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찬양국 ‘찬양의 밤’ 행사에 신입 찬양대원 지원해 - 찬양하라 내 백성들아 外

등록날짜 [ 2017-03-13 14:13:57 ]

■ 찬양국 ‘찬양의 밤’ 행사에 신입 찬양대원 지원해 - 찬양하라 내 백성들아

<사진설명> 오늘부터 나도 찬양대원.’ 연세비전홀에서 열린 신입대원 모집 행사에 115명이 지원했다. 찬양국은 이들을 문화 행사와 손수 마련한 식사로 섬기며 환영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하고 있다. 사진 김영진 기자

연세중앙교회 찬양국(이계우 국장)은 3월 5일(주일) 4부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연세비전홀에서 신입대원 초청 ‘찬양의 밤’ 행사를 열었다. 연세중앙교회 찬양대(헬몬, 글로리아, 시온, 엔게디) 대원을 포함해 모두 9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요한계시록 14장 1~3절을 본문 삼고 “구원받은 자가 마땅히 할 일은 하나님 찬양”이라며 “한 번 찬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주님께서 임명한 자리를 떠나지 말고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사명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찬양국장이 환영사를 하고, 각 찬양대 실장이 함께 인사했다.

신입대원 환영 문화 행사가 막을 올렸다. 오케스트라가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연주, 유치부 키즈글로리아가 ‘하나님 맞죠’ 찬양과 앙증맞은 율동, 시온찬양대 중창단이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글로리아찬양대 임청균 지휘자가 ‘너는 내 아들이라’를 찬양하는 동안 신입대원들이 찬양대원 지원서를 작성했다. 행사 전에 찬양대원들이 손수 만든 짜장면과 디저트를 신입대원에게 대접했고, 엔게디찬양대 황인원 실장 사회로 친교를 나누었다.

찬양국은 2월 초부터 초청행사를 기획하고 현수막 제작, 문화 행사 준비, 간증 영상 촬영, 홍보, 기도회를 진행했다. 주일예배 전후로 성전 입구에서 ‘찬양의 밤’을 홍보하고 주중과 주일 연습 때마다 찬양대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합심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이날 헬몬 20명, 글로리아 30명, 시온 21명, 엔게디 10명 모두 81명이 찬양대원이 되겠다고 지원했다.

신입대원 최진희 자매(충청 전도1부)는 “동계성회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주님이 기뻐하실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찬양대에 지원했다”며 “그동안 찬양을 듣기만 하다 이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생각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찬양국은 신입대원 교육과 단복 마련 등 주님 심정을 갖고 섬길 예정이다.

행사 후 신입대원들은 찬양대 연습 장소로 이동해 첫 찬양 연습을 했다. 신입대원들은 환한 표정으로 선배 대원과 함께 찬양했다. 찬양을 통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이 아름답게 이뤄지길 소망하고 찬양 받으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태영 기자



■ 평신도성경대학 봄 학기 개강 - 성경 보는 눈을 열어 주는 조직신학 강의

2017 평신도성경대학 강의가 3월 2일(목) 목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구약 편’과 ‘신약 편’에 이어 이번 봄 학기에는 ‘조직신학 편’을 강의한다.

강사 윤대곤 목사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조직신학 편에서는 성경을 주제별로 공부하고 정리해 ▲하나님 말씀을 한층 높은 수준에서 이해하고 ▲이단 사이비 같은 그릇된 지식을 분별하고 ▲우리 신앙생활에 올바로 적용하고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첫 시간에는 ‘조직신학이란 무엇인가’ ‘왜 조직신학을 공부하는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를 강의했다. 윤대곤 목사는 “조직신학이란, 성경 전체가 오늘날 우리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묻는 질문에 답하는 학문이다. 가령 ‘성경 전체가 오늘날 우리에게 기도를 무엇이라고 가르치는가’라는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조직신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20)는 예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려면 바로 알고 전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직신학 수강자들에게 기도해서 성령께서 주시는 통찰력으로 공부하고 지식의 교만함을 피하고 겸손하게 배울 것”을 당부했다.

수강생 최아영 자매(충성된청년회)는 “조직신학 편을 배워 성경 전체를 보는 눈이 열리고 하나님 마음을 알아 주님의 뜻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평신도성경대학은 매주 목요일 저녁(19:30~21:30) 12강에 걸쳐 진행된다. 중간고사(4/20)와 기말고사(6/15)를 시행하고, 성경암송 과제를 부여한다. 평신도성경대학을 통해 성경을 더욱 잘 알고 신앙을 성장하게 해 주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


/오정현 기자


■ 충성된청년회 베데스다 전도잔치 - 지친 수험생들 위해 ‘힐링’ 피부 마사지

<사진설명>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수험생들을 초청해 ‘베데스다 피부 마사지’ 전도잔치를 열었다. 충성자들이 30분마다 한 명씩 초청자들에게 마사지 섬김을 진행했고 이날 51명이 초청됐다. 사진 정은채 기자

충성된청년회는 3월 4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베데스다 전도잔치’를 열고 수험생들에 피부 마사지 섬김을 진행해 예수 사랑을 전했다. 베데스다 전도실은 토요일 오후 피부 마사지 전도를 진행하고, 올 들어 첫 대규모 초청 행사를 열었다.

