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말씀과 기도로 설 연휴에도 굳건하게 - 청년회 연휴 맞이 행사 진행 外

등록날짜 [ 2017-02-08 13:50:08 ]

■ 말씀과 기도로 설 연휴에도 굳건하게 - 청년회 연휴 맞이 행사 진행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전도부는 복음 스피치대회를 열어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길 소망했다.

충성된청년회 전도부(1~4부)는 1월 29일(주일) 소예배실C에서 복음 스피치대회를 열었다. 지난 청년성회에서 은혜받은 회원 3명이 출전했다. 설 연휴를 맞아 우상숭배 하는 세상풍속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지켜 영적으로 무장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도1부 신상민 형제는 ‘회개’를 주제로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대속물로 죽이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셨는데 우리는 지옥 갈 밑천인 죄를 즐겁게 지으면서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들을 죽이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 앞에 상한 심령을 내놓고 진실하게 회개하자.”

전도3부 김성민 형제는 ‘구원’을 주제로 애절하게 스피치했다. “구원받는 길은 예수뿐이다. 비신자들에게 전도할 때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갈 죄인임을 인식하며 애타게 예수를 전하자.”

전도4부 신란옥 자매는 ‘회개’를 주제로 전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바라는 회개가 무엇인지 예배 때마다 깨닫게 하신다. 예배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대로 죄를 회개해 하나님께서 살길 바라는 모습으로 만들어지자. 예수 피로 새로워지고 거룩해지자.”

전도부는 한 주 전인 1월 22일(주일)에도 소예배실C에서 기도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도부 회원들은 ‘매일 기도 작정서’를 적어 새해에 얼마나 어떻게 기도할지 구체적으로 작성했다. 윤남식 팀장은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는 유일한 창구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풍성한청년회 전도4부는 1월 29일(주일) 대성전 118호에서 우상숭배 관련 ‘할랄 세미나’를 열었다. 전도4부 황석하 형제가 할랄이 왜 우상의 제물인지 전하고 주의해야 할 할랄 제품을 전했다.

황석하 형제는 “이슬람이 우리 주변에 침투해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예가 할랄 마크인데, ‘할랄(Halal)’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 할랄 마크는 모슬렘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부착하는 인증 마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할랄 마크를 단순히 ‘돼지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 아냐?’라며 가볍게 볼 수 있지만, 할랄식 도축에는 반드시 모슬렘 사제가 이슬람 의식을 행하고 동물 앞다리와 뒷다리를 묶고 동물 머리를 메카(이슬람 성지)를 향하게 한 후 ‘비스밀라(알라의 이름으로)’라는 주문을 외운다”라며 “결국 할랄 마크가 찍힌 식품들은 이슬람 주문을 외우며 알라의 이름으로 도축한 종교 행위와 제사 음식에 해당하고, 이는 곧 우상숭배”라고 전했다.

이날 전도4부 회원들은 ▲대한민국 위정자들이 국가 안보를 우선하도록 ▲국내에서 테러나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믿는 자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도록 합심해 기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홍다혜 자매는 “우리 주위에 할랄을 비롯해 미혹하고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마지막 때이니 더 정신차리고 깨어 기도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청년회는 성회 기간 중인 1월 28일(토) 오전예배를 드린 후 홍대 앞에서 전도했다. 오후 2시 반부터 4시까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부근에서 대학청년회 140여 명이 복음을 전했다.

충성된청년회와 풍성한청년회는 1월 22일(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연합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두 청년회 임원단은 ‘우상숭배’와 ‘세상풍속’을 경계하게 할 영상을 상영해 회원들 각자가 믿음 지킬 각오를 다지게 했다.

이날 청년 회원들은 30여 분 동안 ▲설 연휴에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천 대의 복을 누리도록 ▲예수 믿지 않는 가족들이 구원받도록 ▲설날축복대성회에서 은혜받도록 기도했다.

설 연휴에 말씀과 기도로 생각과 마음을 지키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박병욱 기자



■ 마귀의 궤계를 알고 이기라 - 유치부, 초등부 디모데학년 ‘마귀들의 회의’ 공연


<사진설명> 마귀들의 회의 공연 장면.

교육국 부서들이 설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우상숭배 자리에 가지 않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치부(6~7세)는 설에 한 주 앞선 15일(주일), 교사들이 전체 금식을 했다. 어린이들이 믿음을 지키도록, 예수 믿지 않는 가족들이 우상숭배를 끊고 구원받도록 합심하여 금식기도 했다.

1월 22일(주일)에는 유치부는 비전교육센터 401호에서, 디모데학년(초등부 중 교회 인근 지역 담당)은 603호에서 인형극 ‘마귀들의 회의’를 공연해 마귀들이 우상숭배로 어떻게 우리 영혼을 파괴하려 하는지 보여 주었다.

‘마귀들의 회의’는 마귀 여럿이 모여 어린이들이 우상숭배 하게 하는 방법을 모색하지만 간절히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는 어린이들 앞에 마귀들이 혼비백산하여 도망가는 내용을 담았다.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제사 지내는 것이 우상숭배이고, 그것을 조종하는 자가 마귀임을 깨달았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기도하여 이기리라 다짐했다.

허찬 교사(디모데학년 부천팀장)는 “인형극을 준비하면서 교사들이 숨겨진 달란트를 발견하고, 교사 자신부터 마음이 정결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게 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복음 메시지를 분명하게 심어 주는 인형극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다음 세대를 양육하면서 마지막 때를 준비하고, 주님께 쓰임받기를 원하는 교육국 부서를 통해 영혼 구원의 결실이 많이 나오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권영섭 김미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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