫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해 거룩해지자고 말했다. 이날 유 팀장이 주님 심정으로 주님께 한번 절실하게 기도해 보자” “주님을 만나 보자라며 당부하자 관리회원들도 주님께 나아가겠다고 결심하며 부르짖어 기도했다.

충청 2팀은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노방전도로 초청할뿐더러 기존에 예배에 나오지 않던 관리회원들도 꾸준하게 심방해 신앙생활을 회복하게 할 작정이다. 주님께서 보내 주실 것을 믿고 영광을 돌린다.


청년회 추가 직분자 임명해

청년회가 417(주일) 상반기 결산을 한 달 앞두고 추가 직분자를 임명했다. 연세중앙교회 4개 청년회별로 청년 65명이 부.실장부터 차장, 조장, 헬퍼에 이르기까지 임명받았다. 충성된청년회 24, 풍성한청년회 23, 대학청년회 14, 새가족청년회 3명이다.

3부예배 직전 윤석전 담임목사는 임명식 대표로 이수진(충성된청년회18부 부장), 정진아(대학청년회17부 부장), 구지희(풍성한청년회 기획실 총무), 진보라(새가족청년회 은혜우리 우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고 나머지 직분자들도 성도석에서 기립해 임명장 수여를 대신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일을 맡긴다.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명령이요, 지키면 내가 누릴 축복이자 기업이고 영혼의 때의 영광이지만, 안 지키면 심판이 있다. 올 한 해에 배가부흥을 이루길 주님이 원하신다. 주님께 생각을 장악당해 청년회를 부흥시키고 복 받길 바란다며 새롭게 임명받은 직분자들에게 당부하고 축복했다.

교회의 부흥 발전과 영혼 구원을 위해 임명된 청년 직분자들이 주님이 맡기신 영혼 구원의 기업을 잘 감당해 하반기에 청년회를 크게 부흥시키길 기도한다. 임명하시고 써 주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1중등부, 전도초청잔치 진행

1중등부가 매 주일 야심찬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전도초청잔치 친구야, 와 볼래?”327(주일)부터 51(주일)까지 총 6주간 주일 오후 130분에 야고보성전에서 진행한다.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전도할 기회를 주고, 오랫동안 예배에 결석하는 아이들을 초청하고자 기획했다.

1주차에는 무언극 에브리싱(Everything)’을 무대에 올려 예수님을 떠나 세상에 취한 사람을 구하려고 고난당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표현했다. 2주차에는 토크 콘서트인 드림콘서트(Dream concert)를 열어 대학청년회 홍이삭 형제와 정미진 자매의 간증과 찬양을 들으며 전도를 독려했다. 3주차인 10(주일)에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콩트를 선보였다.

첫 주인 327일부터 3주차인 410일까지 총 40여 명이 초청되었다. 초청된 학생들은 공연, 영상,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서 복음을 전달받아 예수님을 만났다고 간증했다.

1중등부는 남은 기간에도 동영상, 패러디콩트, 무언극을 기획해 우리 죄를 해결하시고 구원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예정이다. 전도축제에 초청된 학생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며, 이 나라와 전 세계에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달해 주는 복음의 전달자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손성국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7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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