이날 베데스다 전도실은 교회에 미등록한 전도대상자와 관리회원 등 51명을 초청해 피부 마사지로 섬겼다. 학원가 가까이 있는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실시해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찾았다.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예약제로 7차례 운영했다. 방문한 이들에게 ‘클렌징-딥클렌징-얼굴지압-앰플-골드모델링’ 순서로 서비스해 주었고 비타민앰플, 경락마사지, 초음파관리도 곁들였다. 충성자 12명은 1인당 30여 분 걸리는 피부 마사지를 일반 피부숍 못지않은 고급으로 제공해 영혼 섬김에 마음을 쏟았다. 이날은 실제 금가루를 첨가한 ‘골드모델링팩(시중가 10만 원)’을 서비스해 인기가 높았다.

충성된청년회 임원단은 손글씨(캘리그라피)가 적힌 양초와 액자를 선물하면서 “주일 예배에 꼭 오라”는 당부를 한 번 더했다.

충성된청년회는 베데스다 피부 마사지 전도 외에도 토요일마다 레포츠 전도, 손글씨 전도를 기획해 비신자를 예배로 초청해 영혼을 살리고 있다. 이 모든 사역은 주님이 하셨다. 전도 사역을 감당케 하신 우리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동춘 기자


■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 상연 예정


연세중앙교회 설립 31주년 맞아
올바른 신앙관·국가관 제시가 목적


뮤지컬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이 다시 성도를 찾아온다. 3월 12일(주일) 연세중앙교회 설립 31주년 기념행사로 예루살렘대성전에서 공연한다. 6월 10일(토)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강원도 원주시) 강원CBS 초청으로 은혜의 무대를 펼친다.

지난 2월 28일(화)에는 대전CBS 라디오 ‘사랑의 종소리’(진행 서경희 아나운서)에서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 총감독인 김영철 안수집사를 전화 인터뷰했다. 삼일절 기념 코너 <특집-유관순을 만나다>에서였다. 김영철 안수집사는 “뮤지컬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은, 유관순이 18세에 독립운동 주모자로 체포돼서 모진 고문을 받다가 순교하기까지 교회사적 시각에서 다룬 뮤지컬”이라며 “유관순이 독립운동가일 뿐 아니라 3대째 신앙을 물려받은 사실을 조명하고 싶었고 신앙관 안에 올바른 국가관을 세우도록 할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했다. 인터뷰 내용은 3월 2일(목) 12시 30분 ‘사랑의 종소리’(대전 FM 91.7 Mhz)에서 전파를 탔다.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은 2015년 연세중앙교회 설립 29주년 기념행사에서 초연한 데 이어 흰돌산수양관 성회에서 수차례 공연하고 2016년 6월 대전 송촌장로교회, 춘천 한림대, 7월 포항 한동대에서 상연한 바 있다.

뮤지컬 팀은 매머드급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총감독을 비롯해 배우, 스태프들이 매일 밤 연습에 돌입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유아부 놀이미술 십자가 목걸이 만들기 - 아이들 마음에 새겨진 예수님 십자가


<사진설명> 유아부는 놀이미술로 어린이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십자가 목걸이 만들기에 참석한 아이들이 미술 활동을 즐기면서 동시에 예수님 사랑에 감사를 느끼도록 기획했다. 사진 양현정 기자

유아부(4~5세)는 2월 26일(주일) 예배 후 2부 순서에서 놀이미술 ‘십자가 목걸이 만들기’를 했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십자가 모양 플레이콘을 붙이면서 매우 즐거워했다. 완성한 십자가 목걸이를 교사에게 보여 주면서 감동을 쏟아 냈다.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여기서 아팠어요.”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매일 목에 걸고 다닐 거예요.”

박찬미 담당전도사는 “유대인들이 로마 군병을 통해 큰 못과 뾰족한 가시관으로 예수님을 찌르고 십자가에 못 박아 아프게 했어도 예수님은 우리 죄를 사해 주시려고 사랑하셨기에 끝까지 참으셨다”고 전하고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날마다 기도에 승리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어린이들에게 기도할 힘을 불어넣어 줬다.

유아부 어린이들은 놀이미술 활동을 진행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고 그 소중함을 가슴에 새겼다. 학생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이웃과 친구들에게 전해 하나님 나라를 넓혀 가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양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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